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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

정현;삽화가(그림작가) : 정근아;

건율원 · 2026-10-25 출간 예정

ISBN 9791122221015 · 철학

222쪽 · 정가 23,000원 · 종이책

출간 예정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는 2026-10-25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너에게 주는 첫 책

아가야, 너의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

책소개

아직 만나지 못한 아가에게 보내는 마흔네 통의 편지.

아가를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 엄마도 조금씩 태어난다.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는 언젠가 찾아올 아가를 기다리며 자신과 가족,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편지 에세이다. 저자는 처음 편지를 쓰기 시작했을 때 망설였다. 아가를 바라는 마음이 커질수록 기다림도 그만큼 힘들어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통씩 편지를 쓰며 아직 가보지 않은 날들을 상상하자, 지금 곁에 있는 것들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늘 ‘여보’라고 부르던 남편에게서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고, 부모님에게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났다. 익숙했던 길과 비와 나무와 계절도 언젠가 아가와 함께 처음처럼 만나고 싶은 세상이 되었다.

무엇에 웃는 아이일까. 무엇을 궁금해할까. 나는 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수 있을까. 너를 잘 안아주고, 네 삶으로 걸어갈 때 잘 놓아줄 수 있을까. 아가를 향한 질문은 저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아가에게 자신이 기억할 수 없는 기다림과 사랑의 시간을 건넨다. 그리고 독자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받아 여기까지 왔고, 그 가운데 무엇을 다음 사람에게 건넬 것인가. 한 아이를 기다리며 쓴 편지들은 그렇게 한 사람에게서 다음 사람으로 이어질 이야기의 첫 장이 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아가가 태어나는 날,

아가가 받는 첫 선물은 엄마가 쓴 책입니다.

아가가 태어나는 날, 엄마는 아가에게 무엇을 선물할 수 있을까?

배냇저고리, 포근한 이불, 앙증맞은 신발.

물론, 이것들도 좋지만

정현 작가는 조금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가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신을 기다리던 엄마의 시간을 담은 책 한 권.

[너에게 주는 첫 번째 책 –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는 아직 만나지 않은 아가에게 엄마가 써 내려간 마흔네 통의 편지다. 아가가 태어나는 바로 그날, 엄마는 자신이 쓴 이 책을 아가에게 첫 선물로 건넬 것이다.

아가는 태어나는 날 이 책을 읽을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 글을 읽을 만큼 자라 책장을 펼치면,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어떤 얼굴을 상상했고, 어떤 날들을 기다렸으며, 아직 오지 않은 자신을 위해 어떤 자리를 마련해 두었을까.

이 책에는 그 질문에 대한 마흔 네 통의 대답이 담겨 있다.

아가를 기다렸을 뿐인데, 엄마는 자신을 다시 발견했다.

엄마는 아직 만나지 않은 아가에게 말을 건넨다.

어떤 얼굴로 웃을지,

누구를 닮을지,

어떤 목소리로 엄마를 부를지 상상한다.

함께 책을 읽고,

운동하고,

고구마를 심고 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 날도 그려본다.

그런데 아가와 함께할 미래를 상상하다 보니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인지 새삼 알게 된 것이다. 늘 남편이었던 사람에게서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부모에게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직 아가는 오지 않았는데

엄마의 세상에는 이미 아가의 자리가 생겨나고 있었다.

정현 작가는 책 속에서

완벽한 엄마가 되겠다는 선언도,

아가를 자신의 뜻대로 키우겠다는 약속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아가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일이 처음이기에,

사랑한다는 이유로 앞서가지 않고

아가의 마음을 따라가겠다는 다짐이 있다.

이 책은 아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책이 아니라

한 아가를 기다리는 동안

한 사람이 어떻게 엄마가 되어가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한 생명의 탄생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 일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는

건율원의 생애편지 프로젝트

‘다섯 번의 이름, 다섯 번의 편지’ 가운데

‘출산’을 주제로 한 [너에게 주는 첫 번째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건율원의 생애편지 프로젝트는

탄생 · 결혼 · 출산 · 삶 · 죽음.

즉,

한 사람이 태어나고,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며,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삶을 남기고

나이 들어 자신의 죽음 앞에 자녀들에게 남길 편지까지.

생애의 중요한 다섯 순간을 엄마의 편지로 기록하는 기획이다.

