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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는 현대인이 겪는 존재론적 불안을 절제된 언어로 구성한 시집이다.
플라스틱 녹는 냄새와 백미러 속 반사되는 타자의 낯빛, 왜곡된 그림자와 신호화된 색채의 열거에 이르기까지 화자는 감정의 과잉을 완전히 지워낸 건조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계의 균열을 추적한다.
‘날 세운 자’가 그어놓은 경계 위에서 서늘한 관찰자로 서 있는 이 시집은, 독자로 하여금 눈앞의 사물과 자아를 향해 근원적인 의구심을 던지게 만드는 단단하고 지성적인 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춤
밥을 달라
도망가야지
땅 불
해가 뜨고 진다
구슬
부서지는 것
추론
새들은 돌아갈곳을 알고 있다고 한다
흰색 선
할머니
모른다
어머니의 고향
빛
플라스틱으로
나는 것
간반의 선
핸들을 돌려라
나는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그림자
그린 그림에 대하여
노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65쪽 · 판형 123*19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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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길 / 훨훨.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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