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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권 『일기장3』

홍순남;편집자 : 김경수;

(도서출판) 청옥문화 · 2026-10-10 오늘 출간

ISBN 9791124278192 · 역사

304쪽 · 종이책

오늘 출간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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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권 『일기장3』』는 2026-10-1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나는 행복해』 제11권 「일기장 3」은 홍순남 여사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남긴 일기를 막내아들 김경수가 엮은 유고집이다. 깊어지는 병고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고, 세상 소식에 귀 기울이며 하루를 성실히 살아낸 마음이 육필에 담겼다. 자녀에게 남기는 당부와 지나온 삶의 회고, 감사와 나눔을 향한 다짐이 어우러져 생의 마지막까지 스스로 행복을 가꾸려 했던 한 어머니의 온기와 의지를 전한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소중히 여긴 기록이 오늘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 출판사 서평

“나의 행복감, 남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노력해야 한다.” 홍순남 여사가 병상에서 적은 이 문장은 『나는 행복해』 제11권 「일기장 3」을 읽는 실마리가 된다. 막내아들 김경수가 엮은 이 책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의 일기를 중심으로, 깊어지는 병고 속에서도 하루의 의미를 찾고 사랑하는 이들의 안부를 살폈던 생애 말년의 시간을 담았다.

새해 첫날, 저자는 빠른 세월을 탓하기보다 보람찬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한다. 하루하루를 게을리하지 않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며 가족을 보살피겠다는 마음에는 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의식이 깃들어 있다. 건강을 되찾고 편안한 마음을 지니며 모든 것에 감사하겠다는 항목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가는 모습에서, 행복을 일상 속에서 가꾸려는 꾸준한 노력을 읽게 된다.

그 다짐은 가까운 사람들을 향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어려운 형편의 친척에게 편지와 위로금을 보내고, 기력이 부족해 연하장을 미루면서도 명절에 가족이 모일 날을 기다린다. 자신의 간병으로 막내아들의 일이 뒤처질까 걱정하는 대목에는 돌봄을 받으면서도 자식의 삶을 헤아리는 어머니의 마음이 드러난다. 가족의 대화가 위안이 되었다는 기록은 서로의 곁을 지키는 일이 지닌 힘을 전한다.

병상에서도 세상을 향한 관심은 이어진다. 동해바다에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감격을 떠올리고, 미국의 9·11 테러 소식을 일기장에 옮긴다. 한 사람의 하루 안에 가족의 사정과 동시대의 사건이 함께 들어오는 것이다. 이 기록들은 당시의 소식이 지역의 한 가정에 어떻게 전해지고 개인의 감정과 생각에 스며들었는지를 보여준다.

일기는 고통과 그리움도 숨김없이 품는다. 잠들기 어려운 밤과 몸을 움직일 때의 통증, 마음대로 일을 할 수 없는 답답함이 솔직하게 적혀 있다. 꿈속에서 벼를 타작하고 감을 따거나 친정 부엌의 물독을 씻는 장면에는 오랫동안 노동으로 가족을 돌보았던 삶이 되살아난다. 손수 일하고 살림을 꾸리던 기억은 쇠약해진 몸으로도 놓지 못한 생활의 기쁨과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게 한다.

미로 산소의 조성 계획서, 유머와 농담을 모은 글, 무소유의 행복에 관한 메모는 저자의 관심이 지닌 넓이를 보여준다. 집안의 물건과 자신이 남긴 기록을 정리하고 자녀에게 당부를 적는 모습에서는 삶을 차근차근 갈무리하려는 뜻이 전해진다. 사소해 보이는 메모까지 함께 읽을 때, 가족을 책임지고 주변을 살피며 배움과 웃음을 가까이했던 한 사람의 모습이 또렷해진다.

책의 끝자락에는 며느리가 어머니의 일기장에 적어 둔 기록도 실려 있다. 가족과 노래를 나누던 한때가 짧은 문장으로 남아, 함께 지낸 마지막 여름의 모습을 전한다. 저자의 글 곁에 더해진 가족의 시선이 일기의 여운을 깊게 한다.

육필 원고를 바탕으로 엮은 구성은 저자의 말투와 기록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한다. 사투리와 익숙하지 않은 표기에도 살아온 세월과 일상의 목소리가 배어 있다. 어머니가 남긴 노트를 아들이 한 권의 책으로 건네는 과정은 가족의 기억을 독자와 나누는 일이기도 하다. 『일기장 3』은 고통 중에도 안부를 묻고 감사할 일을 찾았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우리가 누구를 보살피고 무엇을 소중히 여겨야 할지 조용히 묻는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1. 2000년 1월 1일 ~ 2000년 12월 31 · 15

2. 2000년 7월 · 47

3. 미로 산소 계획서 · 63

4. 유모어 창고, 농담 · 71

5. 2000년 8월 16일 오전 5시 40분 · 83

6. 2001년 1월 1일 ~ 2001년 12월 31일 · 87

7. 2001년 10월 27일 (노력할 것) · 145

8. 2001년 9월 11일 테러 · 147

9. 2001년 9월 16일 (비상 상태에 임하여) · 151

10. 200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일 · 155

11. 이솝에게 배우는 무소유의 행복 · 195

12. 집에 있는 것들 · 197

13. 나는 젊은 시절에는 · 219

14. 망네이 아들인데 남기는 말 · 237

15. 내가 이 세상에 있을 적 남겨두고 싶다 · 240

16. 2003년 1월 1일 ~ 2003년 2월 28일 · 253

17. 신문 스크랩 순서(13권 신문 스크랩 모음) · 273

18. 나의 기록 핸 것 · 275

19. 2003년 2월 23일 ~ 2003년 7월 30일 · 286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99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역사·지리·관광.

분량·판형: 304쪽 · 판형 210*29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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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제11권 『일기장3』』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도서출판) 청옥문화에서 2026-10-1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4278192.

『제11권 『일기장3』』의 저자와 출판사는?

홍순남;편집자 : 김경수; / (도서출판) 청옥문화.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제11권 『일기장3』』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304쪽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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