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강』는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국제결혼여성의 대모, 리아 암스트롱.”
월드 킴와 상임고문 리아 암스트롱(한국명 김예자)이 자서전 《나눔의 강》을 펴냈다.
리아 암스트롱에게 미국에서 살아온 60여 년의 세월은 국제결혼여성으로서의 시간이다. 저자는 한국 여성으로 태어나 한국 남성이 아닌 미국 남성과 결혼하면서 그것이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것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더구나 그 선택이 훗날 수많은 여성의 삶과 연결되고 하나의 조직으로 엮이며 저자 자신조차 예상하지 못한 책임과 사명을 안겨주게 될 줄은 더더구나 상상하지 못한다. 월드 킴와는 그렇게 개인의 삶에서 시작된다. 외로움과 혼란, 정체성의 흔들림을 안고 살아가던 국제결혼여성들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이름을 얻었고 마침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연대가 된 것이다.
2006년 리아 암스트롱이 창립한 World-KIMWA(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월드 킴와, The World Federation of Korean Inter-married Women’s Association)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국제결혼여성들이 주축이 된 국제 규모의 여성 단체다.
지구촌 곳곳에 거주하는 약 50만 명(한국과 외국 현지 결혼을 합쳐서)의 국제결혼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One Voice 조직으로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촘촘한 글로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신속한 연락망을 통해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 상호 간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의 현안에 한목소리로 대응한다.
월드 킴와는 정책 참여와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해 거주국과 모국의 상호 이해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며 입양자협회에 자문하여 혼혈인협회와 합동 컨퍼런스를 통해 ‘국제 이모’ 역할도 수행한다. 한국 내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국제결혼여성들의 가족들이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은 월드 킴와 초대(임기 2년)와 2대 총회장(임기 2년)을 역임했다. 그 후엔 상임고문으로 지금껏 20여 년 동안 이 단체의 곁을 지켜오고 있다. 월드 킴와가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국제결혼에 대한 선입감과 편견이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국제결혼여성들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로 조직화되어 활동한 결과 월드 킴와는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을 잇는 현실적인 가교로 자리매김한다.
“나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보다 오늘의 삶에 더 몰두하며 살았습니다. 미국 사회에 한 발이라도 더 들이밀려고 애썼던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은 미국 사회에서 받은 수많은 상이 그것들을 증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부인회, 라스코 장학재단, 암스트롱 유니서브, 월드 킴와, 그린리버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 한미무역협회 이사, 미상공인협회 이사, 그리고 여러 미 비영리단체의 이사, 자문단체 위원, 극빈자 구호소 봉사, 여러 소수민족 커뮤니티 봉사와 지원 등에 쏟은 내 정성은 미국 사회에 보내는 작은 답장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내 정서의 모국이라면, 미국은 내 삶을 일궈온 또 하나의 모국입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리아 암스트롱, <야생화의 삶>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한 사람의 인생담이라기보다 한 이민자가 발 딛고 서 있던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서의 삶의 단면을 기록한 글이다. 한 이민자가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하고, 이 나라를 위해서 어느만큼 이바지할 수 있는지를, 미흡하지만 저자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혹여 누군가에게는 앞선 걸음이 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담아 정성껏 써 내려간 리아 암스트롱, 한국 이름 김예자의 발자취인 《나눔의 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암스트롱 여사는 196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 1세대이시다. 현대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기준으로 보면 거의 ‘초기 세대’에 해당한다. 1970-80년대에 한인 이민자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미국 정부나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킹하며 이민사회의 제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접근법은 당시에는 과히 혁명적 발상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암스트롱 여사는 앞장서서 그 길을 개척하고, 가시적 성과를 충분히 거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다양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암스트롱 여사의 지역 사회문제에 관한 깊은 이해,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며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전략들, 조직 운영에 관한 전문성, 지역사회의 핵심 기관들과 쌓아온 공적 유대 관계는 앞으로 이민 커뮤니티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암스트롱 여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늘 “무엇을, 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되묻게 한다. 따라서 나는 특히 이 책을 이민자 가정의 젊은 세대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지도자로 서고자 하는 한인 이민 사회 안팎의 미래 지도자들에게 그분이 보여준 구체적인 전략과 지혜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 문제를 풀어가는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암스트롱 여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도자로서 활동하신 것뿐만이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와 비즈니스계를 두루 아우르는 비전을 가진 지도자(Visionary leader)인 동시에 실천가였다. 자기의 아이디어를 꿈만 꾸는 데 그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실현해 내셨다. 대단한 성과를 내면서.
이 글을 쓰다 보니 언젠가 출판된《미래를 되돌아본다》라는 책이 생각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암스트롱 여사가 이룬 성취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배우고 이어가야 할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암스트롱 여사야말로 “주류를 향해 나아가는 행진”을 힘차게 해서 마침내 주류사회에 들어간 아주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이다!
-윤방순(정치학 박사, 미국 센트럴워싱턴대학교 정치학과 명예교수)
고난의 시절을 돌아보며 종종 생각한다. 만약 리아 암스트롱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오늘의 월드 킴와(World-KIMWA)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조직은 제도로 유지되지만, 참된 공동체는 오직 사랑으로만 유지되기 때문이다.
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님은 그 사랑을 평생의 삶으로 번역해 오신 분이다. 후배들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보다 기뻐했고, 자신이 드러나기보다 타인이 빛나도록 늘 뒤로 물러섰으며, 때로는 억울한 오해와 비난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침묵하고 인내하셨다.
