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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의 미래

진익준;저자 : 조춘봉;

비엑스디 · 2026-10-30 출간 예정

ISBN 9791122205305 · 기술과학

정가 19,800원 · 전자책

출간 예정전자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주점의 미래』는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주점의 미래

술을 덜 마시는 시대, 주점은 무엇을 팔 것인가

사람들은 술을 덜 마시기 시작했다. 회식은 짧아지고, 늦은 밤까지 이어지던 술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건강과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점업의 오래된 성공 공식도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술을 덜 마시는 시대에 술집은 사라질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오랫동안 술집을 술을 마시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술자리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사실이 보인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기 위해서만 술집에 가지 않았다. 누군가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누군가는 위로받기 위해, 또 누군가는 정보를 얻거나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술집을 찾았다.

술은 그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였다.

《주점의 미래》는 인류의 술자리 역사에서 출발해 한국 주점업의 변천과 오늘날의 음주문화, 그리고 미래 주점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탐구한다.

고대의 술자리와 주막, 선술집, 영국의 펍, 일본의 이자카야에서 시작해 한국의 포장마차와 호프집, 회식문화와 혼술의 등장까지 살펴본다. 이어 소주에서 하이볼과 위스키, 전통주와 무알코올 음료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과 개인화 서비스, 체험형 주점, 공동체 중심 주점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주류 소비량의 변화가 아니다. 사람들이 누구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위해 만나는지가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의 주점이 술을 많이 판매하는 데 집중했다면, 미래의 주점은 고객이 찾아올 이유와 함께 머물고 싶은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 진익준과 조춘봉은 상업공간 기획과 외식업 경영, 호텔·외식 서비스경영과 주류 문화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점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은 주점 창업자와 운영자, 외식업 종사자뿐 아니라 술자리의 역사와 문화, 소비자의 변화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술은 줄어들지만, 사람은 여전히 만난다.

미래의 주점이 팔아야 할 것은 술 한 잔을 넘어, 사람들이 다시 그곳을 찾아야 할 이유일지도 모른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술을 덜 마시는 시대, 주점은 무엇을 팔 것인가?

술자리의 역사에서 발견한 주점업의 과거·현재·미래

술은 줄어들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만난다.

한때 술집의 성공은 얼마나 많은 술을 판매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손님을 많이 모으고, 오래 머물게 하고, 술과 안주를 추가로 주문하게 만드는 것이 주점 경영의 중요한 공식이었다.

그러나 그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회식은 짧아지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은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잔을 선택한다. 건강과 수면, 다음 날의 생활을 고려하는 음주문화도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술을 덜 마시는 시대에 술집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주점의 미래》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술집의 미래가 아니라 먼저 술자리의 과거를 들여다본다.

사람들은 왜 술집에 모였을까?

인류는 오래전부터 함께 술을 마셨다. 술은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었고, 공동체의 결속을 확인하는 수단이었으며, 낯선 사람과 관계를 맺는 매개였다.

주막에서는 술뿐 아니라 정보와 거래가 오갔다. 산업화 시대의 선술집은 노동자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영국의 펍은 지역 공동체의 거실이었고, 일본의 이자카야는 일상의 긴장을 풀어내는 공간이었다.

한국의 포장마차와 호프집, 대폿집과 회식 장소 역시 시대마다 서로 다른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술의 종류와 술집의 모습은 달랐지만, 그곳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이 책은 술자리의 역사를 따라가며 주점이 단순한 음주 장소를 넘어 인간의 관계와 사회생활을 담아온 공간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술집의 경쟁자는 더 이상 옆집 술집만이 아니다

오늘날 주점업의 변화는 주류 소비량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이볼과 위스키, 전통주와 무알코올 음료가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하고 있다.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바의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도 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사람들이 저녁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다.

주점은 이제 다른 주점뿐 아니라 카페, 디저트 가게, 공연장, 온라인 콘텐츠, 집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과도 경쟁한다.

고객이 술집에 가지 않는 이유가 반드시 술을 싫어하기 때문은 아니다. 그곳에 가야 할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주점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미래의 주점은 술이 아니라 '방문할 이유'를 설계한다

《주점의 미래》는 미래 주점업의 방향을 술 중심 사업에서 방문동기 중심 사업으로 전환하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사람들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음악을 듣거나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 특정한 공간을 찾는다.

그렇다면 주점이 판매해야 할 것은 술 한 잔만이 아니다.

고객이 찾아올 이유, 머물고 싶은 분위기, 함께할 사람, 기억에 남는 경험이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관계를 만드는 주점, 취향을 발견하는 주점, 체험과 배움이 있는 주점, 저도수·무알코올 중심 주점, 공동체 중심 주점, 카페와 음식·문화가 결합한 복합형 주점 등 여섯 가지 미래 사업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향 추천, 바텐더의 새로운 역할, 메뉴판의 변화, 소규모 주점의 가능성까지 살펴본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형태의 술집을 소개하는 작업이 아니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생활과 관계 속에서 주점업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시도다.

