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강이 건네는 나라』는 2026-10-16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 소멸하면서도 영원한 생명을 틔워내는 대지의 섭리를 닮아가는 일이다. 지나온 세월의 멍울과 찢긴 아픔을 가슴에 품은 채, 나는 오늘도 굽이치는 물살의 찬가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 하나를 지펴 올린다. 한평생 교육행정의 길을 걸으며 공직의 소명을 다하고, 이제는 시의 바다에서 유유히 노니는 나에게 대자연은 가장 정직하고 너그러운 스승이었다.
-자전적 시론에서-
상처와 아픔을 넘어, 마침내 하나로 흐르는 생명의 대서사 태백산맥의 굽이치는 능선에서 남해의 푸른 벼랑 끝까지, 모진 풍파를 건너온 산하의 넋들이 따스한 위로의 노래로 피어납니다.
지나온 세월의 멍울을 씻어내고 새로운 새벽을 여는 눈부신 시의 바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이 작은 시편들이 바람과 강이 건네는 위로의 노래가 되어,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리 민족의 가슴속 깊은 곳으로 찬란하게 스며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나의 시집 《바람과 강이 건네는 나라》가 누군가의 외로운 삶에 다정한 쉴 곳이 되고, 거친 세파를 건너는 이들에게 따뜻한 횃불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시인으로서 내가 바칠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순교이자 영원한 축복일 것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제1부 / 바람과 들꽃|순수 서정과 생명의 숨결
우리 가락 3·3·2조 및 7·5조의 음수율과 애환 어린
민요적 가락을 바탕으로, 자연의 소박한 생명력을 노래합니다.
● 홀로 피어 바람을 견디는 것들에 대하여 10
● 들국화의 푸른 눈물 12
● 산길에서 만난 첫 번째 햇살 14
● 풀잎 하나에 깃든 우주 15
● 저녁놀 물드는 둔덕에서 16
● 이슬 맺힌 옥수수 잎새 18
● 제비꽃 누이의 노래 19
● 산새가 두고 간 아침 20
● 민들레 영토의 봄 21
● 달맞이꽃의 은은한 가락 22
● 산비탈에 내리는 하얀 비 23
● 이름 모를 풀잎의 축복 24
● 바람이 다녀간 숲의 그늘 25
● 백일홍 연가 26
● 낮은 곳의 명상 28
● 들판의 초록 불꽃 30
제2부 / 산하山河의 노래|민족의 뿌리와 대지의 기억
산문시적 웅변조와 역설적 호흡,
그리고 겨레의 역사를 관통하는 굳건한 의지를 담습니다
● 태백의 척추에 흐르는 눈물 32
● 백두대간의 침묵하는 기도 34
● 아리랑고개에 걸린 저녁놀 36
● 압록강 물결에 띄우는 편지 37
● 금강산 맑은 눈썹 아래서 38
● 독도에 부서지는 푸른 순교 39
● 태백산맥의 굽이치는 숨소리 40
● 흙의 기억을 품은 무등의 품 41
● 한라산 백록담의 푸른 눈물 42
● 태초의 새벽을 여는 국토 43
● 뉘우침 없는 대지의 거룩한 발걸음 44
● 역사라는 이름의 오래된 나무 45
● 백마고지의 휘날리는 넋 46
● 끊어진 철길에 피어난 진달래 48
제3부 / 하늘과 구름|사유와 존재의 깊이
자연의 거대한 순환 앞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는
깊고 고요한 서정을 담습니다
● 구름이 흘러간 자리의 깊이 50
● 가을 하늘에 띄우는 안부 51
● 달빛 아래 잠든 고향의 가옥 52
● 비 갠 후의 무지개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53
● 바람의 발자국 따라서 54
● 은하수를 건너는 별들의 어머니 55
● 저녁 하늘의 붉은 회귀 56
● 빈 들판을 스치는 무無의 노래 57
● 소쩍새 우는 밤 58
● 새가 날아간 하늘의 공백 60
● 우주의 호흡으로 잠드는 밤 62
● 청포도 63
● 청명한 가을 낙엽의 낙원 64
● 안개 걷히는 새벽의 사유 65
● 태양이 지고 난 후의 성좌 66
● 시간의 강을 건너는 흰 구름 67
제4부 / 바다와 강물|흐름과 영원한 회귀
토속적 언어 감각과 남도의 찰진 가락을 살려,
강과 바다가 품은 생명의 생동감을 빚어냅니다
● 강물이 바다에 이르러 비로소 부르는 노래 70
● 남해 바다의 푸른 순교 71
● 서해안 갯벌에 엎드린 세월 72
● 섬진강 맑은 물결의 회복 73
● 동해의 거친 파도가 울 때 74
● 낙동강 하구의 갈대 춤 75
● 물결이 빚어낸 푸른 신화 76
● 바다로 가는 길목의 노을 77
● 포구浦口에 닻을 내린 그리움 78
● 소금밭에 내리는 하얀 기원 79
● 파도가 건네는 어머니의 손길 80
● 해풍海風이 훑고간 갯마을 81
● 굽이치는 물살의 찬가 82
● 이름을 버린 바다 83
● 물새가 짚어가는 수평선의 끝 84
제5부 / 대지의 숨소리|물아일체物我一體와 완성과 울림
산문시적 웅변조와 역설적 호흡,
그리고 겨레의 역사를 관통하는 굳건한 의지를 담습니다
● 대지가 품은 마지막 서정 86
● 강물은 그치지 않고 흘러 민족이 되네 87
● 겨울 나무의 푸른 꿈 88
● 꽃이 지는 숲에서 얻은 깨달음 89
● 소박한 영혼의 노래 90
● 대지의 가슴에 묻은 별빛 91
● 흙과 바람이 빚어낸 하나의 詩 92
● 산과 강이 부르는 마지막 찬가 93
● 피고 지는 것들의 영원한 고향 94
● 무한히 자라는 생명의 대지 95
● 별과 풀잎이 나누는 밀어 96
● 저녁 대기 속에 흩어지는 호흡 98
● 대지가 눈뜨는 태초의 아침 99
● 겨울 꽃잎에 깃든 눈빛 100
●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리의 산하 102
자전적 시론|바람과 강이 빚어낸 억겁의 숨결 103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0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총류.
분량·판형: 132쪽 · 판형 130*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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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두(Book-Do)에서 2026-10-16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9789258.
이근모 / 도서출판 북두(Book-Do).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32쪽입니다. 정가는 15,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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