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준비 중

낙관법의 이해

조현판

(도서출판)다운샘 · 2026-10-30 출간 예정

ISBN 9788958176053 · 예술

352쪽 · 정가 50,000원 · 종이책

출간 예정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낙관법의 이해』는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 책을 내면서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 과거에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었던 것들이 후대에는 이해하기 힘

든 일로 바뀌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누군가가 체계적으로 정리해두지 않는다면 선인(先人)들이

소중하게 여겨온 문화의 한 축이 제대로 전승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잊혀 사라질 수도 있다.

흔히 일컫는 ‘낙관(落款)’은 ‘낙성관지(落成款識)’의 줄임말로 넓은 의미에서는 작가(作家)의

서명(署名)과 인장(印章)을 포함한다. ‘낙성(落成)’은 공사의 완공을 뜻하는 말로 어떤 일이나 작

업을 마무리했음을 의미한다. ‘관지(款識)’는 본래 의식(儀式)에 쓰던 제기(祭器)나 솥·종(鐘) 등

의 기물(器物)에 새긴 글씨와 문양에서 유래한 것으로, 글자를 음각(陰刻) 한 ‘관(款)’과 양각(陽

刻) 한 ‘지(識)’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기록은 관서(款署)·관기(款記)·낙관(落款)이라 부

르며, 서화(書畵)가 아닌 기물(器物)에 새긴 서명(署名)은 보통 ‘명(銘)’이라 칭한다.

서화(書畵) 작품에서 낙관(落款)은 작가(作家)가 자신의 아호(雅號)와 성명(姓名)을 쓰고 날인

(捺印) 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필(自筆)임을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래 낙관(落款)을 쓰는 데는 일정한 법도가 있으나 참고할 전문 서적이 부족하여 타인의 작품

을 흉내 내어 쓰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하여 창의적인 시도가 줄어들었고 다양성이 부족해지는

아쉬움이 적지 않았다.

동양의 서화(書畵)는 사물을 매개로 은연중에 의취(意趣·뜻)를 내비치는 예술이다. 특정 개념을

시각화하기 위해 발음이 비슷한 자연물이나 기물(器物)을 차용(借用)하는 등 복(福)을 구하고 축

복(祝福)을 기원(祈願) 하는 ‘송축구복(頌祝求福)’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복(福)을 구하는 것은 인

간이고 축복(祝福)을 내리는 것은 하늘이다. 이는 특정 음절을 반복 암송해 에너지를 일으킨다고

믿는 진언(眞言)처럼 음차방식(音借方式)을 활용한 유감주술(類感呪術)이자 언령관념(言靈觀念)

에 바탕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동양 미술은 그 바탕에 깔린 정서와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단순한

감상에 그칠 뿐 본래의 가치와 깊이를 찾기 어렵다.

옛 서화(書畵)는 문자적 의미 전달을 염두에 두고 그려졌고, 감상자 역시 이를 읽어내고자 했기

에 동양의 그림은 ‘읽는 그림’ 즉 ‘독화(讀畫)’라 불렀다. 그렇기에 서화가(書畵家)는 서화(書畵)와

시문(詩文)에 대한 식견, 예술적 상상력 그리고 창조적 사유(思惟)를 바탕으로 작품의 의경(意境)

을 고찰(考察) 하고 예술적 구상을 추구해야 했다.

낙성관지새편집2 0922.indd 3 2026-09-22 오전 2:33:154

필자(筆者)는 ‘낙관(落款) 쓰는 법’에 관한 자료 정리의 필요성을 느껴 산재(散在) 해 있는 여러

문헌들을 탐독(耽讀) 하며 요점을 정리해 보았다.

