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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블루노트의 세상을 읽는 인문학키워드 36'은 36개의 인문학 키워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단어를 만납니다. 뉴스 속에서, 책 속에서, 강연 속에서, 누군가의 말 속에서 새로운 개념과 용어를 접합니다. 단어를 안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씩 만나는 단어들을 깊이 이해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그때부터 삶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그런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렌디피티’, ‘패러다임’, ‘프레임’, ‘메타인지’, ‘안티프래질’, ‘프로비던스’….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지만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인문학적 언어들을 통해 세상을 다시 읽고, 사람을 다시 이해하며, 결국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만나는 여정을 함께 떠나고 싶었습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이 책은 세상을 읽는 법에서 시작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배우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를 가장 오래된 질문 앞에 세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이 질문을 붙들고 살아왔다. 시대는 바뀌고 문명은 발전했지만, 인간이 끝내 답을 찾고자 했던 질문은 언제나 같았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다운 삶은 어떤 삶인가.’
이번 장에서 만난 아홉 개의 키워드는 그 질문에 대한 인류의 오랜 사유를 담고 있다.
로고스는 세상을 관통하는 질서와 이성을 이야기하고, 프로비던스는 삶을 관통하는 보이지 않는 섭리를 생각하게 한다. 메타노이아는 삶을 바꾸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아포리아는 답을 찾지 못하는 혼란이 오히려 새로운 지혜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프로네시스는 삶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실천적 지혜를, 카타르시스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정화의 힘을 이야기한다. 코나투스는 존재하려는 생명의 본능을 설명하고, 안티프래질은 시련 속에서 더 강해지는 삶의 태도를 보여 준다. 그리고 아레테는 인간이 평생 추구해야 할 탁월함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
이 아홉 개의 키워드는 서로 다른 시대와 사상에서 태어났지만, 결국 하나의 방향을 가리킨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넘어서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인문학은 완성된 인간을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평생 배우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인간을 만든다. 오늘보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살아가며,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인문학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삶의 방식이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인문학은 성공보다 성장을, 결과보다 과정을, 경쟁보다 성숙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더 많이 소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람. 더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 인문학이 꿈꾸는 인간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인문학은 책장을 덮는 순간 끝나는 학문이 아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고 삶이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때부터 비로소 삶이라는 가장 긴 책을 읽기 시작한다.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질문을 품으며 우리는 평생 자기 자신을 써 내려간다.
돌아보면 이 책에서 만난 서른여섯 개의 키워드는 모두 하나의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인문학은 세상을 설명하는 학문인 동시에,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랐다. 그러나 인문학에는 마지막 장이 없다. 새로운 책을 읽는 순간, 낯선 사람을 만나는 순간, 한 문장의 글 앞에서 오래 머무는 순간, 삶은 다시 질문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질문은 또 다른 성장으로 이어진다.
인문학은 답을 가진 사람의 학문이 아니다.
좋은 질문을 끝까지 품고 살아가는 사람의 삶, 그것이 곧 인문학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36개의 키워드로 만나는 삶의 철학/ 이서영
들어가며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일이다 6
이 책을 읽는 법 10
제1장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15
1.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16
2. 세렌디피티(Serendipity) 21
3. 패러다임(Paradigm) 25
4. 프레임(Frame) 29
5. 크로노스와 카이로스(Chronos & Kairos) 33
6.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 37
7. 동시성 이론(Synchronicity) 41
8. 구성주의(Constructivism) 45
9. 퀀텀 점프(Quantum Jump) 49
-1장을 마치며-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바뀐다. 53
제2장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학 57
1. 콤플렉스(Complex) 58
2.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62
3.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66
4.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70
5.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74
6.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78
7.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82
8.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86
9. 메타인지(Metacognition) 90
2장을 마치며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나를 이해하는 일이다. 95
제3장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원리 99
1. 엔트로피(Entropy) 100
2. 네겐트로피(Negentropy) 104
3. 창발(Emergence) 108
4.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112
5.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e) 116
6. 일취월장(Progressive) 120
7. 블랙 스완(Black Swan) 124
8.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128
9. 될 일은 된다 132
-3장을 마치며-
보이지 않는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세상의 흐름을 읽는다. 137
제4장-삶을 완성하는 철학 141
1. 로고스(Logos) 142
2. 프로비던스(Providence) 146
3. 메타노이아(Metanoia) 150
4. 아포리아(Aporia) 155
5. 프로네시스(Phronesis) 159
6. 카타르시스(Catharsis) 163
7. 코나투스(Conatus) 167
8. 안티프래질(Antifragile) 172
9. 아레테(Arete) 176
-4장을 마치며-
인문학의 끝은 지식이 아니라 삶이다. 180
에필로그
-질문은 끝나지 않는다. 삶은 다시 시작된다. 184
부록
1.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 연설은 왜 인문학인가 188
-Connecting the Dots
-Love and Loss
-Death
2. 이 책에 등장하는 36개의 인문학 명언 192
(영문 · 우리말 · 저자)
3. 책 속의 책/ 인문학 추천서 30선 201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1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철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솔아북스에서 2026-08-31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99619265.
이서영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솔아북스)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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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자카야 유산 세트 - 전2권 출판사 확인
해석자의 시대 - 사건에 휩쓸리지 않고 구조를 읽는 법
초판본 오디세이아 (스키버 금장 에디션, 한정판) - 161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