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플라워, 감정을 돌보는 바흐플라워』는 2026-10-16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배치플라워는 1930년대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배치(Edward Bach)가 만든 서른여덟 가지 꽃 에센스 체계입니다. 들판의 꽃을 맑은 샘물에 띄워 햇볕에 두거나 끓여서 우려내고, 그 물을 브랜디로 보존해 만듭니다. 꽃마다 두려움, 망설임, 외로움, 원망, 지나친 염려처럼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는 결이 하나씩 짝지어져 있습니다. 몸의 증상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보고 꽃을 고른다는 점이 이 체계의 특징입니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기 감정을 돌보는 방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바흐플라워'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배치는 런던 할리 스트리트에서 개업한 세균학자이자 병리학자였습니다. 그는 같은 병을 앓는 사람도 성격과 감정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진료실을 떠나 들판으로 나가, 생의 마지막 몇 해 동안 이 서른여덟 가지 꽃을 찾았습니다. 이 책은 그 체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풀어낸 해설서입니다.
몸은 무의식이 밖으로 드러난 모습입니다. 얼굴과 자세, 걸음걸이에는 그 사람이 스스로도 모르는 감정의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몸이 말하는 무의식, 꽃이 주는 치유』에서 몸으로 마음을 읽는 법을 안내한 저자가, 이번에는 그 마음을 실제로 돌보는 서른여덟 가지 꽃의 세계로 깊이 들어갑니다.
제1부에서는 배치의 생애와 사상, 에센스를 만드는 방법, 일곱 갈래의 분류를 다룹니다. 이어서 이 체계를 한의학의 칠정론, 망진과 겹쳐 읽고, 연구 결과와 논쟁까지 정직하게 살핍니다.
제2부는 이 책의 중심입니다. 서른여덟 가지 꽃마다 상징적 의미, 키워드, 중심 감정과 마음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한의학의 눈으로 본 해석, 닮은 꽃과의 감별, 실제 사례도 함께 실었습니다.
제3부는 실제입니다. 헷갈리는 꽃들을 가려내는 법을 다룹니다. "피곤해요", "화가 나요" 같은 한마디에서 시작해 질문을 따라 자기 꽃에 이르는 과정도 보여 줍니다. 복용병을 만드는 법과 레스큐 레메디, 아이·수험생·노년·돌보는 사람·반려동물에게 쓸 때의 주의점도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구입할 때와 사용할 때 조심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부록에는 서른여덟 가지 꽃 조견표, 감정 키워드 색인, 자가 점검 질문지, 용어 풀이를 실어 곁에 두고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에서 꽃을 고르는 일은 자기 마음을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오래 이름 없이 품어 온 감정에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 주는 일, 서른여덟 가지 꽃이 건네는 위로는 거기서 시작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꽃의 이름을 아는 것에서, 꽃을 고를 줄 아는 것으로 : 배치플라워를 처음 접한 사람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서른여덟이라는 숫자입니다. 꽃의 이름과 짧은 설명은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기 마음 앞에 서면 미뮬러스인지 아스펜인지, 올리브인지 혼빔인지 쉽게 가려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많은 안내서가 꽃 하나에 한두 쪽의 설명으로 그쳤던 탓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쓰였습니다.
서른여덟 가지 꽃,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 이 책의 절반 이상은 서른여덟 가지 꽃에 바쳐져 있습니다. 꽃마다 같은 틀로 쓰여 있습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에서 읽어 낸 상징, 배치가 남긴 원문,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안에서 일어나는 일, 어린 시절의 뿌리, 관계와 일에서 드러나는 양상, 얼굴과 몸에 나타나는 표지까지 담았습니다. "아스펜의 두려움이 안개라면 미뮬러스의 두려움은 사진입니다." 이런 문장들 덕분에 독자는 꽃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게 됩니다.
헷갈리는 꽃을 가르고, 한마디에서 꽃까지 내려가는 법 : 이 책이 특히 공을 들인 대목은 실제로 꽃을 고르는 과정입니다. "피곤해요"라는 같은 말 뒤에도 여덟 가지 서로 다른 피로가 있습니다. 제15장은 이렇게 닮은 꽃들을 가르는 법을 다룹니다. 제16장은 한마디 호소에서 시작해 질문의 사다리를 한 칸씩 내려가며 자기 꽃에 이르는 대화를 실제 예로 보여 줍니다. 배치플라워를 오래 써 온 사람에게도 새로운 도구가 될 내용입니다.