《낙관법(落款法)의 이해(理解)》 출간의 바탕에는 자료를 수집하던 중 ‘옛 그림의 상징’ 역시

낙관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에 자료들을 모았다. 혼자 두고 보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들어 지난

2013년 《낙관과 서예문인화》라는 책으로 출간하여 한차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당시 책에

수록되었던 ‘낙관법(落款法)’ 부분을 분리하여 수정·증보하고 새롭게 편집하여 《낙관법(落款法)

의 이해(理解)》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책을 낸다는 엄중함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 그동안 메모해둔 자료들을 묶어 이렇게 졸저

(拙著)를 펴낸다. 필자(筆者)의 식견(識見)이 좁고 태평(太平) 한 천성(天性)으로 미진(未盡) 한

부분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으나 이 조그마한 노력이 서화(書畵) 창작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히 만용(蠻勇)을 부려 이 책을 펴낸다. 이를 계기로 서화(書畵) 예술 발전에 작

은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다.

부족한 점은 너그러운 혜량(惠諒)으로 채워주시고 아낌없는 질정(叱正)과 조언(助言)을 바란다.

이 책은 집필하면서 여러 문헌을 참고하였으나 편집상 각주(脚注)를 일일이 적는 대신 권말에<

참고문헌>을 밝혀두는 것으로 대신했다.

끝으로 원고 정리를 돕고 컴퓨터 작업을 맡아 준 내자(內子)와 편집을 맡아 수고해 주신 근묵서

학회 나현 이은설 회장님, 한문 번역을 맡아주신 남경 김현선 이사님, 그리고 출판을 후원해 주신

(주)플라즈마홀딩스 김찬모 회장님과 경남메세나 석수근 전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출판을 맡아주신 도서출판 다운샘 김영환 대표님과 늘 격

려를 아끼지 않은 동학(同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6년 10월 30일.

정관산방(靜觀山房)에서 한메 조현판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책을내면서/3

Ⅰ.낙관(落款)이란 무엇인가/9

1.낙관(落款)의 기원(起源)과 유래(由來)/9

2.낙관(落款)의 개론(槪論)/10

3.낙관(落款)의 의의(意義)/12

4.제(題)·발(跋)·인장(印章)/12

5.낙관(落款)의 위치와 크기, 서체(書體)/12

6.관지(款識)의 기입순서/13

7.낙관(落款)의 발전(發展)/13

8.제관(題款)의 필요성(必要性)/13

Ⅱ.성명(姓名)과 아호(雅號)/15

1.성명(姓名)/15

2.자(字)/17

3.아호(雅號)/18

1)호(號)의 종류(種類)/19

2)작호법칙(作號法則)/21

3)아호(雅號)에 붙여쓰는 칭호(稱號)/23

4.당호(堂號)의 위상(位相)과 서열(序列)/26

1)건축물의 사용목적과 용도에 따른 분류/27

2)당호(堂號)의 종류/27

Ⅲ.연·월·일·시 및 시간표시법/35

1.월(月)의 별칭(別稱)/35

2.악학궤범의 12율려(律呂)/38

3.일(日)의 별칭/39

4.순(旬)의 별칭/41

5.월일(月日)의 별칭/42

6.계절(季節)의 별칭/46

7.연령(年齡)의 별칭/47

8.시간(時間)의 이칭(異稱)/50

1)시각(時刻)/방위도(方位圖)/사신(四神)

및 간지표(干支表)/51

Ⅳ.낙관법(落款法)/53

1.제관(題款)의 필요성(必要性)과 위치(位置)

