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쟁 판단원칙(Construction Dispute and Judgment)』는 출간 예정일(2026-10-01)이 지났지만 아직 서점 판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확인해 판매가 확인되면 서점 링크와 함께 한 번 알려드립니다. 예정일 뒤 60일이 지나도 확인되지 않으면 그 사실을 알려드리고 알림을 마칩니다.
건설분쟁의 판단은 책임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구별에서 시작한다.
『건설분쟁의 판단원칙』은 건설현장과 법원의 건설사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60개의 실제 분쟁을 통해 건설분쟁을 어떤 순서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실무서이다.
견적서에 없는 공사는 모두 추가공사인지, ‘1식’으로 계약한 공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설계변경으로 공사가 늦어진 경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누수가 발생하면 모두 시공하자인지, 감정인이 산정한 보수비가 곧 법원이 인정하는 손해배상액이 되는지 등 현장과 소송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법리나 판례를 먼저 설명한 뒤 사례에 적용하는 방식보다 실제 사건에서 판단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택한다. 무엇이 실제로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시간의 흐름을 복원하며, 계약의 범위를 확정하고, 원인을 밝힌 다음 전문가의 감정을 검토한다. 이후 인과관계와 책임을 판단하고 마지막으로 손해액을 산정한다.
특히 판사·변호사·감정인이 같은 사건을 각각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구분하여 설명한다. 판사는 어떠한 사실을 확정해야 하는지, 변호사는 무엇을 주장하고 입증해야 하는지, 감정인은 무엇을 확인하고 어디까지 전문적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지를 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60개의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현상 → 사실 → 시간의 복원 → 계약기준 → 원인 → 감정 → 인과관계 → 책임 → 손해액이라는 하나의 판단과정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은 누가 옳은지를 빨리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복잡한 건설분쟁에서 무엇을 구별하고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올바른 판단에 이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책임을 묻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라
건설분쟁은 대부분 책임과 돈의 문제로 시작한다. 누가 잘못했는가, 얼마를 지급해야 하는가를 먼저 묻게 된다. 그러나 『건설분쟁의 판단원칙』은 그 질문보다 앞선 질문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가.
물이 샜다고 해서 모두 방수하자인 것은 아니다. 벽에 균열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시공자의 책임이 되는 것도 아니다. 공사가 늦었다는 사실과 시공자에게 책임 있는 지연기간 역시 구별해야 한다. 견적서에 없는 공사가 반드시 추가공사인 것도 아니며, 감정인이 계산한 금액이 그대로 손해배상액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건설현장과 법원의 건설사건에서 실제로 반복되는 60개의 질문을 따라간다. 계약범위, 설계변경, 추가공사, 공사비, 공사지연, 하자, 보수방법, 손해배상, 건설감정에 이르기까지 각 사건에서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판단의 순서이다. 현상을 보고 곧바로 책임으로 넘어가는 대신 사실을 확인하고, 사라진 현장의 시간을 복원하고, 계약의 기준을 세우며, 원인을 찾는다.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의 감정을 통해 확인하고 그 결과와 손해 사이의 인과관계를 살핀 뒤 비로소 책임을 정한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손해액을 계산한다.
또한 각 사례에서 판사·변호사·감정인이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를 구분함으로써 건설소송의 실무를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감정인은 기술적 사실을 밝힐 수 있지만 법적 판단까지 대신할 수 없으며, 변호사는 주장만이 아니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과 증거를 연결해야 한다. 판사는 이러한 자료를 통해 무엇이 사실인지 확정해야 한다.
60개의 사례는 결국 하나의 원칙으로 모인다.
건설분쟁의 판단은 책임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구별에서 시작한다.