동양의학의 눈으로 다시 읽은 배치 : 저자는 한의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해외에서 동양의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 시선으로 배치의 일곱 갈래를 한의학의 칠정론과 겹쳐 놓고, 꽃마다 "한의학의 눈"으로 본 해석을 더했습니다. 꽃으로 그린 마음의 지도와 몸으로 그린 마음의 지도가 어디서 만나고 어디서 갈라지는지 보여 주는 이 시도는 국내외 배치플라워 책에서 보기 드문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저자 소개 6
서문 — 꽃은 왜 마음을 알아보는가 7
일러두기 10
면책 조항 11
제1부 이론 21
제1장 세균학자, 들판으로 나가다 — 에드워드 배치의 생애 22
1. 버밍엄의 소년 22
2. 할리 스트리트의 의사 22
3. 일곱 개의 세균, 일곱 개의 성격 23
4. 방향이 뒤집히다 25
5. 열둘, 일곱, 그리고 열아홉 26
6. 마운트 버논, 1936년 11월 28
제2장 마음이 병을 만든다 — 배치의 질병관, 그리고 몸이라는 무의식 29
1. 오래된 문장 하나 29
2. 몸은 무의식의 문장이다 30
3. 얼굴에 새겨진 것 — 망진과 배치의 눈 31
4. 병은 어떻게 오는가 — 세 개의 화살표 33
5. 이 관점의 한계, 그리고 그럼에도 34
제3장 이슬과 햇살과 브랜디 — 에센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5
1. 실험실에서 들판으로 35
2. 해빙법 — 햇살이 강한 계절의 꽃 35
3. 자비법 — 이른 봄과 나무의 꽃 36
4. 모액에서 스톡으로, 스톡에서 복용병으로 37
5. 왜 이렇게까지 정확해야 했는가 37
6. 응급 조합 — 레스큐 레메디의 탄생 38
7. 타입 레메디와 무드 레메디 39
제4장 일곱 갈래 — 서른여덟 꽃의 분류와 감정의 지도 41
1. 지도가 필요한 이유 41
2. 첫째 갈래 — 두려워하는 사람들 41
3. 둘째 갈래 —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 43
4. 셋째 갈래 —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는 사람들 44
5. 넷째 갈래 — 외로운 사람들 45
6. 다섯째 갈래 — 바깥에 휘둘리는 사람들 46
7. 여섯째 갈래 — 낙담하고 절망하는 사람들 47
8. 일곱째 갈래 — 남을 지나치게 챙기는 사람들 49
9. 일곱 갈래를 한눈에 50
10. 층(層)이라는 생각 — 양파 껍질 벗기기 51
제5장 칠정과 서른여덟 꽃 — 동양의학의 눈으로 본 배치 53
1. 두 지도를 겹쳐 놓다 53
2. 칠정이란 무엇인가 53
3. 일곱 갈래와 칠정의 대조 54
4. 겹침이 알려 주는 것 57
5. 얼굴로 읽기 — 오장의 색과 서른여덟의 얼굴 58
6. 체질과 타입 — 조심스러운 유비 59
7. 이 장을 닫으며 60
제6장 근거와 논쟁 — 배치플라워는 위약인가 61
1. 연구 결과를 읽는 기준 61
2. 무엇이 연구되었는가 61
3. 연구 결과는 어디까지 말해 주는가 62
4. 배치가 설명한 작용 원리와 사용 과정의 의미 63
5. 이 책의 입장 64
6. 안전에 관하여 65
제2부 서른여덟 가지 꽃 67
제7장 두려워하는 사람들 68
1. 록 로즈 (Rock Rose) — 공포 앞에서 68
2. 미뮬러스 (Mimulus) — 얼굴이 알려진 두려움 74
3. 체리 플럼 (Cherry Plum) — 안에서 오는 두려움 80
4. 아스펜 (Aspen) — 이름 없는 두려움 86
5. 레드 체스트넛 (Red Chestnut) — 남을 위한 두려움 91
제8장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 97
1. 세라토 (Cerato) — 자기 지혜를 믿지 못하는 사람 97
2. 스클레란서스 (Scleranthus) —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 102
3. 젠티안 (Gentian) — 쉽게 낙담하는 사람 107
4. 고스 (Gorse) — 희망을 놓은 사람 112
5. 혼빔 (Hornbeam) — 시작할 힘이 없는 사람 117
6. 와일드 오트 (Wild Oat) —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 122
제9장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는 사람들 128
1. 클레마티스 (Clematis) — 미래에 가 있는 사람 128
