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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페미니즘의 한복판을 온몸으로 통과해온 언론인 유숙열의 회고록 《웃고 놀고 뒤집은 나의 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유복녀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기자가 되기 위해 편견과 맞서야 했던 청년기, 1980년 5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겪은 고초와 해직, 뉴욕 유학과 페미니즘 공부, 《문화일보》 기자 생활을 거쳐 페미니스트저널 《이프》를 만들기까지 한 여성의 70여 년을 따라간다.
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이 책의 저자 유숙열은 어린 시절의 차별과 모순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세상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대학 시절과 언론 활동을 통해 시대의 격변과 민주화의 흐름 한가운데로 들어간다. 1980년 광주를 전후한 사건에 연루되어 고문과 수감, 해직을 겪으며 삶의 방향이 바뀐다. 이후 페미니즘을 접하며 자신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해석하게 된다. 미국에서 공부와 언론 활동을 이어가며 여성운동과 사상적 기반을 확장한다. 결국 개인의 삶과 시대의 역사를 관통하며 ‘여성으로서 인간답게 사는 것’을 실천해온 여정, 한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억압과 변화를 생생히 증언한다. 침묵과 순응을 강요받던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아온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개인의 경험을 넘어, 여성의 삶과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과거의 이야기를 현재와 연결해 오늘의 독자에게 질문과 용기를 던지고자 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유숙열에게 페미니즘의 공간을 열어주었다면 《문화일보》는 여러 다른 시도와 함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을 것이다. 《문화일보》는 유숙열의 펜을 빼 앗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는 밖에서 더 큰 울림을 만들 수 있었다. 《문화일보》의 옛 전우들은 지금도 뮤즈 시절의 유숙열을 기억하며 한국 페미니즘 발전사에서 그가 기여한 역할에 대해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병두(《문화일보》사우회장)
한국의 강고한 가부장제와 독재정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언제나 담대하고 치열하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냈던 거장의 삶이, 오늘날 차별과 불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청년과 여성에게 다시 한번 따뜻하고 뜨거운 격려이자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전홍기혜(《프레시안》 기자)
나는 카쿤(cocoon, 고치)을 찢고 나와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유숙열을 본다. 아니, 그 표현은 약하다. 나는 이 책 속에서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서 불꽃을 체화하며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빨간 피닉스, 불사조를 본다. 한국과 세계 의 많은 남녀노소가 유숙열의 사리 같은 이 책을 읽고 여성의 삶을 축하하면서 많이 웃고 놀고 가부장제를 뒤집기를 기도한다.
현경(뉴욕 유니언신학교 대학원 명예교수)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1부 유숙열의 페미니즘 인생
1화 유복녀, 일부종사, 페미니즘(2025/7/15 한겨레신문)
2화 젊음의 아지트, 화실에서 만난 사람들(2025/7/22 한겨레신문)
3화 “기자는 여자 일 아냐” 편견 맞서 취업 1980년 역사의 소용돌이로(2025/7/29 한겨레신문)
4화 1980년 5월과 나 - 남영동 대공분실과 고문 기술자 이근안(2025/8/5 한겨레신문)
5화 경력 단절 여기자(1980~1982), 페미니즘을 만나다(2025/8/12 한겨레신문)
6화 뉴요커가 되어 페미니즘을 공부하다(2025/8/19 한겨레신문)
7화 내 영혼의 엄마, 오드리 로드를 기억하며(2025/8/26 한겨레신문)
8화 페미니즘 연극 ‘자기만의 방’과 ‘버자이너 모놀로그’(2025/9/2 한겨레신문)
9화 문화일보 노조결성 그리고 부당인사(2025/9/9 한겨레신문)
10화 이문열의 《선택》과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창간(2025/9/16 한겨레신문)
11화 여성의 욕망을 아는 잡지, 그리고 웃자! 놀자! 뒤집자!(2025/9/23 한겨레신문)
12화 창간 특집 ‘지식인 남성의 성희롱’ 그리고 기획 특집 ‘오르가슴을 찾아서’(2025/9/30 한겨레신문)
13화 술, 담배, 파티 그리고 페미니즘으로 헤쳐온 내 인생(2025/12/2 한겨레신문)
2부 《이프》를 열며 & 인터뷰
1998 겨울호 《이프》를 열며 순결학과? 오마이갓!?
1999 봄호 《이프》를 열며 웃긴다, 반도의 판사들!
2000 봄호 《이프》를 열며 딸아, 너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2000 겨울호 《이프》를 열며 걱정된다, 당신들의 공화국
2001 겨울호 《이프》를 열며 여성의 몸은 전쟁터다
2003 봄호 《이프》를 열며 여자도 군대 보내라-양성평등한 군대를 위하여
1998 가을호 인터뷰 세기의 테러리스트 백남준 선생에게 : 백악관 해프닝, 실수인가 예술인가?
1998 겨울호 인터뷰 맛있는 남자 박진영 “난 페미니스트의 노예가 되어도 좋아”
1999 봄호 인터뷰 한국 딸 입양하는 39년 전 입양아 다티 엔리코 “한국은 섭섭해도 어머니는 원망하지 않아요”
1999 겨울호 인터뷰 밝히는 남자 박노해 ‘부드러운 페니스’로
2001 가을호 인터뷰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스타 글로리아 스타이넘
2002 겨울호 미국 여성운동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과의 특별한 만남들 : 한국에 온 스타이넘 동행취재
3부 특집 《이프》 욕망의 페미니즘
1997 창간호 특집 지식인 남성의 성희롱 ‘예술과 폭력 사이에서 꽃피는 남근의 명상’
1998 봄호 특집 여자 기氣를 살리자 남성 사회의 최후통첩, 남자 없이 살 수 있어?
1998 여름호 특집 남자를 알고 싶다 “여자를 만나러 가십니까? 그러면 채찍을 잊지 마십시오.” -니체
1999 봄호 특집 네 거울에 침을 뱉어라 : 예쁜 여자는 페미니스트의 적인가? 아름다움의 욕망에 관한 명상
1999 여름호 특집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 지상중계 : 화제 폭발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 그 현장으로 가다
1999 여름호 특집 남자는 어머니를 모른다 : 모성도 유행이다 - 수난의 마더 스토리
1999 가을호 특집 남녀의 경계선이 무너진다 : 남자 이름 쓰기와 남자 옷 입기 -조르주 상드의 ‘선택’을 중심으로 2000 여름호 특집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2000 가을호 특집 그들의 ‘진보’엔 ‘여성’이 없다 : 당신들의 천국, 대한민국이 변하고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33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사회과학.
분량·판형: 344쪽 · 판형 140*210.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에 기록된 실제 발행일은 2026년 9월 15일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이 확인된 도서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한국 페미니즘의 한복판을 온몸으로 통과해온 언론인 유숙열의 회고록 《웃고 놀고 뒤집은 나의 페미니즘》이 출간되었다. 유복녀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기자가 되기 위해 편견과 맞서야 했던 청년기, 1980년 5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겪은 고초와 해직, 뉴욕 유학과 페미니즘 공부, 《문화일보》 기자 생활을 거쳐 페미니스트저널 《이프》를 만들기까지 한 여성의 70여 년을 따라간다. (유숙열 (지은이), 이프북스(IFBOOKS) 펴냄)
이프북스(IFBOOKS)에서 2026-09-15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90390385.
유숙열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이프북스(IFBOOKS))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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