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詩한 술래잡기』는 2026-10-26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성기웅의 여러 시편들에서 탈정형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 역사는 전복의 역사다. 전복은 탈정형화와 그렇게 다른 말이 아니다. 탈정형화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 시인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규칙, 서정성, 문법, 형태 등을 깨뜨리고 자유롭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시를 써왔다. 시각적인 형식을 파괴하거나 재배치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있다.
행과 연의 구분을 없애거나, 글자 크기를 바꾸고, 문장 부호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거나 아예 생략하여 시 의 형 태 를 해 체 하 는 해 체 시 도 탈 정 형 화 에 해당한다. 시의 텍스트를 배치하여 특정 사물이나 도형의 모양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구체시라는 것도 있다. 오래된 산문시 역시 운율과 행 구분을 과감히 버리고 줄글 형태로 작성하여 시와 소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방식도 있다.
-공광규 시인 해설 중에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1부
프라이팬을 보내다
바늘이 지난 길
찌그러진 사직서
Z양의 세렝게티
매달린 집
돋보기
어느 프레스공 1년 차
얼마나 늙어서 죽고 싶을까
잔인한 사랑
광성슈퍼 황씨
밥 먹었냐
시베리아로 가는 사내
길에서 길을 묻다
담 아래 피는 꽃
낙엽, 날아오르다
2부
도축장 사거리에서
여덟 살 잔다르크
둥근 해가 떴습니다
서울 방아깨비 땡볕에 서다
진화된 이별 공식
묻지 않는 화가를 만난 친구
사춘기
엿과 어머니
알타미라로 간 사내
오줌 수제비
병아리, 샴페인은 너무 빨랐어요
詩詩한 술래잡기
프레스 금형을 절단하며
꽃씨 품은 봉투
휘어진 칫솔을 닮았다
3부
한강둔치 비둘기
다시 솥 안에 들어서다
엄마가 달리세요
티셔츠에게 걸다
소녀, 축에 걸리다
보일러 조립라인 김명옥
침묵
꽃들에게 미안하다
냉수박 있습니다
나도 A일까
남해대교를 건너며
찌그러진 지구
대연동 선술집에서
날것으로 돌아온 추억
유리방에서 유리방을 보다
4부
물안개
난산
반여동 곰돌이 미스 진
야야 이제 꽃이 보인다
뒤뚱뒤뚱 이사가네
거울아 거울아
모시송편 파는 여자
바둑
꿈같이 가네
갈림길에서
붕어일기
춤추는 암병동 장유착씨
엄마, 뭉이 잠 좀 자자
개미의 붉은 파도
그녀의 마지막 여행
냉장고가 운다
해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34쪽 · 판형 125*20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아직 서점 판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판매가 확인되면 이 자리에 구매 버튼이 생깁니다. 위의 출간 알림을 신청하시면 출간일에 서점 링크를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도서출판)실천에서 2026-10-26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4172223.
성기웅 / (도서출판)실천.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34쪽입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프레임 밖의 시선 (2026-10-10)
온통 붉은 진심 (2026-10-05)
잘 살아왔다, 안아주고 싶다 (도서출판)현자 · 2026-10-26
뜨개질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주식회사)몽스북 · 2026-10-26
비극을 비추는 거울을 부수고 든 · 2026-10-26
백일몽 출현 · 2026-10-26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된 도서입니다. 서점 등재 전 단계의 공식 서지 정보이며, 출간 후 소개·표지 등 상세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매일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