2. 허니서클 (Honeysuckle) — 과거에 가 있는 사람 133
3. 와일드 로즈 (Wild Rose) — 체념한 사람 138
4. 올리브 (Olive) — 완전히 지친 사람 143
5. 화이트 체스트넛 (White Chestnut) — 머릿속이 시끄러운 사람 148
6. 머스터드 (Mustard) — 구름 아래 있는 사람 153
7. 체스트넛 버드 (Chestnut Bud) —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 158
제10장 외로운 사람들 164
1. 워터 바이올렛 (Water Violet) — 위에 있어서 혼자인 사람 164
2. 임페이션스 (Impatiens) — 빨라서 혼자인 사람 169
3. 히더 (Heather) — 자기 이야기만 해서 혼자인 사람 175
제11장 바깥에 휘둘리는 사람들 181
1. 아그리모니 (Agrimony) — 웃는 얼굴 뒤의 사람 181
2. 센토리 (Centaury) —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186
3. 월넛 (Walnut) — 문턱에서 흔들리는 사람 192
4. 홀리 (Holly) — 찔리는 사람 197
제12장 낙담하고 절망하는 사람들 203
1. 라치 (Larch) — 해 보기도 전에 안 된다는 사람 203
2. 파인 (Pine) — 자기를 탓하는 사람 208
3. 엘름 (Elm) — 갑자기 압도된 사람 214
4. 스위트 체스트넛 (Sweet Chestnut) — 밑바닥에 있는 사람 219
5. 스타 오브 베들레헴 (Star of Bethlehem) — 충격을 받은 사람 224
6. 윌로 (Willow) — 원망하는 사람 229
7. 오크 (Oak) — 쓰러지지 않으려는 사람 235
8. 크랩 애플 (Crab Apple) — 자기가 더럽다고 느끼는 사람 240
제13장 남을 지나치게 챙기는 사람들 246
1. 치커리 (Chicory) — 사랑으로 붙드는 사람 246
2. 버베인 (Vervain) — 열정으로 설득하는 사람 252
3. 바인 (Vine) — 힘으로 이끄는 사람 257
4. 비치 (Beech) — 눈으로 판단하는 사람 262
5. 록 워터 (Rock Water) — 자기를 다스려 남을 가르치는 사람 268
제3부 실제 274
제14장 몸이 좁히고, 말이 정한다 — 마음 읽기와 꽃 고르기 275
1. 세 단계 275
2. 몸을 읽는 순서 275
3. 가르는 질문들 277
4. 층을 읽는 법 278
5. 자기 자신을 읽을 때 279
제15장 닮은 꽃, 다른 마음 — 헷갈리는 꽃들의 감별 281
1. 왜 헷갈리는가 — 같은 말, 다른 마음 281
2. “무서워요, 불안해요” — 두려움의 다섯 꽃과 그 이웃 283
3. “피곤해요” — 여덟 가지 피로 285
4. “우울해요, 의욕이 없어요” — 가라앉음의 일곱 층 287
5. “화가 나요, 짜증이 나요” — 여덟 가지 화 290
6. “결정을 못 하겠어요” — 망설임의 여섯 꽃 292
7. “자신이 없어요, 제가 못나 보여요” — 자기를 낮추는 꽃들 294
8. “거절을 못 해요, 남에게 맞추게 돼요” — 바깥에 휘둘리는 마음들 295
9. “가족이 걱정돼요, 가족 때문에 속상해요” — 남을 향한 다섯 가지 마음 297
10. “생각이 많아요, 잠이 안 와요” — 밤의 일곱 꽃 298
11. “사람이 힘들어요, 혼자예요” — 외로움의 여섯 얼굴 300
12. “완벽해야 마음이 놓여요” — 엄격함의 다섯 꽃 302
13. “큰일을 겪었어요, 삶이 바뀌었어요” — 충격과 변화의 꽃들 303
14. 그래도 가려지지 않을 때 30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5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기술과학.
분량·판형: 364쪽 · 판형 14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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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나루에서 2026-10-16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027174.
어우센 / 무크나루.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364쪽입니다. 정가는 25,5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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