건설소송을 다루는 법조인과 감정인은 물론 건축사, 기술사,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와 발주자에게도 건설분쟁을 바라보는 하나의 실질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저자 서문
들어가는 글 — 건설분쟁은 무엇을 판단하는가
제1부 계약은 어디까지 약속한 것인가
01. 싼 견적이 정말 싼 공사인가
02. 견적서에 없으면 추가공사인가
03. ‘1식’에는 어디까지 들어 있는가
04. 도장을 찍지 않아도 계약은 성립하는가
05. 현장소장의 말은 회사의 약속인가
06. 말로 시킨 공사도 추가공사인가
07. 돈을 받을 수 없는데도 공사를 계속해야 하는가
08. 정산합의서를 쓰면 모든 책임이 끝나는가
제2부 도면과 현장은 왜 달라지는가
09. 처음 도면과 다르게 지으면 하자인가
10. 도면에 없던 공사를 해야 한다면 누가 부담하는가
11. 설계도면과 내역서가 다르면 무엇을 따라야 하는가
12. 현장조건이 예상과 다르면 추가공사인가
13. 발주자가 설계를 바꾸면 공사비도 바뀌는가
14. 감리자의 지시만으로 설계를 바꿀 수 있는가
15. 더 좋은 자재를 사용하면 돈을 더 받을 수 있는가
16. 설계변경으로 공사가 줄어들면 공사비도 줄어드는가
제3부 추가공사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17. 추가로 시공하면 모두 추가공사인가
18. 발주자의 요청으로 한 공사는 모두 추가공사인가
19. 공사를 완성하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도 추가공사인가
20. 공법을 바꾸면 추가공사인가
21. 계약에 없는 공사의 단가는 어떻게 정하는가
22. 공사를 먼저 하고 나중에 추가공사비를 청구할 수 있는가
제4부 공사비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23. 실제로 1억 원을 썼으면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가
24. 공사를 중간에 그만두면 얼마를 받아야 하는가
25. 공정률과 기성률은 같은가
26. 선금은 먼저 받은 공사비인가
27. 자재가격이 갑자기 오르면 공사비도 올려야 하는가
28. 표준품셈으로 계산한 금액이 실제 공사비인가
29. 설계변경을 하면 추가공사비를 모두 받을 수 있는가
30. 현장소장이 합의한 추가공사비를 회사가 부인할 수 있는가
제5부 공사가 늦어진 시간은 누구의 책임인가
31. 공사가 늦으면 모두 시공자의 책임인가
32. 설계변경 때문에 늦어진 기간은 누구 책임인가
33. 발주자가 자재나 공사장을 늦게 넘겨주면 어떻게 되는가
34. 여러 공종이 동시에 늦어지면 지연일수를 모두 더하는가
35. 공사일보의 휴무일은 모두 지연기간인가
36. 공기가 연장되면 간접비도 받을 수 있는가
37. 빨리 끝내라고 하면 돌관공사비를 받을 수 있는가
38. 지체상금은 계약서대로 전액 지급해야 하는가
제6부 보이는 하자와 진짜 원인은 같은가
39. 물이 새면 모두 방수하자인가
40. 같은 곳에서 다시 물이 새면 같은 하자인가
41. 균열이 있으면 모두 하자인가
42. 결로와 곰팡이는 시공자의 책임인가
43. 창문에서 물이 새면 창호가 원인인가
44. 설계 잘못과 시공 잘못은 어떻게 구별하는가
45. 사용자의 관리 잘못도 하자가 되는가
46. 오래된 손상과 이번 공사로 생긴 손상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제7부 하자는 어디까지 고쳐야 하는가
47. 하자를 고치려면 어디까지 뜯어야 하는가
48. 여러 보수방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49. 가장 비싼 보수방법을 적용해야 하는가
50. 새것으로 고쳐 가치가 높아지면 전액을 배상해야 하는가
51. 설계와 다르게 지었으면 모두 철거해야 하는가
52. 하자를 고쳤는데 더 나빠졌다면 누가 책임지는가
제8부 손해는 어디까지 배상해야 하는가
53. 공사 때문에 장사를 못 했다면 영업손실도 배상해야 하는가
54. 손해는 분명한데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없다면
제9부 건설감정의 판단
55. 벽 속을 뜯지 않고도 하자를 판단할 수 있는가
56. 감정인은 추가공사라고 판단할 수 있는가
57. 감정인이 하자라고 하면 법원도 하자로 보아야 하는가
58. 감정인이 계산한 3억 원이 곧 손해배상액인가
59. 두 감정인의 공사비가 두 배나 다르면 무엇을 믿을 것인가
60. 건물이 철거된 뒤에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제10부 건설분쟁의 판단
1. 책임보다 사실을 먼저 확정하라
2. 현재의 현장보다 시간의 흐름을 복원하라
3. 계약서는 현장 속에서 읽어라
4. 감정결론보다 그 결론에 이르는 길을 보라
5. 현상에서 손해액까지
출판사 서평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95540: 독자 대상 전문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기술과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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