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는 2026-11-2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정광일 시인의 제14시집 『부지깽이』를 읽으며 오래 머물게 되는 말은 ‘온기’다. 그러나 이 시집의 온기는 처음부터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온기가 아니다. 오히려 상처와 이별, 늙어감과 죽음의 그림자를 지나온 뒤에 남는 온기다. 그래서 『부지깽이』의 삶의 긍정은 단순한 낙관과 다르다. 삶이 아름답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지 않은 순간까지도 품고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삶을 다시 바라보는 긍정이다.
시집을 따라가다 보면 걷고, 흐르고, 경계를 넘고, 돌아보고, 기억하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움직임이 반복된다. 그런데 그 움직임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다. 「절뚝이면서도 걸어야 한다」의 화자는 발에 못을 밟고 상처를 입는다. 그 못은 육체에 머물지 않고 마음속으로 옮겨간다. “심장에 박힌 또 하나의 못”이 되고, 마침내 “찔린 곳은 가슴인데 눈에서 피가 난다”라는 이미지로 이어진다. 발의 상처가 가슴의 상처가 되고 다시 눈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시인은 상처가 다 나은 뒤의 삶을 이야기하지 않
| 부지깽이
는다. 여전히 절뚝거리면서 걷는다. 이 지점에서 『부지깽이』가 말하는 삶의 방식이 선명해진다. 삶은 완전히 회복된 뒤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가진 채 계속되는 것이다. ‘걸어야 한다’는 말이 다소 무거운 당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말이 힘을 갖는 이유는 화자가 건강한 사람처럼 걷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절뚝거린다. 아프지만 걷는다. 상처가 없어져야 삶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품은 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상처를 품고 다시 걷는 삶의 온기
― 정광일 시인 제14시집 『부지깽이』를 읽고
정광일 시인의 제14시집 『부지깽이』를 읽으며 오래 머물게 되는 말은 ‘온기’다. 그러나 이 시집의 온기는 처음부터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온기가 아니다. 오히려 상처와 이별, 늙어감과 죽음의 그림자를 지나온 뒤에 남는 온기다. 그래서 『부지깽이』의 삶의 긍정은 단순한 낙관과 다르다. 삶이 아름답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지 않은 순간까지도 품고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삶을 다시 바라보는 긍정이다.
시집을 따라가다 보면 걷고, 흐르고, 경계를 넘고, 돌아보고, 기억하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움직임이 반복된다. 그런데 그 움직임은 언제나 순탄하지 않다. 「절뚝이면서도 걸어야 한다」의 화자는 발에 못을 밟고 상처를 입는다. 그 못은 육체에 머물지 않고 마음속으로 옮겨간다. “심장에 박힌 또 하나의 못”이 되고, 마침내 “찔린 곳은 가슴인데 눈에서 피가 난다”라는 이미지로 이어진다. 발의 상처가 가슴의 상처가 되고 다시 눈물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시인은 상처가 다 나은 뒤의 삶을 이야기하지 않
| 부지깽이
는다. 여전히 절뚝거리면서 걷는다. 이 지점에서 『부지깽이』가 말하는 삶의 방식이 선명해진다. 삶은 완전히 회복된 뒤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가진 채 계속되는 것이다. ‘걸어야 한다’는 말이 다소 무거운 당위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말이 힘을 갖는 이유는 화자가 건강한 사람처럼 걷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절뚝거린다. 아프지만 걷는다. 상처가 없어져야 삶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품은 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이어진다. 구름과 시냇물, 바람과 새는 인간이 만든 경계를 의식하지 않는다. 구름은 흘러가고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며 새는 선을 가볍게 넘는다. 그러나 인간은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기억이 있고 책임이 있으며 관계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자연은 아무런 설명 없이 떠날 수 있지만, 인간은 지나간 일을 기억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붙잡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정광일 시인의 시에서 자연은 단순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 인간에게 없는 자유를 보여주는 거울에 가깝다. 바람은 쉽게 떠나지만, 인간은 쉽게 떠날 수 없고, 물은 흘러가지만, 인간은 지나간 일을 오래 기억한다. 구름은 모양을 바꾸지만, 인간은 자신의 과거를 몸 안에 지닌다. 자연의 가벼운 움직임을 바라보는 시인의 눈에는 동경과 결핍이 함께 들어 있다.
그렇다고 시인이 인간의 삶을 자연보다 열등한 것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이 자연처럼 살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만 가능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살아 있다는 것」에서 바위틈을 비집고 나온 물방울은 거대한 폭포가 아니다. 아주 작은 물방울이다. 그러나 그 작은 움직임이 마른 시간을 두드리고 세상의 문을 다시 연다. 삶이란 어쩌면 이처럼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힘인지도 모른다.
