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화 기반 그림책 심리 에세이』는 2026-10-29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고, 때로는 내 마음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같은 상황에서도 왜 어떤 사람은 분노하고, 어떤 사람은 침묵하며, 또 어떤 사람은 관계를 끊어버릴까. 그 질문의 시작에는 언제나 '마음'이 있다.
『정신화 기반 그림책 심리 에세이』는 심리상담전문가 11인이 그림책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읽어낸 치유 에세이다. 정신화(Mentalization)라는 심리학 개념을 어렵게 설명하는 대신, 그림책 속 인물과 자신의 삶, 그리고 상담 현장에서 만난 관계의 이야기를 통해 '보이는 행동 너머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분노, 외로움, 상실, 부모와 자녀, 부부, 사랑, 애도, 자기이해 등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의 순간을 따라간다. 그림책 한 권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함께 묻는다. 어느새 독자는 타인의 마음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조금씩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정신화는 상대의 행동만 보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힘이며, 동시에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 책은 그 힘이 특별한 상담실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족과 연인,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전한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반복되는 관계의 상처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조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그림책 한 권에서 시작된 질문은 결국 우리 모두의 마음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 관계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상대의 말은 들었지만, 그 말에 담긴 마음까지 들었을까.
가까운 사람일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 사랑해서 건넨 말이 상처로 돌아오고, 걱정하는 마음이 간섭으로 받아들여지며, 침묵 하나에도 저마다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는 상대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지만, 정작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충분히 헤아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정신화 기반 그림책 심리 에세이』는 이 오래된 질문에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문학의 언어와 정신화(Mentalization)라는 심리학적 관점을 함께 가져온다. 상담심리 전문가 11인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림책 속 인물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 이야기를 우리 삶의 관계와 감정으로 확장했다.
정신화는 자신과 타인의 행동 이면에 생각, 감정, 욕구, 의도와 같은 마음의 상태가 있음을 이해하려는 능력이다. 누군가 화를 냈을 때 그 행동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무엇이 그토록 마음을 흔들었는지 궁금해하는 태도, 자신의 감정 역시 하나의 사실로 단정하기보다 그 감정이 생겨난 맥락을 살펴보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이러한 관점은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부모의 걱정과 자녀의 답답함,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오해, 상실 앞에서 각기 다르게 표현되는 슬픔까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은 비슷해도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사연은 저마다 다르다.
특히 이 책의 매력은 그림책을 단순한 심리학적 설명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짧은 문장과 그림 사이에 머물며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신의 오래된 기억과 마주하기도 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타인의 입장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림책의 문학적 여백에 상담심리 전문가들의 통찰이 더해지면서 한 장면은 여러 방향으로 읽히고, 익숙했던 관계에도 새로운 질문이 찾아온다.
열한 명의 저자는 서로 다른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삶의 경험도, 그림책을 바라보는 시선도 각기 다르기에 독자는 한 가지 정답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마음이 지닌 다양한 결을 만날 수 있다. 학문적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면서도 인간을 섣불리 규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글의 바탕에 흐른다.
우리는 때때로 상대를 너무 빨리 이해했다고 믿는다. 그 사람의 행동에 이유를 붙이고, 표정에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의 경험으로 타인의 마음을 해석한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에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차례
프롤로그 3
1장 마음을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11
정신화, 마음을 마음으로 바라보다 12
내 마음의 안부를 묻는다 16
내 안의 보이지 않는 방을 열어가다 18
그림책, 정신화의 문을 열다 20
2장 감정 뒤에 숨은 마음 23
툭 건드리면 쏟아질 것 같아 소리를 질렀다 24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은 어디로 가는가 26
괜찮은 척 웅크리고 있던 서툰 숨바꼭질 28
• 이미옥_마음이 아플까봐 31
• 신수진_마음샘 51
• 유재명_떨어질까 봐 무서워 71
3장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얼마나 오해하는가 93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쉽게 상처받는다 94
나는 내 마음만 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96
이해받고 싶었던 만큼 상대를 이해했을까 99
• 고종숙_시간을 파는 아빠 103
• 노성현_별 123
• 황민영_나는 날 수 있어 141
• 임려원_바람의 선물 163
4장 마음에 다정한 볕이 들 때 189
요즘 네 마음은 어떠니? 190
곁을 지켜주는 온기만으로도 상처는 녹아내리니까 192
안전한 그늘 아래서 시작되는 이야기 194
우리는 평생 서로의 마음을 배우는 여행자들이다 196
• 김옥연_줄무늬가 생겼어요 199
• 박찬희_아주아주 많은 달(Many Moons) 223
• 유슬기_무지개 물고기 251
• 전하린_꼬르륵 273
5장 이제야 내 마음에 기댄다 299
더 이상 다그치지 마 300
네 마음을 헤매며 나의 마음을 배워 간다 302
그림책 한 권이 내 삶에 머물다 304
내가 내 마음의 가장 너그러운 편이 되어 307
에필로그 310
저자소개 319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18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철학.
분량·판형: 328쪽 · 판형 152*22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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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book에서 2026-10-29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4850503.
이미옥;저자 : 고종숙;저자 : 노성현;저자 : 신수진;저자 : 김옥연;저자 : 황민영;저자 : 박찬희;저자 : 유슬기;저자 : 유재명;저자 : 전하린;저자 : 임려원; / 다움book.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328쪽입니다. 정가는 25,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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