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머니 속의 인사 표지

호주머니 속의 인사

성강숙 (지은이) · 지혜

2026-09-07 출간 · ISBN 9791157286171

소설/시/희곡국립중앙도서관 서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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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 소개

『호주머니 속의 인사』는 성강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며, 삶을 함께 건너온 사람들의 얼굴과 그 곁에 오래 머문 시간들을 담아낸다. 병고와 이별의 순간에도 시인은 가족과 사랑, 음식과 일상의 풍경을 바라보며 삶의 작은 온기를 발견한다.

아귀찜과 칼국수, 육개장과 냉면 같은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한 사람의 기억을 불러내고 관계의 시간을 되살리는 매개가 된다. 안경, 달력, 자동 세차처럼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사물에서도 시인은 삶의 표정을 발견한다. 평범한 말 한마디와 사소한 장면에도 유쾌한 재치와 다정한 시선을 더해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턱이 빠지도록 웃으며 지나온 날들. 『호주머니 속의 인사』에는 삶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사랑할 이유와 다시 웃을 이유를 찾아가는 마음이 있다. 오늘의 밥 한 끼, 곁에 있는 사람의 웃음, 오래된 기억 한 조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시집이다. 그리고 조용히 우리에게 묻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얼마나 다정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시인에게 “그리움”이라는 정서는 단순히 감상적인 단일 품목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존재의 파장과 결실, 생산적인 실생활의 스펙트럼을 양산하는 자양분 같은 정서적 층위라고도 볼 수 있다. 그만큼 그리움은 정서적인 생산성, 생生의 의지를 담보하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그 “그리움”은 웬만한 난관이나 딜레마에도 굴하지 않고 나름의 희생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존재의 여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은 “사랑을 던져 놓”는 삶에의 온전한 자기투사self-projection의 적극성에서 발원한다. 즉 이러한 적극성은 “사랑”이라는 대전제에 대한 존재론적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자기회로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끌밋하게 매순간 인식하고 끌어올리려는 시적 모색과 지향이 없으면 성취될 수 없는 시인의 문맥이다.

온전한 시적 성취와 존재에의 긍정적affirmative인 인식의 기조는 시와 시인을 점증적으로 활성화하고 관성적인 모든 관계를 깨고 새로운 존재의 문법을 재정립하는 창의성을 뒷받침한다. 성강숙 시인은 고난으로 비유되는 “아홉 개의 파도와 한 개의 섬을” 아무려나 “기꺼이” 마다하지 않고 통과해서 “한 사람에게 온전히 다다르는 일”에 다름 아닌 시적인 자기 발현과 사랑의 총체를 향한 끊임없는 긍정과 번짐의 언어를 탐구할 것이다.

― 유종인 시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차례

시인의 말   5

1부

물냉면   12

턱 빠진 웃음   14

버스킹   16

곰국을 끓이며   18

온穩 온溫   20

안경   21

전당포   22

닳은 시   23

일기예보   24

여름의 온도   25

한 의자   26

ㄱ과 ㅇ사이   28

김치 칼국수   30

단군의 자손   32

2부

같은 눈이 내리고    36

\u0007깊은 가을 벤치에 앉아 조용히 물들고 있는 단풍을 바라보다가 당신을 담으려 그 고요로 들어가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37

숨은그림찾기   38

금식   40

내시경   41

봄이라는   42

월담   44

사진   45

대기실   46

새해맞이   48

서울역   49

손맛   50

엽서   51

짚라인   52

3부

호주머니 속의 인사   56

감사   57

행진   58

소녀   59

시계추가 달린다   60

노을   61

명함   62

생일   64

미장원에서   66

창밖으로 졸음을 내보내세요   67

당신이라는 섬   68

자동 세차   69

육개장   70

안녕하신지   72

벙어리장갑   74

4부

고백   76

흰나비   77

게걸음   78

월류봉   80

독수리 날다    81

목록 만들기   82

무궁화 두 그루   83

묵주기도의 모후이시어   84

그냥   86

미포항   87

어느 영화와 같은   88

꽃 보러 오세요   89

엄마의 매니큐어   90

칼국수   92

늦은 눈   94

\u0007해설┃유종인

자기갱신을 위한 시적 응시와 긍정의 포에지 9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20쪽 · 판형 130*225.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에 기록된 실제 발행일은 2026년 9월 7일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이 확인된 도서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자주 묻는 질문

『호주머니 속의 인사』, 어떤 책인가요?

『호주머니 속의 인사』는 성강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며, 삶을 함께 건너온 사람들의 얼굴과 그 곁에 오래 머문 시간들을 담아낸다. 병고와 이별의 순간에도 시인은 가족과 사랑, 음식과 일상의 풍경을 바라보며 삶의 작은 온기를 발견한다. (성강숙 (지은이), 지혜 펴냄)

『호주머니 속의 인사』의 출간일과 출판사는?

지혜에서 2026-09-07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57286171.

『호주머니 속의 인사』의 저자는 누구인가요?

성강숙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지혜)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호주머니 속의 인사』 구매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57286171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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