『부지깽이』에서 사랑 역시 아름답기만 한 감정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사랑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때로는 희생이다. 「돌고 돌고 또 돌고」에서 한 사람의 소중함은 그 사람이 곁에 있을 때보다 떠난 뒤에 더욱 선명해진다. “그때야 깨닫습니다”라는 말에는 너무 늦은 깨달음이 들어 있다. 함께 있을 때는 몰랐던 사랑을 떠난 뒤에야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집의 사랑에는 따뜻함과 함께 후회가 배어 있다. 사랑은 왜 늘 조금 늦게 깨닫는가. 그 질문이 시의 여운을 더 깊게 만든다.
「아버지의 바람」에 나타난 아버지의 사랑도 마찬가지다. 자식의 안녕과 행복을 자신의 소원으로 삼는 아버지의 마음은 숭고하다. 그러나 표제작 「부지깽이」와 함께 읽으면 그 숭고함 뒤에 놓인 자기 소모의 문제도 보인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뒤로 미루고, 자식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덜어내는 삶은 분명 아름답다. 하지만 한 인간이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어디까지 자신을 소모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바로 이 질문 때문에 ‘부지깽이’라는 사물은 특별하다. 부지깽이는 불을 살린다. 그러나 불을 살리는 동안 자신의 몸은 닳아간다. 불과 나무는 서로를 태우면서 따뜻함을 만든다. 사랑도 이와 비슷하다. 누군가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일이 사랑일 수 있지만, 자기소멸까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화할 수는 없다. 정광일 시인은 이 문제에 답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닳아가는 부지깽이를 보여준다. 그 침묵이 오히려 오래 남는다.
상실과 기억의 문제에 이르면 『부지깽이』의 온기는 더욱 애틋해진다. 「반짝이는 것은 그리움이다」에서 눈물은 이슬처럼 반짝인다. 그리움은 슬픔이면서 빛이 된다. 그러나 반짝인다고 해서 덜 아픈 것은 아니다. 눈물은 여전히 눈물이고,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시인은 상처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바꾸지만, 상처 자체를 지우지는 않는다. 못은 눈물이 되고, 눈물은 반짝임이 되고, 상실은 기억으로 남는다. 그것이 정광일 시인이 고통을 다루는 방식이다.
「옛집 앞에서」에 이르면 기억의 양면성도 드러난다. 오래된 집과 골목은 늙어가지만, 기억 속 사람은 늙지 않는다. 현실은 낡아가는데 기억은 한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다. 기억은 과거를 보존하는 힘이지만 과거를 되돌려놓는 힘은 아니다. 그래서 기억하면 할수록 부재가 더 선명해진다. 기억은 망각의 반대이면서 동시에 상실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죽음은 이 시집에서 삶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다. 「화장터 바라보며」에서 인간의 육신은 결국 한 줌의 재가 된다.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묻게 된다. 여기에서 화장터의 불은 표제작의 불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부지깽이의 불은 온기를 만들지만, 화장터의 불은 육신을 재로 만든다. 같은 불이 하나는 따뜻하게 하고 다른 하나는 소멸시킨다.
이 때문에 『부지깽이』의 온기는 결코 가볍지 않다. 따뜻함 속에는 이미 소멸의 그림자가 들어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결국 사라질 운명을 품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삶은 무엇으로 의미를 얻는가. 정광일 시인은 거대한 해답 대신 기억과 사랑, 관계와 작은 일상의 감각에서 그 답을 찾는다.
「6·25 무명용사 탑 앞에서」에서 죽은 이들을 바라보며 “그러니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지”라고 다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말은 자칫 흔한 생활의 교훈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이름 없는 죽음 앞에서 다시 생각하면 그 의미가 달라진다. 죽은 사람을 대신해 살아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기억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삶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 것. 그것이 살아 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작은 책임일 것이다.
「조시」에 등장하는 떠난 사람에게 말을 거는 행위도 그렇다. 죽은 사람은 대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살아 있는 사람은 말을 건넨다. 추모시는 어쩌면 바로 이 불가능한 대화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죽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름을 부르는 것, 대답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인간이 죽음 앞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사랑의 방식일 것이다.