술집의 미래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사람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음식과 술, 공간과 서비스를 연구해 왔다.

상업공간 기획자 진익준은 사람들이 왜 특정한 공간을 선택하고 그곳에 머무르는지에 주목한다. 서비스경영학자 조춘봉은 호텔·외식산업과 주류 문화에 관한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술과 서비스가 사회에서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이 두 관점은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술집에서 술을 지우면 무엇이 남는가?”

테이블과 의자, 조명과 음악, 음식과 대화가 남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남는다.

《주점의 미래》는 주점 창업자와 운영자에게는 변화하는 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외식업 종사자에게는 고객의 방문 이유를 다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독자에게는 술자리라는 익숙한 일상 속에서 사회와 문화의 변화를 발견하는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술의 종류는 계속 바뀔 것이다. 술을 마시는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앞으로도 누군가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낼 장소를 필요로 할 것이다.

주점업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술을 파느냐가 아니라, 사람들이 왜 다시 그곳을 찾아야 하는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그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주점의 미래》 목차

프롤로그 | 술은 줄어드는데, 술집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PART 1. 과거

인간은 왜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가

1장. 술은 처음부터 혼자 마시는 음료가 아니었다

2장. 신에게 바치던 술은 어떻게 인간의 것이 되었나

3장. 집에서 마시면 되는데 왜 술집이 생겼을까

4장. 주막에는 술보다 많은 것이 오갔다

5장. 선술집은 어떻게 도시 노동자의 거실이 되었나

6장. 펍은 왜 영국인의 두 번째 거실이 되었나

7장. 백주는 어떻게 관계의 술이 되었나

8장. 사케는 어떻게 의례에서 이자카야로 내려왔나

9장. 와인은 어떻게 계급에서 취향으로 이동했나

10장. 증류주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

PART 2. 한국 주점의 변천

우리는 어디에서, 누구와, 왜 마셔왔는가

11장. 주막에서 대폿집으로

12장. 포장마차는 어떻게 도시의 밤을 차지했나

13장. 소주는 어떻게 한국인의 국민술이 되었나

14장. 호프집은 왜 청춘의 공간이 되었나

15장. 룸은 왜 한국 접대문화의 공간이 되었나

16장. 회식은 왜 그렇게 많은 술을 필요로 했나

17장. 여성의 술자리가 주점 지도를 어떻게 바꾸었나

18장. 혼술은 술자리의 종말이었을까

PART 3. 현재

우리는 이제 술이 아니라 무엇을 마시는가

19장. 회식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이 들어왔나

20장. 왜 사람들은 소주 대신 하이볼을 주문하기 시작했나

21장. 와인바에서는 왜 술보다 이야기가 중요할까

22장. 위스키는 왜 병에서 정체성이 되었나

23장. 전통주는 왜 다시 젊어졌나

24장. 편의점은 술집의 경쟁자가 되었나

25장. 술집의 진짜 경쟁자는 다른 술집이 아니다

26장. 술을 적게 마시는데 왜 더 비싼 술을 마실까

PART 4. 전환

술을 덜 마시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27장. Z세대는 정말 술을 마시지 않는가

28장. 취하지 않는 술은 술인가

29장. 건강은 밤의 소비를 어떻게 바꾸는가

30장. 고령사회는 새로운 술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31장.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왜 만날 장소가 필요할까

32장. 술집의 밤은 짧아지고 있는가

PART 5. 미래

술집에서 술을 빼면 무엇이 남는가

33장. 미래의 주점은 술을 파는 곳이 아닐 수 있다

34장. 바텐더는 큐레이터가 된다

35장. AI는 나보다 내 술 취향을 더 잘 알게 될까

36장. 메뉴판은 술 목록에서 경험 지도로 바뀐다

37장. 무알코올 고객도 좋은 주점의 고객이다

38장. 커뮤니티가 술보다 강한 상품이 된다

39장. 밤만 파는 주점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40장. 작은 주점의 시대가 올까

41장. 술보다 ‘마실 이유’를 설계하라

42장. 미래 주점의 여섯 가지 모델

PART 6. 주점업의 본질

결국 사람들은 왜 다시 술집으로 갈 것인가

43장. 사람들은 술을 마시러 온 것이 아니었다

44장. 좋은 주점에는 ‘함께 있을 이유’가 있다

45장. 주점업은 관계를 설계하는 산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559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기술과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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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주점의 미래』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비엑스디에서 2026-10-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205305.

『주점의 미래』의 저자와 출판사는?

진익준;저자 : 조춘봉; / 비엑스디.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주점의 미래』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19,8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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