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 일하면, 놀고먹어도 된다』는 2026-10-21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일해야만 먹고살 수 있다’는 오래된 질서 위에 서 있다. 기술은 바뀌었는데 삶의 규칙은 그대로다.
이 책은 AI 사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AI가 일하는 시대에 인간과 사회가 다시 물어야 할 질문을 다룬다. AI라는 말의 탄생과 두 번의 겨울,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등장을 살펴보고, 일이 인간의 의무가 된 역사와 일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마음의 뿌리를 따라간다. 나아가 수많은 사람이 남긴 글과 지식으로 만들어진 AI의 부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하는지를 묻는다.
인간의 가치는 노동시장에서의 쓸모로 결정되지 않는다. AI 역시 몇몇 기업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 온 지식과 사회 전체의 기반 위에서 태어났다. 그렇다면 AI가 만든 부에는 사회의 몫이 있다.
기계가 인간의 일을 넘겨받는다면 사람의 삶은 더 불안해져야 하는가, 아니면 노동에서 조금씩 벗어나야 하는가. 이 책은 기술의 미래를 넘어 인간의 가치와 분배의 원칙, AI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새로운 질서를 이야기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AI가 일하면, 놀고먹어도 된다』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작하지만 결론을 서두르지 않는다. AI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누구의 지식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살핀다. 이어 인간의 삶에서 노동이 언제부터 의무가 되었는지 역사와 종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학교와 공장을 차례로 돌아본다. 이렇게 기술의 역사와 노동의 역사를 함께 놓고 보았을 때 비로소 제목의 뜻이 분명해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AI가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익숙한 전망에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일자리가 줄어든 뒤에도 인간의 가치가 노동의 쓸모로 평가되어야 하는지, 수많은 사람이 남긴 지식으로 만들어진 AI의 부를 기업과 투자자만 가져가는 것이 정당한지를 묻는다. 그리고 AI가 만든 부에는 사회가 돌려받아야 할 몫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자선이나 시혜가 아니라 사회가 제공한 것에 대한 정산이다.
기술 낙관론이나 막연한 위기론 대신 역사적 사실과 구체적인 사례를 따라가며 논리를 쌓아 가기 때문에 AI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인간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며,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인간의 가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은 AI 시대를 살아갈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기계가 더 많은 일을 맡게 되는 미래는 인간이 쓸모없어지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의 가치와 분배의 원칙을 새로 세울 기회일 수 있다. 이 책은 그 변화 앞에서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차분하면서도 단호하게 보여 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차례
프롤로그 1.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 한다 .................................. 1
세 문장의 경고 .......................................................................... 1
한국의 상황 .............................................................................. 6
빈칸에서 시작한다 ..................................................................... 7
프롤로그 2. 미래를 말한다는 것 .......................................... .9
무엇을 믿을 것인가 .................................................................... 9
두 번의 예측과 세 번째 준비 ....................................................... 11
1부. AI란 무엇인가 ....................................................... 1..7
AI 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 19
AI 는 두 번 무너지고 다시 살아났다 .............................................. 21
AI 는 사람이 쓴 글로 배운다 ....................................................... 25
글과 그림과 코드를 만드는 기계 ................................................... 27
대답을 넘어 행동하는 AI ............................................................ 37
산업혁명보다 빠르고 지식노동까지 대신한다 .................................. 44
전쟁에 참여한 세 회사 ............................................................... 48
누가 AI 를 쥐고 있는가 .............................................................. 50
전기에는 돈을 쓰고 글에는 값을 치르지 않는다 ............................... 54
공짜로 가져다 쓸 사람의 글이 줄고 있다 ........................................ 56
일자리 대체는 이미 시작되었다 .................................................... 59
2부. 인간의 가치는 어디서 나오는가 .................................... 63
왜 일하지 않으면 불안한가 ......................................................... 65
인간은 일할 빚을 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 69
일은 밥벌이보다 넓다 ................................................................ 71
AI 가 없애는 것은 일이 아니다 .................................................... 79
사람의 가치는 쓸모에 있지 않다 ................................................... 83
일자리 없는 미래가 두려운 까닭 ................................................... 91
3부. 노동은 왜 의무가 되었는가 ......................................... 9. 5
질서는 어떻게 도덕이 되는가....................................................... 97
정상이라는 환영 ....................................................................... 98
신분과 충효가 도덕이 된 까닭.................................................... 100
산업혁명은 노동을 어떻게 바꾸었나 ............................................ 103
직업이 소명이 된 까닭 ............................................................. 105
가난이 죄가 된 사회 ................................................................ 106
학교와 공장은 왜 닮았나 .......................................................... 107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함께 믿은 것 ........................................... 110
한국 노동윤리를 만든 두 힘....................................................... 112
왜 노동의 의무를 의심하지 못했나 .............................................. 115
산업사회에서 생긴 노동의 의무는 지금도 정당한가 ........................ 116
4부. AI가 만든 부는 누구의 것인가 ................................... 121
기계는 일하는데 사람은 불안하다 ............................................... 123
AI 를 가르치고 밀려나는 사람들................................................. 125
다시 일자리로 돌아가면 되는가 .................................................. 130
노동만이 가치를 만드는가 ........................................................ 134
AI 가 만든 부는 어디서 왔는가 .................................................. 141
사회가 보내지 않은 청구서 ....................................................... 147
주는 돈과 돌려받는 돈 ............................................................. 152
왜 정산인가 ........................................................................... 157
투자자의 몫은 어디까지인가...................................................... 159
정산은 새로운 생각인가 ........................................................... 163
일자리 감소는 해방이 될 수 있는가 ............................................. 171
5부. AI 시대,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 177
왜 정산이라는 말이 필요한가..................................................... 179
너무 커져 버린 기술 기업 ......................................................... 183
자료가 사용되어도 손실이 보이지 않는 까닭 ................................. 187
사회의 몫을 청구하려면 공론화가 먼저다 ..................................... 191
에필로그 ................................................................... 196
부록 ........................................................................ 2. 0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3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사회과학.
분량·판형: 234쪽 · 판형 152*22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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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브랜드디자인연구소에서 2026-10-21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130225.
김덕용 / 홍익브랜드디자인연구소.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34쪽입니다. 정가는 16,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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