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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로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자연 속에서 꽃과 약초를 만나며 생명의 이치를 배웠다.
가족과 함께 웃고 아파했던 시간들, 그리고 살아오며 마주한 삶의 굴곡 또한 나에게는 소중한 배움이었다.
꽃은 피고 지고,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난다.
나무는 상처를 품은 채 계절을 견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 또한 삶이란 완전함이 아니라, 부족함과 상처를 품고도 자신의 꽃을 피워가는 것임을 배웠다.
이 시집에는 그렇게 살아오며 마음에 담아둔 풍경들이 들어 있다.
자연과 꽃, 약초와 가족, 그리고 지나온 날들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한 편 한 편의 시로 옮겼다.
이제 나는 조금 천천히 걷는다.
하지만 천천히 걷기에 더 많은 것을 바라보고, 더 깊이 마음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은 시집이 내가 걸어온 삶의 풍경이자,
그 길에서 만난 사람과 자연에게 보내는
조용한 감사의 인사가 되기를 바란다.
꽃은 피고 지지만 향기는 오래 남듯,
나의 시(詩)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향기로 남기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삼십 년 이상 사람의 몸을 살피고, 흙을 일구며 계절을 건너왔다. 붓으로 풍경을 그리고, 먼 옛날의 시간 속에서 오늘을 바라보았다. 몸과 흙, 그림과 역사의 길 끝에서 마주한 것은 한 편의 시였다.
오래 살아낸 날들이 문장이 되고, 지나온 계절들이 시가 되었다. 그의 시에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눈과 흙을 만진 손, 깊은 시간이 깃들어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1부 삶의 향기
2부 바람이 지나간 풍경
3부 길 따라 맛 따라
4부 꽃이 내게 건네준 말
5부 한 생을 건너 서로에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66쪽 · 판형 130*20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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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 (도서출판)유니북스.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66쪽입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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