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WORLD CHRISTIAN』는 2026-10-31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흔히 선교를 특별한 사람이 먼 나라로 떠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이 보여 주는 선교는 그보다 훨씬 크다.
선교는 교회가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선교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세상으로 보내시는 이야기다. 하나님은 창조에서 시작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며, 성령을 통해 교회를 모든 민족 가운데 보내고 계신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마침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언어가 어린양 앞에서 예배하는 새창조를 향해 나아간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하나님의 큰 이야기 안에서 ‘World Christian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 책은 하나님의 선교에서 출발해 성경의 위대한 이야기, 복을 받아 복이 되는 삶, 예수와 하나님 나라와 열방을 살펴본다. 이어 복음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경계를 넘어 움직여 왔는지, 받은 교회가 어떻게 보내는 교회가 되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복음과 문화, 환대와 우정, 타문화 속 복음 증언의 문제를 다루고, 아직 복음에 충분히 접근하지 못한 사람들과 디아스포라, 직업과 일상, 기도와 파송의 자리까지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이 말하는 World Christian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여행한 사람이 아니다. 세계의 모든 선교 통계를 아는 사람도 아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사랑하며, 자신의 평범한 삶을 하나님의 세계적인 목적에 내어드리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멀리 있는 어떤 장소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 우리의 집과 식탁에서, 학교와 직장에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시작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보내신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함께 밥을 먹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며, 우리가 받은 가장 귀한 이야기인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으로 증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본문은 이를 “우정은 전략이 아니다. 우정은 선교를 살아내는 방식이다”라고 요약한다.
세계 전체를 한 사람이 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세계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품게 할 수는 있다. 그때 평범했던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은 선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독자를 곧바로 해외로 보내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먼저 우리의 눈을 바꾸려 한다. “당신은 어떤 세계를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도록 초대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선교를 하나의 교회 프로그램이나 특정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활동에서 꺼내어 성경 전체의 이야기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일상 안에 다시 놓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 성경의 위대한 이야기,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복의 약속,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교회의 파송, 모든 민족과 새창조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된다.
또한 이 책은 세계선교를 단순히 지리의 문제로 다루지 않는다. 복음이 넘어야 하는 것은 국경만이 아니다. 문화와 언어, 종교와 사회적 경계도 있다. 그래서 선교사는 물론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도 경청하고 배우며 관계를 맺는 문화적 겸손을 요구한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우정’에 대한 접근이다. 사람을 ‘전도 대상’이나 ‘선교 대상’으로 축소하지 말고 한 사람의 친구로 만나라는 것이다. 그러나 관계를 강조한다는 이유로 복음 증언을 뒤로 미루지도 않는다. 이 책이 제안하는 길은 ‘진실한 우정 + 충실한 증언’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듣고, 사랑하기 때문에 섬기며,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받은 가장 소중한 이야기인 예수 그리스도도 정직하게 나눈다.
이러한 관점은 오늘의 한국교회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때 선교사를 받았던 한국교회는 이제 세계 여러 지역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가 되었다. 동시에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도시와 대학, 직장과 지역사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따라서 선교는 ‘해외로 가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곁으로 보내신 사람들을 어떻게 환대할 것인가의 문제가 되었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질문은 더욱 개인적이 된다. 나는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누구를 환대할 것인가? 나의 직업과 전문성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누구를 보낼 것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요구하시는 ‘다음 한 번의 순종’은 무엇인가?
그래서 이 책은 결국 독자에게 세계 전체를 책임지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한 종족.
한 장소.
한 사람.
그리고 오늘 하나님께 드릴 한 번의 순종.
이 단순한 결론이 오히려 이 책의 힘이다. 세계선교라는 거대한 주제를 한 사람의 평범한 삶과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은 선교사가 되라고 압박하는 책이 아니라 World Christian으로 살아가라고 초대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큰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작은 삶의 자리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세계 전체를 품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세계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붙들린 사람은 오늘 자신에게 맡겨진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 한 사람에서 하나님의 세계적인 이야기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PROLOGUE 당신의 세계는 얼마나 큰가? 4
PART I 하나님의 세계를 보다 10
1장 선교하시는 하나님 11
2장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 21
3장 복을 받아 복이 되는 사람 32
4장 예수, 하나님 나라 그리고 열방 45
PART II 복음은 경계를 넘어 움직인다 59
5장 복음은 경계를 넘어 움직인다 60
6장 받은 교회에서 보내는 교회로 74
PART III 복음과 문화 90
7장 복음과 문화 91
8장 경계를 넘어 친구가 되다 107
9장 복음과 문화 사이에 다리를 놓다 123
PART IV 남겨진 사람들과 우리의 삶 140
10장 모든 사람이 들었다는 착각 141
11장 남겨진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157
12장 당신의 직업과 삶의 자리가 선교지가 되다 172
13장 세계가 당신의 기도가 될 때 187
14장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202
EPILOGUE 세계를 품는다는 것 215
미주 229
참고문헌 23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23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종교.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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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A Communications(임카 컴스)에서 2026-10-31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069136.
임재량 / IMCA Communications(임카 컴스).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9,5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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