및 형식(形式)/54

1)조폭(條幅)/55

2)병조폭(屛條幅)/55

3)대련(對聯)/55

4)편액(扁額)/65

2.낙관의 형식(形式)과 종류/66

1)단관(單款)/66

2)단관(短款)/66

3)장관(長款)/66

4)궁관(窮款)/66

5)후낙관(後落款)/67

6)쌍관(雙款)/67

3.장소(場所) 표시법/70

4.위사(爲寫) 표시법/71

1)상대방 표시법/71

2)부탁(付託)·증정(贈呈)의 표시법/71

5.그린다는 표시법/72

6.글을 쓴다는 표시법/73

7.축하(祝賀)의 표시법/73

1)결혼(結婚)의 경우/74

2)회갑(回甲)의 경우/74

3)생일(生日)의 경우/75

4)연하장(年賀狀)의 예문(例文)/76

5)기타/76

6)증여(贈與)표시법/77

8.인용구(引用句)의 표시법/77

1)임모(臨模)의 표시법/77

2)신병인(身病人) 경우의 표시법/78

9.낙관 쓸 때 주의할 점/78

Ⅴ.인장(印章)/81

1.인장(印章)의 기원(起原)/81

2.인장(印章)의 종류(種類)/81

3.낙관인(落款印)의 형식/84

4.낙관인(落款印)의 종류/85

1) 성명인(姓名印)/85

2)자인(字印), 표자인(表字印)/86

3)아호인(雅號印)/86

4)두인(頭印), 수인(首印)/87

5)유인(遊印), 압각장(壓角章)/87

6)당호인(堂號印), 재관인(齋館印)/88

7)성어인(成語印)/88

8)감정인(鑑定印)/88

9)감장인(鑑藏印)/88

10)길어인(吉語印), 길상인(吉祥印)/89

11)한문인(閑文印), 한장(閑章),사구인(詞句

印)/89

12)합칭인(合稱印)/90

13)연주인(連珠印)/90

14)초형인(肖形印)/90

15)주백문 상간인(朱白文相間印)/90

16)사령인(四靈印)/90

17)서압인(署押印), 수결인(手決印)/90

18)도니인(陶泥印)/91

19)압각인(押脚印)/91

20)봉함인(封緘印)/91

21)명구인(名句印)/91

20)화압인(花押印)/91

21)요압각인(腰押脚印)/91

22)장서인(藏書印)/91

5.인장(印章) 찍는 법/91

Ⅵ.전각(篆刻)의 용어(用語)/93

Ⅶ.간지표(干支表)/109

1.천간 지지법(天干地支法)/109

2.고갑자(古甲子)/110

1)고간지(古干支)의 십간(十干)과 그 의미

/111

2)고간지(古干支)의 십이지(十二支)와 그 의미

/112

3)십간(十干)의 의미/114

4)십이지(十二支) 동물과 시간의 의미/114

3.육십갑자(六十甲子)/115

1)연기 환산표(年紀換算表)/115

Ⅷ.팔괘(八卦)와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117

1.팔괘(八卦)의 상징/117

2.음양오행(陰陽五行)/117

1)기원/117

2)음양(陰陽)의 원리/117

3)음양오행설의 전래와 수용/118

4)오행소속 일람표(五行所屬一覽表)/119

5)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도(相剋圖)

/120

6)항렬(行列)과 항렬자(行列字)/121

7)한글의 음양오행(陰陽五行) 체계/122

8)색상 대비 관계로 본 오행체계(五行體系)

/125

9)색채와 음식/129

10)식품색채와 한방/13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93640: 독자 대상 전문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예술.

분량·판형: 352쪽 · 판형 188*25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서점에서 확인

아직 서점 판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판매가 확인되면 이 자리에 구매 버튼이 생깁니다. 위의 출간 알림을 신청하시면 출간일에 서점 링크를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먼저 찾아보기(결과가 없을 수 있음): 교보문고 · 예스24 — 서점 링크는 제휴 링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낙관법의 이해』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도서출판)다운샘에서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88958176053.

『낙관법의 이해』의 저자와 출판사는?

조현판 / (도서출판)다운샘.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낙관법의 이해』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352쪽입니다. 정가는 50,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같은 출판사의 다른 출간 예정

역주삼수재유고三守齋遺稿 (2026-09-28)

한중일 서예 300선 韓中日 書藝 三百選 (2026-08-28)

예술 분야 · 비슷한 시기 출간 예정

금강산 가는 길 기초연구 국가유산청 · 2026-10-30

Limen 밤과 호두 · 2026-10-29

Volume : Waves drawingwing · 2026-10-29

계절별 꽃 한 송이 집안 연출 인테리어 진소북스 · 2026-10-29

2026-10-30 출간 예정 전체

2026-10-30 출간 예정 도서 전체 보기 · 출간 예정 캘린더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된 도서입니다. 서점 등재 전 단계의 공식 서지 정보이며, 출간 후 소개·표지 등 상세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매일 갱신)

출간되면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