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필요한 기업의 24가지 행동과제』는 2026-10-26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변화를 몰라서 무너지는 기업은 드물다. 보고서 어딘가에 이미 적혀 있었고, 누군가는 회의에서 말을 꺼냈다. 문제는 그 변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판단하지 못했고, 판단한 뒤에도 무엇을 고를지 정하지 못했으며, 골라 놓고도 조직을 움직이지 못했다는 데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네 개의 구간에서 경영이 멈추는 이유를 묻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변화가 필요한 기업의 24가지 행동과제』는 변화를 네 개의 동사로 나눈다. 변화를 읽는 SEE, 변화의 본질을 판단하는 JUDGE, 변화의 방향을 선택하는 CHOOSE, 조직을 움직이는 MOVE다. 각 PART는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지고, 장마다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처방을 요구하는 두 개념을 나란히 놓는다. Trend와 Fad, Signal과 Noise, Risk와 Uncertainty, Growth와 Bubble, Pivot과 Turning Point, Control과 Empowerment, Problem과 Symptom처럼. 경영의 오판은 몰라서보다 비슷한 두 가지를 혼동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스물네 개의 장은 모두 같은 흐름을 따른다. 경영진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문을 열고, 사실적 배경과 사회의 반응을 거쳐 두 개념의 결정적 차이를 정리한다. 이어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의 사례를 하나씩 나란히 놓는다. 롯데칠성음료와 Crocs, LG디스플레이와 Kodak, SK온과 Ørsted, 티몬·위메프와 Beyond Meat, 효성중공업과 LEGO, 유한양행과 Patagonia, SK매직과 Boeing까지 모두 마흔여덟 개의 사례다. 성공담만 고르지 않았고, 성과 옆에는 그 성과를 얻으려고 치른 비용과 비판을 함께 적었다.
이 책의 진짜 쓸모는 사례 뒤에 있다. 장마다 CEO가 빠지기 쉬운 판단의 함정 여섯 가지, 다섯 문항의 자가진단, 임원회의에서 던질 세 가지 질문, 90분 워크숍 설계, 4주 단위의 30일 실행과제, 투입·행동·결과로 나눈 변화 지표가 이어진다. 강의실과 이사회, 컨설팅 현장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든 도구다. 한 달에 두 장씩 열두 달이면 24가지 행동과제를 조직의 습관으로 옮길 수 있다.
이 책은 CEO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경영회의에서 투자와 철수를 함께 결정하는 임원, 숫자를 보고하던 자리에서 숫자를 판단하는 자리로 올라설 팀장과 중간관리자, 어떤 변화 위에 사업을 세울지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법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대신 회의실에서 던지는 질문을 바꾸고, 그 질문이 예산과 사람과 결재 라인을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업의 전략회의와 임원 워크숍에서 같은 장면을 보아 왔다. 변화를 이야기하는 회의는 많지만, 회의가 끝난 뒤 달라지는 것은 적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건네기보다 질문을 건넨다. 다음 경영회의 안건 하나에 이 책의 질문 하나를 붙여 보는 것, 거기서 변화는 시작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경영서 시장에는 답을 주는 책이 넘친다. 성공한 기업의 공식, 유명 경영자의 원칙, 몇 단계로 정리된 혁신 방법론. 그러나 그 답을 들고 회의실에 들어간 경영자들은 곧 같은 벽에 부딪힌다. 우리 회사의 업종과 규모와 시점은 그 책 속의 회사와 다르기 때문이다. 『변화가 필요한 기업의 24가지 행동과제』는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이 건네는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이고, 그 질문을 회의실의 절차로 바꾸는 도구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구조의 단단함이다. SEE, JUDGE, CHOOSE, MOVE라는 네 개의 동사는 변화를 읽는 일에서 조직을 움직이는 일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다. 프롤로그와 네 편의 PART 여는 글, 에필로그가 단계마다 붙들 질문을 먼저 밝히고 마지막에 다시 하나로 모은다. 스물네 개의 장은 모두 같은 순서로 짜여 있어,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지금 회사가 붙들고 있는 문제에 해당하는 장부터 펼쳐도 길을 잃지 않는다. Trend와 Fad, Risk와 Uncertainty, Problem과 Symptom처럼 혼동하기 쉬운 두 개념을 나란히 놓는 방식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경영의 오판 대부분이 무지가 아니라 혼동에서 온다는 저자의 통찰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두 번째 미덕은 균형이다. 장마다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한 쌍으로 놓은 마흔여덟 개의 사례는 성공담의 나열이 아니다. 롯데칠성음료와 LG디스플레이, 티몬·위메프와 Boeing에 이르기까지 성과와 실패를 함께 다루고, 성과 옆에는 그 성과를 얻으려고 치른 비용과 사회의 비판까지 '반론과 한계'로 적었다. 특정 기업이나 한 학파의 논리를 정답처럼 내세우지 않으려는 저자의 태도는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여지를 남긴다.