앞서 출간된 [엄마의 유산]이 부모가 살아오며 형성한 삶의 정신과 사유를 자녀에게 남기는 책이라면, [너에게 주는 첫 번째 책]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가를 기다리는 시간을 기록하여 아가의 탄생과 함께 건네는 책이다.

전자는 살아온 삶에서 길어 올린 정신을 남기고

후자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전의 시간을 남긴다.

[너에게 주는 첫 번째 책 –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는

아가가 태어난 뒤의 성장 기록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의 기다림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 책은 아가를 기다리는 엄마가 아가에게 쓰는 단순한 태교 일기가 아니다.

아가가 세상에 오기 전의 엄마를 기록하고

그 기록을 아가가 태어나는 날 선물하는 생애 이벤트이다.

엄마는 아가에게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사람은 자신의 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이 태어나기 전, 누가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기다렸는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 그 시간을 기록해 두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가는 언젠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날보다 먼저 시작된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신을 기다리며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리고 자신이 결코 볼 수 없는 시절의

엄마를 읽게 될 것이다.

엄마가 아가에게 건네는 첫 선물.

결코 한번 읽고 끝낼 수 없는 책.

결코 어떤 순간에도 잃어버릴 수 없는 책.

결코 이 순간이 아니면 쓸 수 없는 책.

어린 시절에는 자신을 향한 사랑을 발견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부모가 되기 전의 엄마를 이해하며

언젠가 자신도 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면 무엇을 남겨줄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

그렇게 한 사람에게 건네진 기록이 다음 세대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

아가는 세상에 처음 도착하지만

자신을 기다리던 사랑은 이미 한 권의 책이 되어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목차

프롤로그 : 아가야, 너를 기다리며 써볼게

1부. 아직 만나지 않았는데, 자꾸 네가 보여

1. 몸보다 먼저, 마음에 심어진 너

2. 신나게 너를 기다릴게

3. 아빠의 미니미라...

4. 엄만 너랑 부비부비하고 싶어

5.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6. 너의 응아가 기다려져

7. 야마꼬

8. 너는 누구를 닮을까?

9. 너랑 실컷 놀려면

10. 웃음이 너에게까지

2부. 너를 기다리다, 몰랐던 나를 만났어

1. 끼가 없었던 게 아니었네

2. 잘 하고 싶은 사람에서 알고 싶은 사람으로

3. ‘내 몫’이면 하는 사람이었네

4. 엄마가 되어도, 나로 살고 싶어

5. 답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법

6. 너만 생각했더니 말이 달라졌어

7. 네가 웃는다면

8. 알던 몸을 직접 배우게 될 때

9. 너를 만나면 또 어떤 엄마를 알게 될까?

3부. 네가 오면, 우리도 달라지겠지

1. 네가 오면 우리는 이름이 하나씩 더 생겨

2. 우리 벌써 가족이네

3. 엄마의 남편, 너의 맥가이버 아빠

4. 너도 아빠의 말을 믿게 될까?

5. 말보다 먼저 받은 것들

6. 엄마는 그냥 네가 믿어지네

7. 언젠가 네가 잡을 두 손가락

8. 너에게도 미리 보기가 생겼네

9. 너밖에 안 보여

4부. 너랑 보면, 다 새롭겠지

1. 너 때문에 다 예뻐 보여

2. 너와 함께 처음이 되는 것들

3. 너랑 가는 길은 조금 느리겠지

4. 비 맞고 놀자

5. 같이 캠핑 가자

6. 너와 살고 싶은 곳

7. 우리 몇 개까지 이어갈까?

8. 느릿느릿 고구마 케이크

5부. 사랑한다고 앞서가지는 않을게

1. 우리는 한 팀!

2. 네가 아프면

3. 안전한 곳이 되어줄게

4. 너를 따라가 보는 일

5. 대책회의는 조금 미뤄둘게

6. 엄마와 생각이 달라도 괜찮아

7. 엄마라고 다 아는 건 아니니까

8. 잘 안아주고, 잘 놓아줄게

에필로그: 아가야, 이 시간이 너에게 닿기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19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철학.

분량·판형: 222쪽 · 판형 130*19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서점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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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율원 홈페이지 ↗ guhnyulwon.com

자주 묻는 질문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건율원에서 2026-10-25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221015.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의 저자와 출판사는?

정현;삽화가(그림작가) : 정근아; / 건율원.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아가야, 네 자리는 벌써 여기 있어』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22쪽입니다. 정가는 23,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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