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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

정영애

(도서출판)그림과책 · 2026-11-17 출간 예정

ISBN 9791193560761 · 문학

127쪽 · 정가 12,000원 · 종이책

출간 예정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는 2026-11-17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는 정영애 시 세계의 방향 전환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시집이다. 1집이 순수시의 언어로 개인의 내부를 파고들었다면, 2집은 그 내부의 언어를 그대로 지닌 채 광장으로, 역사의 현장으로 걸어 나간다는 점에서 전작의 부정이 아니라 확장에 가깝다. 다만 이 시집이 값진 것은 단지 소재가 정치와 시사로 넓어졌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인은 사건을 구호로 소비하지 않는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정영애 작가의 시는 감정과 생각이 절묘하게 겹쳐 있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언어의 운치와 리듬이 탁월하게 맞물려 있어, 독자들은 쉽게 그 감정의 깊이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그녀가 다루는 주제들은 보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런 공감은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인생 속에서 미세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하고, 그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아름다움에 눈을 열게 만든다.

그녀의 시는 단순한 언어의 나열이 아니다. 각 단어와 구절이 정교하게 엮여,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들어낸다. 정영애 작가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정직하게 조명하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깊이 파고든다. 이렇듯 시를 통해 삶의 작은 부분들을 되새기고, 그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그녀의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황정환(시인)

정영애의 두 번째 시집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는 한 편의 긴 이동으로 읽힌다. 무감각한 세태를 향한 분노에서 시작해 광장의 함성을 거치고, 늙어가는 몸과 소멸 앞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다가, 회의와 냉소의 구간을 지나 마침내 다시 언어의 자리로 돌아오는 이동이다.

『시가 기어온다, 징그럽게』에서 시인이 자기 안의 고통을 기어 넘는 존재를 그렸다면, 이번 시집에서 그 존재는 마침내 보도블록 틈을 뚫고 나와 광장의 바람 속에 흩어지는 홀씨가 된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도, 그 홀씨는 이미 한 번 남태령 고갯길에서, 국회 담벼락 아래에서 피어난 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멀리 간다. 앞으로 정영애의 시가 이 확장된 자리에서 또 어떤 언어로 사건과 생을 견뎌낼지, 다음 시집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임한호(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시인의 말

1부 아직도 뜨거운, 옛 노래

지구 반대편, 무감각 시대

386세대

무 아린 맛

집회에 갇혀

시민들에게 보내는 찬사

눈빛이 지긋지긋한 감독과 음악

세상을 보는 창

아직도 뜨거운, 옛 노래

손톱을 바라보며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

영화 한 편

디아스포라

모의

유감입니다

손끝으로 들어 올린 성난 봄

2012년 이후

부스러기 찾기

거친 물결 구름

사진 찍어주세요

기다리는 버스는 늘 늦게

무지막지한 봄

2부 여름이 온다는 확신

내리막길

기다리는 사람

여름이 온다는 확신

뜨거운 국물의 향기

쉬운 결정

막다른 길

흔해진 문상

소멸과 고령화

무연고자無緣故者, 나는

바람맞은 신세

소실점

사력을 다해

2025년 지구의 궤도

완전한 사랑

그리운 나라

나의 친구들

초록 댑싸리가 물드는 날

수련 완성

울보

벚꽃 날리면

3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 새들

내 생애 먹어 치운 옥수수알

한낮을 삼키는 법

3月의 얼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 새들

뒤끝

항해

살면서 놓치는 것들

지구 한 바퀴 돌고 오세요

그 개와 혁명

투자의 법칙

낙동강 포구의 꿈 - 엄마의 바다

뻗어나갈 일만 생각하다

무너진 축대

해바라기 사랑

숯가마

대천마을 풍광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변명

바람길

파꽃이 무성한 텃밭에서

숲

드라마처럼

4부 우연히 살아남은 말

깊어가는 사람 풍경

말의 그늘에 누워

꿈꾸는 나라

직관의 산물인 시 짓기

사랑을 하면 지난가을처럼

우연히 살아남은 말

시는 나에게

시를 쓰는 마음

AI가 쓸 수 없는 시를 찾아

연리지처럼

허깨비 같은 시

우리 동네 서점, ‘강아지똥’

최초의 글쓰기

언어로 쌓아가는 것

가을 손님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

밀랍의 붕대를 풀어 헤치고

사각의 벽, 열망

에필로그

추천사

해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27쪽 · 판형 130*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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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도서출판)그림과책에서 2026-11-17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3560761.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의 저자와 출판사는?

정영애 / (도서출판)그림과책.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갑자기 민들레 홀씨만 보여』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27쪽입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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