나는 청렴하고 강직한 그녀의 고결한 모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발견한다. 참된 제자는 앞에 서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며, 참된 지도자는 사람 위에 군림하지 않고 눈물로 사람을 세워주는 이다. 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은 바로 그런 지도자였다.
올해로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월드 킴와(World-KIMWA)의 역사 뒤에는 수많은 이들의 눈물 어린 헌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 역사적 물줄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리아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이 도도히 흐르고 있다. 그녀는 단순히 한 조직을 일군 이가 아니라 한 세대를 깨워 세운 사람이다. 디아스포라 한민족 여성사의 새로운 장을 연 개척자이며,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위해 예비하신 신실한 청지기이다.
이 책은 한 여성의 단순한 회고록이나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다. 사랑이 어떻게 역사를 바꾸어 가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며, 섬김이 어떻게 공동체를 위대하게 만드는지 증명하는 거룩한 증언이다. 나는 이 책이 젊은 세대에게는 리더십의 위대한 교과서가 되고, 여성들에게는 꺾이지 않는 용기의 원천이 되며, 이민자들에게는 지치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다가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정 나오미(목사, 목회학 박사)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차례
화보 사진으로 보는 리아 암스트롱 일대기 _5
특별기고 주류를 향해 나아가는 행진 윤방순 _17
편견의 장벽을 넘어 시대의 새벽을 깨운 고결한 거인 정 나오미 _29
제1부 삶의보증수표 _46
제2부 대한부인회
타코마 대한부인회에 첫발을 내딛다 _53
소셜 프로그램 _59
그랜트를 받아내는 최고의 능력자 _88
주정부의 그랜트를 받으면서 느낀 점 _93
웰페어 수급자들 _94
일은 리아가 다해 _96
대한부인회에 사표를 내다 _99
짝사랑도 사랑이라 믿어 _104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 _105
관련 기사 _108
제3부 암스트롱 유니서브
암스트롱 유니서브 설립 _117
암스트롱 유니서브 활동 _118
직원 복지 _122
운영의 어려움 _127
다른 만족과의 관계 _129
암스트롱 유니서브의 성장 _132
‘레스케어 홈케어’와의 합병 _135
노인회에 관심 가져 _139
암스트롱 유니서브 성공 배경 _143
감사한 분들 _146
제4부 암스트롱 장학재단 라스코
장학재단 설립 배경 _151
장학생의 조건과 특징 _153
멘토 지정과 사회적 지원 _156
장학재단 구성 _157
장학생들의 사연은 절절했다 _158
장학금 수여식장은 늘 눈물바다 _161
LASCO 장학금은 내가 죽은 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_165
한인이 비한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유일한 장학금 _166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공로패 _167
나는 천사가 있음을 믿고 싶습니다 _167
내 진정한 투자는 사람 _170
나는 장학재단으로 내 삶의 의미를 높였다 _171
관련 기사 _173
제5부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국제결혼여성의 대모 _181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_184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발족 _184
-제1차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_185
-제2차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 _187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 킴와) _188
-월드 킴와 설립 배경 _188
-2007년 월드 킴와 정기총회 및 제1회 심포지움 _191
-2008년 월드 킴와 정기총회 및 제2회 심포지움 _196
-2대 회장 선출 과정 _200
-2009년 월드 킴와 정기총회 및 제3회 심포지움 _205
-2010년 월드 킴와 정기총회 및 제4회 심포지움 _211
정기총회를 위한 임원회의 개최 _215
E-지회(가칭) 발족 _218
국제결혼의 어려움에 대한 나의 견해 _219
월드 킴와 총회장 임기를 마치다 _220
-신임회장과 소회를 나누다 _221
-총회장직을 되돌아보며 _221
-다음 세대에게 거는 기대 _224
월드 킴와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며 _225
차세대에 거는 기대 _227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님을 회고하다 _229
월드 킴와에서 만난 국제결혼여성들의 이야기 _235
찰스 암스트롱의 기고문 _238
관련 기사 _240
제6부 월계관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_260
Lea Armstrong Day 선포 _261
홈타운 히어로(City of Tacoma Home Town Hero) 수상 _266
타코마를 여는 열쇠(Key to the City Award) 수상 _267
올해의 최우수기업상(Spotlight Business of the Year) 수상 _268
올해의 사회봉사상(Outstanding Volunteer of the Year) 수상 _270
영향력 있는 여성상(Women of Influence Award) 수상 _272
타코마 명예시민상 수상 _273
‘American Leadership Forum’ 멤버로 선정 _274
모켄센터 경영학부에 ‘리아 암스트롱’ 강의실 생겨 _277
국제여성의 날을 맞아 연설해 _278
시진핑 중국주석 타코마 방문 환영위원 _279
필리핀의 다바오시 방문단 _281
미국 정부의 부름을 받았다 _281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공로를 인정하다 _289
제7부 나눔의 강
어느 날의 특별한 경험이 평생 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_296
예정된 타코마 흑인폭동 사건 _300
비극적인 역사를 되새기는 현장에 있었다 _310
특별한 인연, 메릴린 스트릭랜드 _313
제8부 야생화의 삶
마르지 않는 샘물, 어머니의 사랑 _329
나는 어떻게 돈을 벌었나 _335
내 인생은 감사의 연속 _343
야생화의 삶 _344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문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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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문학출판부에서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0629577.
리아 암스트롱 / 에세이문학출판부.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14,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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