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찍었어』는 2026-10-23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찰나의 풍경이 시가 되는 순간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신개념 디카시집.”
사물을 향해 건네는 다정한 언어, 마음의 방향이 닿은 찰나의 기록을 담은 디카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단순히 풍경을 ‘바라보는 일’에 그치지 않고, 사물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말을 건네는 일’로서의 디카시 미학을 보여준다. 길가의 꽃과 나무, 바다와 오래된 펌프에 이르기까지, 렌즈에 포착된 피사체들은 시인의 짧고 정밀한 문장과 결합하며 누군가의 서사이자 '너'라는 인격적 존재로 거듭난다. 책의 제목이 내포하듯, ‘찍다’라는 행위는 카메라로 풍경을 담는 동시에 수많은 존재 중 하나를 깊이 눈여겨본 마음의 표징이다. 사진이라는 구체적 실상에서 출발해 문장에 담긴 마음의 파동으로 이어지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일상의 피사체와 마음을 나누는 직관적이고도 깊은 울림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널, 찍었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물에 사람의 목소리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꽃은 구애하는 이가 되고, 나란한 나무는 서로 다른 속마음을 품은 부부가 된다. 바라보던 이와 바라보이던 대상은 말을 주고받으며 자리를 바꾼다. 그 사이를 잇는 친근한 말투는 장난스러운 웃음에서 아버지를 부르는 애틋함까지 품는다. 시인은 가까운 관계 안의 불일치와 아픔에도 오래 눈길을 둔다. 분홍 꽃의 빛깔, 두 나무의 간격, 바다의 수평선, 상한 가지는 그 마음이 생겨나는 구체적인 자리다. 독자는 문장을 읽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가며, 처음 보았던 모습에서 누군가의 사연을 발견한다. - 김영빈 시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시인의 말
제1부
플러팅
간질여 볼까
등용藤龍
흥칫!
종기
회한
은하철도 999
아침 조회
박복
차심茶心
빈자리
출구는 안에 있다
침잠
부부
댄스본능
좌표
곁
제2부
동상이몽
UFO가 나타났다
아직, 여기
인화
인생 뭐, Issue
상상象狀
빈손의 철학
귀향
버티는 법
춤바람
시선강탈
개인기(personal talent)
강산이 변했다
치매
용문신
밤춘기
늦게 배운 글자
제3부
모정
선거철
음주운전
흑역사
숲의 비밀
다문화
시간의 자리
자화상
스파이더맨
선문답
VIP
웃음보
공작
들킨 줄도 모르고
갱년기
모가 난 날
응답하라 1994*
생의 문법
제4부
합장
밀항
함수
달타냥과 삼총사
커튼콜
앙상블
이면
폼생폼사
호가호위狐假虎威
마중물
귓속말
향수
신선놀음
널, 찍었어
휴,
형제
작은 등불
다시, 봄
시해설 - 김영빈 시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84쪽 · 판형 130*20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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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진서에서 2026-10-23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156706.
손은주 / 도서출판 진서.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84쪽입니다. 정가는 17,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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