『외로움이란』는 출간 예정일(2026-10-16)이 지났지만 아직 서점 판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확인해 판매가 확인되면 서점 링크와 함께 한 번 알려드립니다. 예정일 뒤 60일이 지나도 확인되지 않으면 그 사실을 알려드리고 알림을 마칩니다.
우리는 왜 함께 있으면서도 외로울까? 가족과 같은 식탁에 앉아 있어도 마음이 닿지 않는 듯한 순간이 있고, 혼자 걷는 길에 누군가를 떠올리며 따뜻해지는 순간도 있다. 『외로움이란』은 외로움을 사람의 수나 혼자 있는 시간만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느낌, 나와 타인 사이에 오갈 길이 있다는 감각이 약해질 때 외로움은 모습을 드러낸다.
책은 먼저 분리감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살핀다. 몸과 감정, 기억이 각자의 것이라는 구분은 삶에 필요하다. 내 욕구와 타인의 욕구를 구별하고 원치 않는 일을 거절하는 데에도 경계가 쓰인다. 그러나 구분이 ‘나는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 ‘내 마음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굳어지면 경계는 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 외로움은 그런 믿음과 실제 관계의 조건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경험일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외로움이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 해결된다는 뜻은 아니다. 새로운 관계를 만들거나 환경을 바꾸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때도 있다.
이어지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이다. 이름과 직업, 성격과 기억은 자신을 설명하는 말이지만, 그 말들만으로 나를 모두 규정할 수 있을까? 책은 자아를 없애야 할 대상으로 다루지 않는다. 자신을 구별하고 선택하는 데 필요한 감각으로 보면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자기 설명이 어디에서 왔고 지금의 삶을 넓히는지 좁히는지 다시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관계는 타인을 이해하는 통로인 동시에 나의 기대와 반응을 발견하는 자리다. 같은 사건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친구가 약속에 늦었을 때 서운함을 느낀다면, 상대의 행동뿐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그 행동에 붙인 의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원고는 사실과 해석, 욕구를 나누어 바라보며 구체적으로 요청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상대의 행동을 내 뜻대로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서로가 대화에 참여할 자리를 마련하는 연습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하나됨은 모두가 같다는 뜻도, 나와 타인의 경계를 없애자는 주장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몸과 경험을 지닌 존재지만, 말과 돌봄, 선택을 통해 영향을 주고받는다. 완전히 따로라고 믿으면 관계와 책임을 놓칠 수 있고, 완전히 하나라고 믿으면 상대의 고유함과 경계를 지우기 쉽다.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응답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연결은 자신을 버리는 일이 아니라 자신으로 남아 타인을 만나는 일이 된다.
마지막 장은 외로움을 넘어 사랑과 일상의 관계를 바라본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수 있는지, 나를 지키면서 타인의 존엄을 인정할 수 있는지, 미움이 만든 거리를 어떻게 볼지 묻는다. 특별 부록 ‘외로움과 분리감을 이해하는 7일 자기성찰 노트’는 외로움, 자기 이미지, 경계, 타인을 통해 발견하는 감정, 연결의 흔적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질문을 건넨다. 정답을 잘 써내거나 한 번에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과제는 아니다. 한 줄만 적어도 되고, 답이 떠오르지 않으면 ‘아직 모르겠다’고 남겨도 된다.
『외로움이란』은 외로움을 결함이나 벌로 단정하지 않고, 그 감정이 무엇을 알리는지 천천히 묻는다. 지금 필요한 것이 대화인지 휴식인지 도움인지, 아니면 안전한 거리인지 살펴보는 일에서 시작해 보자. 혼자라는 느낌이 삶의 전부라고 단정하기 전에, 자신을 돌보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는 작은 선택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사람들 속에서도 외로운 마음을 탓하기 전에, 내가 어떤 연결을 바라는지 묻게 하는 책.””
““자아와 경계, 하나됨이라는 큰 질문을 일상의 관계와 구체적인 자기성찰 질문으로 이어 간다.””
““외로움을 빨리 없애야 할 감정으로 몰아붙이지 않고, 나를 지키며 타인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1장 프롤로그
· 우리는 왜 함께 있으면서도 외로울까?
· 사람들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
· 혼자 있다는 것과 외롭다는 것은 같은 의미일까?
· 우리는 왜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어 할까?
· 나는 어디까지이고, 타인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 우리는 정말 서로 분리된 존재일까?
· 외로움은 나에게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가?
2장 외로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우리가 자신을 세상과 분리된 존재로 느끼는 이유
·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 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는 상태가 아니다
·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로운 이유
· 외로움과 고독은 어떻게 다른가?
