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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한 문장을 쓰겠다고 사흘을 붙들고 있다가, 정작 첫 페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노트북을 덮은 적이 있는가. 이재희 작가의 신작 『어떻게든 내 책 한 권』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하는 책이다. 잘 쓰려는 마음이 아니라 일단 완성하려는 결단이 원고를 세상으로 밀어낸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14년의 영업 현장을 거쳐 퇴사 후 상추 농사를 지었다. 한여름 42도를 넘나드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상추 서른 박스를 급하게 실어 나르던 시절에도 원고를 놓지 않았다. 도서관 책상 위에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 거치대 두 개, 기계식 키보드까지 늘어놓았다가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웃음을 산 민망한 순간마저, 이 책에서는 원고를 완성해 가는 재료가 된다. 그렇게 완성한 원고를 정확히 383번 투고한 기록과 그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전략이, 이 책이 말하는 '60점 전략'의 뼈대다.
이 책이 말하는 것
이 책은 완벽주의라는 강박을 버리고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는 실용 원칙으로 초고부터 완결까지 밀어붙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ChatGPT 같은 생성형 AI를 24시간 대기하는 편집 파트너로 부리는 프롬프트 설계법, 정식 출간과 와디즈·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갈래 출간 경로의 실전 비교, 계약서에 숨은 독소조항을 가려내는 법, AI 시대에 내 저작권을 지키는 법적 방패까지, 원고를 쓰는 순간부터 세상에 내보내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다.
11개의 자격증을 따내며 다져 온 '일단 시작해서 끝까지 완주하는' 실행력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 특유의 목소리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언젠가 책을 써 보고 싶다'는 말을 10년째 되풀이해 온 분 / 초고를 쓰다 완벽주의에 걸려 몇 번이고 멈춘 분 / ChatGPT를 글쓰기에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예비 작가 / 원고는 다 썼지만 투고와 계약이 두려운 분 /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독자를 만들고 싶은 분
책 말미에는 실제 투고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출판사 리스트 50곳과, 어떤 공간에서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를 비교한 창작 환경 가이드까지 부록으로 더했다. 원고를 쓰는 순간부터 세상에 내보내는 순간까지, 예비 작가가 마주치는 실무의 빈틈을 하나씩 채운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완벽주의라는 강박을 이기는 법 — 『어떻게든 내 책 한 권』
표지 위에서 오렌지색 연필은 다 갈려 가루가 되어 흩날리고 있다. 그 앞에 앉은 인물은 여전히 펜을 놓지 않는다. 완벽한 필기구가 아니라 이미 다 닳은 도구로도 써 내려가겠다는 이 표지의 이미지는, 『어떻게든 내 책 한 권』이 하려는 이야기를 정확히 압축한다. 도구가 완벽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손에 쥔 것으로 일단 쓰라는 것이다.
'60점 전략'이라는 이름의 실용주의
이 책의 방법론은 단순하다. 100점짜리 완벽한 원고를 노리다 한 줄도 못 쓰는 대신, 60점짜리 초고를 일단 완성하고 그다음 80점, 100점으로 다듬어 가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원칙을 11개의 자격증을 따내며 검증했다고 말한다. 천재성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실용 전략이 거둔 승리였다는 것이다. 책쓰기라는 낯선 영역에서도 이 공식은 똑같이 작동한다. 완벽주의에 걸려 한 발짝도 못 나가는 예비 작가에게, 이 책은 '일단 써라'는 흔한 조언 대신 '60점만 넘으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기준선을 제시한다.
383번의 거절이 만든 신뢰
이 책이 다른 작법서와 갈라지는 지점은 저자가 직접 겪은 실패의 총량이다. 383번 투고하며 상당수의 무응답을 견뎌 낸 기록을, 저자는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분석했다. 실제로 그가 투고 경로를 나눠 실험한 결과, 도서관과 서점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찾은 이메일의 열람률은 62%에 달했지만,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수집한 이메일은 39%에 그쳤다. 23%포인트의 격차가 이 책이 강조하는 '정밀 타격' 전략의 근거다. 이론이 아니라 383번의 거절을 뚫고 살아남은 사람의 실전 데이터라는 점에서, 이 책은 예비 작가에게 훨씬 실질적인 지도가 된다.
원고 이후의 여정까지 안내한다
많은 책쓰기 안내서가 초고 완성에서 끝난다. 이 책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정식 출간과 와디즈·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갈래 길을 실전 데이터로 비교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독소조항을 짚으며, 생성형 AI 시대에 내 저작권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까지 안내한다. 원고를 쓰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 원고를 세상에 무사히 내보내려는 모든 예비 작가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쓰기만 하십시오. 나머지는 이 책이 책임집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머리말 11
PART 1 집필의 준비: 동기부터 방법까지
1-1 내 책은 왜 세상에 나와야 하는가 18
1-2 일기장을 넘어 세상으로: 독자와의 첫 만남 24
1-3 명품 책의 비밀, 단 2%의 차이 28
1-4 내가 만들 책의 실체 34
PART 2 나만의 무기를 벼리는 시간: 단단한 글쓰기 기본기
2-1 재료 찾기: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콘텐츠다 40
2-2 초고 쓰기: 두려움을 이기는 마음가짐과 시스템 58
2-3 흔들리지 않는 글의 중심: 문장의 뼈대 세우기 86
2-4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힘: 불필요한 모든 것과의 전쟁 97
2-5 독자의 마음에 접속하는 기술: 문장의 설득력 더하기 113
2-6 글의 밀도 높이기: 버리지 말고 재배치하라 123
2-7 초고: 어떻게든 완성시킨다 129
PART 3 집필의 실행: AI와 함께 퀀텀 점프
3-1 AI 글쓰기 혁명: 가장 강력한 동반자의 등장 146
3-2 AI 조련술: 프롬프트 설계의 모든 것 150
3-3 AI 활용 극대화: 24시간 편집자 부리기 160
3-4 AI의 함정과 대처법: 거짓말과 변덕 사이 171
3-5 AI 생태계와 미래: 나만의 글쓰기 AI 드림팀 꾸리기 179
PART 4 집필의 완성: 어떻게 세상에 내보낼 것인가
4-1 출판의 모든 것: 내 책에 가장 어울리는 길 찾기 190
4-2 크라우드펀딩: 작가가 주도하는 실전 출판(와디즈 vs 텀블벅 완벽 공략) 207
4-3 작가 브랜딩: 책은 죽지만 작가는 남는다 227
4-4 작가의 방패: AI 시대의 저작권 완벽 가이드 238
마치며: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245
부록
부록1 돈이 되는 글쓰기 실전 노하우 – 푸른울음의 현실 직시 노트 249
부록2 최적의 창작 환경: 공간과 장비 264
부록3 작가의 무기가 될 투고 출판사 리스트 50 26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7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언어.
분량·판형: 272쪽 · 판형 152*225.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에 기록된 실제 발행일은 2026년 9월 10일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이 확인된 도서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완벽한 한 문장을 쓰겠다고 사흘을 붙들고 있다가, 정작 첫 페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노트북을 덮은 적이 있는가. 이재희 작가의 신작 『어떻게든 내 책 한 권』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하는 책이다. 잘 쓰려는 마음이 아니라 일단 완성하려는 결단이 원고를 세상으로 밀어낸다는 뜻이다. (이재희 (지은이), 미문사 펴냄)
미문사에서 2026-09-10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87812531.
이재희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미문사)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87812531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가는 1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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