개인의 기억은 「혀끝에 맴도는 물결의 이름들」에서 공동체의 기억으로 넓어진다. 수많은 항과 포구의 이름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다.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노동과 생활, 기쁨과 애환이 그 이름 안에 들어 있다. 장소를 기억한다는 것은 그 장소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시간을 기억하는 일이다. 그러나 수많은 이름을 불러낸다고 해서 모든 기억을 완벽하게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는 행위 자체가 사라져가는 시간을 붙잡으려는 절박한 몸짓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죽음과 기억을 지나온 시선은 다시 현재의 삶으로 돌아온다. 「통도사의 가을 참 맛있다」에서 가을은 보는 계절이면서 먹는 계절이다. 음식과 풍경,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면서 시는 한결 가벼워진다. 그러나 이 가벼움은 앞선 죽음과 상실을 잊은 결과가 아니다. 죽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밥 한 끼가 소중하고, 지나갈 계절이 아름답고, 지금 함께 웃는 순간이 귀한 것이다.
이때 해학은 허무를 잊기 위한 것이 아니라 허무를 알고도 삶의 감각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된다.
『부지깽이』의 삶의 긍정은 바로 여기에서 완성된다. 삶이 영원하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 아니라 사라지기 때문에 소중하다. 가을은 지나가고 사람은 떠나며 불은 꺼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온기가 더욱 귀하다.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온기’는 그래서 단순한 따뜻함이 아니다. 누군가의 시간과 몸과 마음이 만들어낸 온기다. 부지깽이가 닳아야 불이 살아나듯이 사람도 자신의 일부를 내어주면서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건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도 닳아간다. 사랑은 따뜻하지만, 소모를 동반하고, 기억은 아름답지만, 상처를 되살리며, 삶은 아름답지만 죽음의 가능성을 품는다.
정광일의 시는 이 모순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모순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상처가 있기 때문에 온기가 필요하고, 상실이 있기 때문에 기억이 필요하며, 죽음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지깽이』를 읽고 나면 처음보다 마지막의 부지깽이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부지깽이는 불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태우지 않는다. 불을 살리는 가까운 자리에서 조금씩 닳아간다. 그 닳아감이 결국 온기를 만든다.
이것은 어쩌면 우리 삶의 모습과 닮아 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고,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미루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는 기억을 통해 떠난 사람의 이름을 지킨다. 한 사람의 작은 희생과 사랑은 다른 사람의 삶에 온기가 된다. 그리고 그 온기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건너간다.
결국 『부지깽이』가 묻는 것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가 아니다.
사라질 수밖에 없는 삶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정광일 시인의 대답은 거창하지 않다. 한 걸음, 한 방울, 한 사람의 이름, 한 끼의 음식, 한 줄의 기억,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이다. 쉽게 사라질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 그것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마음에 남겨두는 일이다.
그렇기에 『부지깽이』는 상처를 지우는 시집이 아니다.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시 걷게 하는 시집이다. 죽음을 잊게 하는 시집도 아니다. 죽음을 알고도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시집이다. 사랑의 아름다움만 말하는 시집도 아니다. 사랑의 따뜻함 뒤에 있는 소모와 책임까지 함께 바라보는 시집이다.
절뚝거리면서도 걷고, 흐르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경계를 넘으며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떠난 사람을 기억하고, 죽음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의 작은 기쁨을 맛보며, 마침내 자신이 가진 불씨 하나를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것.
그것이 『부지깽이』가 보여주는 삶의 모습이다.
삶은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품은 채 계속되는 것이다.
사랑은 상처받지 않는 것이 아니다.
상처받으면서도 누군가를 기억하는 것이다.
기억은 죽음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죽음을 이길 수 없음을 알면서도 잊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희생은 자신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조금씩 닳아가더라도 다음 사람에게 작은 불씨 하나를 남기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집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불꽃 자체가 아니라 그 불꽃을 살리기 위해 닳아가는 부지깽이다.
불은 언젠가 꺼진다.
사람도 언젠가 떠난다.
그러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건넨 온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기억 속에서 다시 살아나고, 또 다른 삶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
삶은 사라진다. 그러나 온기는 남는다.
정광일의 『부지깽이』가 상처와 죽음의 세계를 지나면서도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시집은 우리에게 삶이 아름답다고 쉽게 말하지 않는다. 다만 아픈 삶이라도 다시 걸어볼 이유가 있으며, 사라질 삶이라도 누군가에게 건넬 온기 하나는 남길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것이 시가 삶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위로이며,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희망일 것이다.