· 우리는 왜 이해받고 연결되기를 원하는가?
· 외로움을 없애려 하기 전에 이해해야 할 것
· 나는 왜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낄까?
· 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마음
· 우리는 언제부터 자신을 독립된 존재로 인식하는가?
· 타인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 없다는 사실
· 분리감이 만들어 내는 두려움과 불안
· 분리된 존재라는 느낌과 실제 연결의 차이
· 외로움 속에 숨겨진 두려움
·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운 이유
· 사랑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외로움의 관계
· 외로움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돌보는 법
3장 자아라는 경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가 나라고 믿는 존재를 탐구하다.
· 나는 누구인가?
· 이름과 성격, 기억이 진정한 나일까?
· 내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바라보는 나
· 나는 생각인가, 생각을 알아차리는 존재인가?
· 자아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 내가 나라고 믿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기
· 자아는 왜 자신을 지키려고 할까?
· 자아가 만들어 내는 나와 타인의 구분
· 인정받으려는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내가 옳고 상대가 틀렸다는 생각
· 비교와 경쟁이 분리감을 강화하는 방식
· 자아는 없애야 하는 것일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 내가 믿는 나는 진짜 나일까?
· 나는 왜 나 자신을 특정한 사람으로 규정할까?
· 과거의 경험이 만든 나의 정체성
· 내가 가진 믿음과 진실을 구분하기
· 자기 이미지에 집착할 때 생기는 고통
· 자아를 넘어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4장 나와 타인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 관계와 경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다.
· 타인은 정말 나와 완전히 다른 존재일까?
· 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기준
· 우리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을까?
· 타인을 바라볼 때 나의 경험을 대입하는 이유
· 다른 사람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
·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
· 타인과 나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
· 내 감정은 어디까지이고 타인의 감정은 어디서부터일까?
· 우리는 왜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고 싶어 하는가?
·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이유
· 심리적 경계와 분리감은 어떻게 다른가?
· 건강한 경계를 지키면서 깊이 연결되는 법
·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가?
· 기대와 판단이 갈등을 만드는 과정
· 상대를 이해하지 못할 때 느끼는 분리감
· 내가 미워하는 사람에게서 발견하는 나의 감정
· 상처받은 나와 상처를 준 타인의 책임
·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랑
5장 분리라는 환상
· 하나됨이라는 철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다.
· 분리되어 있다는 것은 환상일까?
· 우리는 정말 완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 몸의 경계와 의식의 경계
· 분리된 경험과 연결된 존재라는 관점
· 하나의 바다에 존재하는 수많은 파도
· 분리의 환상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 우리가 모두 하나라면
·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서로 다른 개성과 하나됨은 양립할 수 있을까?
·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은 무관할까?
· 하나됨은 다른 사람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일까?
· 서로 연결된 존재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
·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인가?
· 우리가 현실을 해석하는 방식
· 내가 경험하는 세계와 실제 세계의 차이
·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에서 나의 믿음 발견하기
· 내가 믿는 것을 언제나 진실이라고 할 수 있을까?
· 환상을 알아차린다는 것의 의미
6장 외로움을 넘어 사랑으로
· 자아와 분리감을 이해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다.
· 나 자신을 사랑할 때 외로움은 달라진다
· 나는 왜 혼자 있는 나를 견디기 어려울까?
· 타인의 사랑으로 내 가치를 증명하려는 마음
·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 나를 사랑하는 것과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의 차이
· 자기 사랑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연결
· 원수도 사랑하라
· 나와 가장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
· 미워하는 마음이 만들어 내는 심리적 거리
· 원수에게서도 나와 같은 인간성을 발견할 수 있을까?
· 상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잘못을 허용하는 것일까?
· 나 자신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존엄을 인정하는 법
· 하나됨의 관점에서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
· 우리는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었을까?
· 연결되기 위해 나 자신을 버릴 필요는 없다
·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수 있을까?
· 나와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하나됨을 경험하기
· 사랑은 분리감을 넘어서는 하나의 방식이다
· 외로움을 느낄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의 자리
· 세상과 연결되어 살아간다는 것
7장 에필로그
· 나는 혼자인 줄 알았다
· 평생 나를 외롭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 나를 이해하고 싶었던 마음
· 타인에게서 발견한 나 자신의 모습
· 분리된 존재라는 경험 속에서 발견하는 연결
· 외로움은 끝내 무엇을 가르쳐 주었을까?
· 우리는 모두 하나다
8장 특별 부록. 외로움과 분리감을 이해하는 7일 자기성찰 노트
· DAY 1. 외로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1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철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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