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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면 법을 어겨도 되는가?
플라톤의 『크리톤』은 사형을 앞둔 소크라테스에게 친구 크리톤이 탈옥을 권하는 새벽의 대화에서 시작된다. 감옥의 문은 열릴 수 있고, 도망칠 준비도 끝났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탈옥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탈옥하는 것이 옳은가’를 묻는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선택을 정답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친구와 가족에 대한 책임, 생명을 지켜야 할 이유, 부당한 판결에 저항할 권리, 약속의 의무, 법과 공동체의 질서 등 서로 충돌하는 근거들을 민이와 함께 하나씩 살펴본다.
많은 사람이 믿는 것은 언제나 옳은가? 불의를 당했을 때 불의로 되갚아도 되는가? 공동체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그 법에 동의했다는 뜻인가? 시민은 부당한 판결을 설득하거나 복종해야 하는가?
독자는 민이의 생각을 따라가면서도 마지막 판단은 스스로 내리게 된다. 법과 정의가 갈라지는 순간, 우리는 무엇에 복종해야 하는가. 이 책은 오래된 고전을 오늘의 문제로 다시 만나며, 자신의 판단에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를 묻는 철학 교양서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시리즈를 여는 글
오래된 책은 왜 다시 질문하는가
100권의 사유 여정
제1단계·질문하는 인간
이 책을 읽는 방법
머리말 ― 억울하면 떠나면 되는 것 아닐까
제1부 감옥의 문은 열릴 수 있다
제1장 크리톤은 왜 새벽에 감옥을 찾았을까
― 죽음을 앞둔 친구와 너무도 조용한 새벽
제2장 친구를 구하지 않는 것도 잘못일까
― 우정은 어디까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제3장 살아남는 것도 하나의 책임일까
― 자녀와 친구를 남겨 두는 선택
제4장 사람들의 평판은 얼마나 중요할까
― 많은 사람이 믿는 것과 옳은 것은 같은가
제2부 살아남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제5장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일까, 잘 사는 것일까
― 목숨을 지키는 일과 삶의 방식을 지키는 일
제6장 불의를 당하면 불의로 갚아도 될까
― 보복과 자기방어는 어떻게 다른가
제7장 정당하게 한 약속은 언제까지 지켜야 할까
― 약속의 의무와 불공정한 합의의 한계
제3부 법은 왜 복종을 요구하는가
제8장 탈옥은 누구에게 해를 주는가
― 친구와 가족과 공동체에 남기는 결과
제9장 한 사람의 탈옥이 법을 무너뜨릴까
― 잘못된 판결을 거부하면 공동체는 흔들리는가
제10장 법률은 부모와 같은가
― 감사해야 한다는 말과 복종해야 한다는 말
제11장 머물렀다는 것은 동의했다는 뜻일까
― 떠날 수 있었다는 주장과 자유로운 선택의 조건
제4부 부당한 판결 앞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제12장 설득하거나 복종하라는 말은 공정한가
― 말할 기회와 실제로 들을 준비가 된 공동체
제13장 잘못된 판결에는 어떻게 저항해야 할까
― 탈옥과 시민불복종의 경계
제14장 소크라테스는 무엇에 복종했는가
― 법의 명령인가, 자신이 옳다고 믿은 정의인가
에필로그
마지막 다섯 질문
숨은 탐구
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16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철학.
분량·판형: 282쪽 · 판형 148*22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민이의고전100에서 2026-09-10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22087932.
민이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민이의고전100)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22087932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가는 21,000원입니다.
일본 이자카야 유산 세트 - 전2권 출판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