배성근(시인.수필.소설.평론(비평).칼럼리스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① 시인의 말/3
②차례/4
1 부. 나를 찾아서
①나를 찾아서/10
②절뚝이면서도 걸어야 한다/11
③넘침의 이유/12
④널 그리는 마음/13
⑤눈물로 하는 위로/14
⑥가을을 읽고 있다/15
⑦포기하지 마! 왜 포기하는데/16
⑧고목을 바라보다가 문득/17
⑨웃음을 수혈받는다/18
⑩카페 징검다리에 앉아/19
⑪단절/20
⑫어떤 게 잘 사는 일일까/21
⑬참/22
⑭당신은 누구십니까?/23
⑮가득 찬 만큼 소리도 크더라./24
⑯자신을 돌아본 적 있는가?/25
2부 . 인연을 생각하다
①자유는 무얼 의미하는가?/28
②정의 의미/29
③인연을 생각하다/30.
④물도 때론 울더라/31
⑤강이 포효할 때 /32
⑥21세기에 살다./33
⑦꽃잎 날다/34.
⑧송정 구덕포에서/35
⑨다 같더라/36.
⑩위험을 감수한다는 것/37
⑪별의 반짝임/38
⑫지금/39
⑬혼자이지만 혼자이지 않은 것/40
⑭너와 하는 숨바꼭질/41
⑮고마워 그리고 미안해/42
⑯선을 넘는다는 것/43
3부. 반짝이는 것은
그리움이다
①가장 아름다운 모습 보며/46
②인연이라는 줄/47
③편지를 읽으며 위로받는다/48
④반짝이는 것은 그리움이다/49
⑤추억을 줍다가/50
⑥어쩔 수 없다는 말/52
⑦가을이 아니어도 /54
⑧대화/55
⑨강심 향해 가는 돌멩이/56
⑩장미꽃의 아픔과 정의의 그늘/57
⑪이런 사람이 좋겠어/58
⑪돌고 돌고 또 돌고/59
⑫풍경/60
⑭벤치에서 바라보다/61
⑬엄마라는 이름의 남발/62
⑮거울 앞에서/64
⑯사랑을 알아가는 나이/65
4부. 나이 든다는 것
①사랑한다는 것/68
②선을 넘지 마라/69
③해님이 되다/70
④우리 용서하며 살아요/71
⑤다시 한번 생각하다/72 ⑥맛있게 익어가는 계절/74
⑦옛집 앞에서/75
⑧윤슬에 희롱당하다/76
⑨이 없을 땐 잇몸으로/77
⑩생의 가을 앞에서/78
⑪나이 든다는 것/79
⑫새장가 들다/80
⑬나를 찾아서/81
⑭그늘이 사라진다는 것/82
⑮뒷모습 바라보며/84
⑯ 잘못 채워진 단추/85
제5부 -가을은 동그라미
①화장터 바라보며 /88
② 검은 장갑/89
③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90
④길 앞에 서성이다/91
⑤본성 /92
⑥저녁 무렵/94
⑦죄인 /94
⑧바람도 물놀이를 즐긴다/95
⑨가을은 왜 생각이 깊어지는 걸까/96
⑩계절/97
⑪가을이란/98
⑫가을은 동그라미/99
⑬시인의 게으른 행복/100
⑭사과나무엔 왜 사과가 없을까?/101
⑮볼수록 향기롭다/102
⑯ 꿈들의 무덤/103
6. 부지깽이
①부지깽이/106
②아버지/107
③너는 누구인가?/108
④비움은 멋이다/109⑤밥상머리 대화/110
⑥물 따라 걸으며/112
⑦날개를 달고 싶어한다/113
⑧아버지의 바람/114
⑨다시 한번 생각하다/115
⑩오직 하나 정/116
⑪낙엽은 개구쟁이/117
⑫눈을 꼭 감아야 할 때/118
⑬알려주세요/119
⑭ 답을 찾아서/120
⑮물도 두려울 땐 운다/122
⑯비워지다 /123
7부. 살아있다는 것
① 9월을 향해 갑니다/126
②봄날 아버지를 만나다/127
③살아있다는 것/128
④가을 나무 바라보며/129
⑤아름답다./130
⑥백공의 횡설수설/131⑦영주 문학기행/132
⑧아라홍연/134
⑨통도사의 가을 참 맛있다/135
⑩기대치 수직상승/136
⑪메모 모음/137
⑫시야 놀자/138
⑬웨딩드레스/139
8부. 키 아래 남은 것들
①부산은 바다다 /142
②다시 보는 바다/144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74쪽 · 판형 128*20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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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출판사에서 2026-11-2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171129.
정광일 / 성연출판사.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74쪽입니다. 정가는 15,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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