세 번째 미덕은 실행 가능성이다. 각 장 끝에는 CEO가 빠지기 쉬운 여섯 가지 판단의 함정, 다섯 문항의 자가진단, 임원회의에서 그대로 던질 수 있는 세 가지 질문, 90분 워크숍 설계, 주차별 30일 실행과제, 투입·행동·결과로 나눈 변화 지표가 붙어 있다. 강의 교재로, 이사회 토론 자료로, 컨설팅 워크숍의 진행표로 바로 쓸 수 있다. 한 달에 두 장씩 열두 달이면 스물네 개의 행동과제가 조직의 습관이 되도록 설계된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은 CEO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투자와 철수를 함께 결정하는 임원, 숫자를 보고하던 자리에서 판단하는 자리로 올라설 팀장, 어떤 변화 위에 사업을 세울지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같은 무게로 읽힐 것이다. 저자 록키박은 공직과 SK그룹, 언론을 거치며 CDMA와 IMT-2000 같은 통신 산업의 전환을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개념을 현장의 언어로 풀고 비판을 행동 제안으로 끝맺는다. '따뜻한꼰대'라는 필명처럼 쓴소리는 분명하되 끝내 독자 곁에 선다.
변화를 이야기하는 회의는 많지만 회의가 끝난 뒤 달라지는 것은 적다. 이 책을 덮은 다음 날 아침, 독자의 회의실에서 오가는 질문 하나가 달라진다면 이 책은 제 몫을 다한 것이다. 도서출판 SES생명샘은 변화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든 리더에게 이 책을 권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일러두기
프롤로그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경영의 자리에 선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PART 1 · SEE THE CHANGE — 변화를 읽는다
• PART 1 여는 글 │ 변화는 제때 도착한다, 늦는 것은 해석이다
• 제1장 Trend vs Fad │ 오래가는 흐름인가, 잠깐의 유행인가?
• 제2장 Signal vs Noise │ 중요한 신호인가, 우리를 흔드는 잡음인가?
• 제3장 Hype vs Reality │ 기대가 앞서가는가, 실제 변화가 따라오는가?
• 제4장 Structural vs Cyclical │ 구조가 바뀌는가, 사이클이 반복되는가?
• 제5장 Leading vs Lagging Indicator │ 미래를 먼저 보여주는가, 지나간 결과를 보여주는가?
• 제6장 Correlation vs Causation │ 함께 움직이는가, 정말 원인과 결과인가?
PART 2 · JUDGE THE CHANGE — 변화의 본질을 판단한다
• PART 2 여는 글 │ 같은 숫자를 보고도 결론이 갈리는 곳, 거기서 경영이 시작된다
• 제7장 Risk vs Uncertainty │ 계산할 수 있는 위험인가, 계산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인가?
• 제8장 Price vs Value │ 가격이 비싼가, 가치가 높은가?
• 제9장 Growth vs Bubble │ 성장하고 있는가, 기대가 부풀고 있는가?
• 제10장 Innovation vs Novelty │ 혁신인가, 단지 새로운 것인가?
• 제11장 Efficiency vs Resilience │ 가장 효율적인가,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가?
• 제12장 Urgent vs Important │ 급한 일인가, 정말 중요한 일인가?
PART 3 · CHOOSE THE CHANGE — 변화의 방향을 선택한다
• PART 3 여는 글 │ 모든 선택지가 그럴듯할 때, 무엇을 버릴지부터 정하라
• 제13장 Evolution vs Revolution │ 변화는 축적되는가, 질서 자체를 뒤집는가?
• 제14장 Innovation vs Disruption │ 더 좋은 제품인가, 경쟁의 규칙이 바뀌는가?
• 제15장 Pivot vs Innovation │ 방향을 바꾸는가, 방법과 가치를 새롭게 만드는가?
• 제16장 Pivot vs Turning Point │ 방향을 바꾸는 선택인가, 역사가 달라지는 순간인가?
• 제17장 Change vs Transformation │ 일부가 달라지는가, 기업의 작동방식 자체가 바뀌는가?
• 제18장 Strategy vs Tactics │ 어디로 갈 것인가, 어떻게 갈 것인가?
PART 4 · MOVE THE ORGANIZATION — 조직을 움직인다
• PART 4 여는 글 │ 전략이 월요일 아침의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 제19장 Optimization vs Reinvention │ 현재 방식을 개선할 것인가, 사업 자체를 다시 설계할 것인가?
• 제20장 Exploration vs Exploitation │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것인가, 현재 강점을 더 활용할 것인가?
• 제21장 Speed vs Direction │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중요한가,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한가?
• 제22장 Control vs Empowerment │ CEO가 통제할 것인가, 조직이 스스로 움직이게 할 것인가?
• 제23장 Success vs Sustainability │ 지금의 성공인가, 계속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인가?
• 제24장 Problem vs Symptom │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가, 드러난 증상만 고치고 있는가?
에필로그 변화를 기다리는 기업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15320: 독자 대상 실용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사회과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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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에스생명샘에서 2026-10-26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9523685.
록키박 / 에스이에스생명샘.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15,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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