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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몸

정지우

하얀나무 · 2026-09-18 서점 등재 확인 중

ISBN 9791192952529 · 예술

48쪽 · 정가 20,000원 · 종이책

서점 등재 확인 중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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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빛과 그림자로 빚어낸 '존엄의 인체'

정지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누드사진분과 위원장으로서 오랜 시간 인체를 탐구해 온 전문가다.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신체의 재현을 넘어,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조명하는 그의 예술관을 집약적으로 보여 준다. 작가는 "누드는 벌거벗은 것이 아니라, 가장 솔직하고 본질적인 인간의 모습" 이라는 신념 아래, 과장된 선정성 대신 신체가 가진 형태의 미학, 질감의 깊이, 감정 의 울림을 담아내고 있다.

1. 역광 속 실루엣으로 본 '존재의 윤곽'

첫 번째 작품은 강렬한 역광을 사용해 인물을 검은 실루엣으로 남기고, 머리카락과 신체의 일부에만 황금빛 빛을 머금게 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이 구도는 특정 인물의 이야기를 넘어 보편적인 인간의 존재를 응시하게 만든다. 빛이 스며드는 가장자리는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과의 경계"처럼 다가오고, 어둠 속에 감춰진 부분 은 개인이 가진 기억과 상처, 내면의 깊이를 상징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눈에 보이 는 모습 너머의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려 했다.

2. 흑백 대비로 드러낸 '생명의 리듬'

두 번째 작품은 흑백의 극명한 빛 그림자를 활용해 다리의 곡선과 근육의 질감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작가는 신체의 선을 자연이 빚은 산이나 강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다. 인위적인 구도가 아닌, 신체가 자연스럽게 취하는 움직임의 순간을 담아 생명이 가진 본래의 리듬과 힘을 보여준다. 어둠 속에서 빛으로 솟아오른 살의 윤곽은 "살아있는 것만이 가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흑백의 단조로운 색채가 오히려 형태가 가진 감동을 극대화한다.

3. 극도의 확대로 만나는 '영혼의 지문'

세 번째 작품은 신체의 일부를 극도로 클로즈업해, 마치 대지의 질감이나 바위의 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우리가 늘 보지만 결코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낯설게 만드는 시도다. 피부의 미세한 굴곡과 빛이 만들어내 음영은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 느껴온 감정이 새겨진 '영혼의 지문'과도 같다. 작가는 "신체는 단순한 껍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 자체가 기록된 책"이라고 말 한다.

예술적 의의와 가치

정지우 작가의 작품은 국내 누드 사진의 편견을 깨고 나아가는 중요한 성과다. 흔히 누드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대상"으로 삼는 것과 달리, 그는 인체를 "존중하고 경외 해야 할 주체"로 바라본다.

- 기술의 완성 빛의 방향과 강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필요한 부분만 드러내고 숨길 줄 아는 절제미가 돋보인다.

- 사유의 깊이 형태의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인간과 자연, 자아와 타인의 관계를 고민하게 만든다.

-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국 회화의 '여백의 미'를 사진에 담아내, 어둠 속의 빈 공간이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의 작품은 "누드 사진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를 증명하며, 앞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266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신서판 · 내용 분류 예술.

분량·판형: 48쪽 · 판형 185*16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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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침묵의 몸』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하얀나무에서 2026-09-18 출간 예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됐던 도서입니다. 실제 출간·판매 여부는 서점에서 ISBN 9791192952529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몸』의 저자와 출판사는?

정지우 / 하얀나무.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침묵의 몸』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48쪽입니다. 정가는 20,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북버스 요약 — 『침묵의 몸』 — 하얀나무, 2026-09-18 출간.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 예정작. 아래는 출판사·저자가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이다.

하얀나무, 정지우 누드 사진집 ‘침묵의 몸’ 출간

정지우 사진작가가 오랜 시간 인체를 탐구하며 쌓아 온 예술적 시선을 한 권의 사진집에 담았다.

하얀나무가 사진작가 정지우의 누드 사진집 ‘침묵의 몸’을 출간했다

하얀나무에서 출간한 ‘침묵의 몸’은 누드를 단순한 신체의 재현이나 시각적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인간의 삶과 감정,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 작업이다.

정지우 작가에게 몸은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새겨진 존재다. 그는 인체를 통해 빛과 어둠, 드러남과 감춤, 곡선과 질감, 생명과 시간을 이야기한다. 특히 강렬한 역광과 깊은 그림자를 활용해 신체의 일부만을 드러내는 방식은 인물의 구체적인 모습을 넘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바라보게 한다.

사진집은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읽힌다. 강렬한 빛을 배경으로 몸의 윤곽을 실루엣으로 담아낸 작업, 흑백의 명암 대비를 통해 신체의 곡선과 근육이 가진 생명력을 표현한 작업, 그리고 신체의 일부를 극도로 가까이 촬영해 피부의 굴곡과 빛의 흔적을 낯선 풍경처럼 보여주는 작업이다.

특히 정 작가는 신체의 모든 것을 드러내기보다 보여줄 것과 감출 것을 선택하는 절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둠 속에 남겨진 공간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람자의 시선과 상상력이 머무는 자리다. 이러한 표현은 한국 미학에서 말하는 ‘여백’과도 맞닿아 있으며, 몸을 통해 인간과 자연, 자아와 타인의 관계를 생각하게 한다.

그에게 누드는 ‘볼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가장 솔직하게 인간의 존재를 마주할 수 있는 하나의 언어다. 피부의 미세한 질감과 몸의 곡선, 빛이 머무는 순간을 통해 작가는 외형 너머에 존재하는 삶의 흔적과 감정의 깊이를 바라본다.

이번 사진집은 2014년 출간된 ‘Naked’ 이후 정지우 작가가 인체를 바라보며 이어온 오랜 작업을 다시 정리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침묵의 몸’이라는 제목처럼 사진 속 인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빛과 그림자 그리고 몸의 침묵을 통해 오히려 많은 이야기를 건넨다.

정지우 작가는 그동안 18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누드사진분과 위원장, 촬영지도자 부위원장, 전주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사진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침묵의 몸’은 몸을 바라보는 사진이면서 동시에 인간을 바라보는 사진이다.

빛이 닿은 곳과 어둠에 남겨진 곳, 드러난 몸과 감춰진 몸 사이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한 사람의 몸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삶이 새겨져 있는가.’

하얀나무는 전시기획사 및 작품집 전문 출판사다. 예술의전당 및 프랑스, 미국 등 국내외에서 블록버스터급 대규모 전시 기획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 기획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창사 이후 현재까지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작품집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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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2026-10-06) — 출판사·저자 배포 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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