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 표지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

이예가 (지은이) · 나선민

2026-09-21 출간 · ISBN 9791192586236

소설/시/희곡국립중앙도서관 서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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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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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등록 소개

청년 예술가로 산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특별자치도 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출간하였다. 화려한 기교 대신 맑고 순수한 언어로 깊은 울림을 준다. 이예가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출판사 서평]

“잿빛 세상을 건너 근원의 빛으로 향하는 순수한 여정”

▮‘사랑의 여정’으로 초대하는 독특한 시적 출발

이예가 시인의 시집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는 첫머리부터 일반적인 시집과 다른 참신한 구성을 보인다.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독자를 하나의 모험이자 순례인 ‘사랑의 여정’으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시작한다.

첫 장에 배치된 「사랑의 여정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에서 시인은 ‘커다란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가방’, ‘투명한 목소리’, ‘얼룩 없는 새 흰옷’을 준비물로 요구한다. 이러한 설정은 독자를 영적·정서적 여정에 직접 동참하는 적극적 당사자로 변모시킨다. 첫걸음을 떼는 「여정 시작」, 세상과 타인을 담아내는 「시선」, 사유를 기록한 「기록」, 마침내 여정을 정리하고 신성한 빛과 만나는 「마지막 걸음」과 「빛」의 5장 구조로 내면의 성숙과 구원의 서사를 시각화한다.

▮동화적 순수함과 낭만: 꿈과 사랑의 확장

시집 전반부의 핵심 미학은 ‘동화적 순수함’이다. 시인은 침대 위에서 주문을 외우며 무엇이든 될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불러온다(「침대」). 알록달록한 크레파스로 세상이라는 도화지에 꿈을 그리고(「구름빵」), 삭막한 흑백의 세상에 물감을 칠하듯 향기를 더한다(「무도회」).

"나는 순수하게 세상을 사랑하는 것일 뿐인데 / 오해를 받으니 속상하다 / 돈, 명예가 아닌 이 땅에서 숨 쉬고 /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가 좋다" — 「주절주절」 중에서

시인의 시적 자아는 경쟁과 효율에 물들지 않은 영혼이다. 세상이 자신을 '비정상'이라 부를지라도(「이번 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서」), 시인은 굴하지 않고 사랑의 본질을 외친다. 시인에게 삶은 단 한 번 주어진 선물이며, 어설프더라도 당당히 자기만의 색깔을 남기는 거룩한 유희다.

▮잿빛 현실과 청춘의 성장통

그러나 시인의 시 세계가 달콤한 동화에만 머무르지는 않는다. 「시선」과 「기록」 파트에서 시인은 현대인이 직면한 삭막한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起死回生(기사회생)」, 「서울특별씨」, 「잿빛 화면」 등에서 디지털 매체와 회색빛 건물에 둘러싸여 생동감을 잃어버린 도시를 조명한다. "빛이 나오는 작은 상자에 빼앗겨 버린 일상" 속에서 진심을 내뱉지 못하고 고독을 견디는 현대인의 초상을 담고 있다. 또한, 「삶의 고민」과 「성장통」을 통해 존재의 한계인 ‘이별’과 ‘시간의 흐름’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만남 뒤에 오는 헤어짐에 슬퍼하고 열정적이던 열아홉을 그리워하지만, 시인은 이를 절망으로 결론짓지 않는다. 주저앉은 자리에서 다시 싹을 틔우며 연약한 꽃에서 우직한 나무로 성숙해 가는 청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인다.

▮영적 초월과 신앙 미학: 구원의 ‘빛’

시집의 클라이맥스는 후반부 「빛」 파트의 신앙적 고백이다. 앞서 탐구했던 동화적 순수함과 삶의 고통은 마침내 절대적 존재인 ‘빛(신/예슈아)’을 향한 신앙 고백으로 승화된다. 「휴거」, 「예슈아」, 「빛을 바라보며」, 「빛의 약속」 등에 나타난 '빛'은 단순한 햇살이 아니라 타락의 구덩이에서 인간을 건져내는 구원자이자 삶의 근원이다.

"나에게 빛이 되신 당신 / 그보다 밝은 빛 없네 /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빛 / 나 또한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리라 약속하네" — 「빛을 바라보며」 중에서

시인이 끊임없이 부르짖었던 ‘사랑’의 정체는 결국 신의 무조건적인 아가페적 사랑이었음이 밝혀진다. 시인은 다윗처럼 춤추며 그 빛을 따라 순종하겠노라 다짐한다.

▮총평

시집의 마지막인 「여정 후기」에서 시인은 나이와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말고 항상 ‘젊은 마음’으로 각자의 속도대로 살아가자고 권유한다. 이예가의 시집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는 화려한 기교 대신 투명한 언어로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동화적 시상에서 시작해 현실의 고독을 지나 구원의 빛으로 도달하는 이 시집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세상을 다시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게 만드는 따뜻한 안내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차례

사랑의 여정 안내문

신청서

여정 시작

: 첫걸음 내딛기, 걷고 달리며 여정 시작

꿈 넓히기

침대

무도회

오늘

주절주절

꿈에게로

구름빵

비행

여행길

오늘의 주인공

기념

라디오

첫

자장가

다시 시작, 이별

다이빙

한 소녀의 꿈

자유주행

아이의 꿈

마음가짐

사랑의 요정

어린 그림

인생은

이번 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서

그림의 꿈, 나의 색

나의 삶

시선

: 시선으로 담고 머릿속에 저장한 모든 작품

起死回生(기사회생)

너란 마음

미인

여름날

물

서울특별씨

잿빛 화면

나무의 옷장

잊혀짐

거울

바람아

우리의

사랑하니까

너와 난

눈

웃음소리

너는 꿈을 담은 초록

기도

널 찾았어

입춘

투명한 실

기록

: 여정 일지

삶의 고민

고민의 일기

궁금증

말의 의미, 이해

열아홉의

의문

청춘인 이유

장례희망

사랑과 좋아한다는 것은

인생의 날씨

검은 꽃의 개화

감기

이글루

바닷속에서의 눈물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멸종이 우려되는 사랑

처음의

그리움

소중한 사람

나는 그저 지구인

정말 궁금합니다

너는 말이야

ㄴㅡㅏㅓ 에게

마음이 짐

의미

희망사항

마지막 걸음

: 여정 정리하기,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표현

감사합니다

마메라

애정하는

작별

사라지지 마

유일한 영원

아지랑이

지난날들

그날이 오면

성장통

시간이 왔어

평안

휴거

마지막

다짐

작별인사

하고 싶었던 말

본성과 본능

빛

빛을 바라보며

빛의 약속

사랑의 모양

발견

어려운 사랑

갈증 없는 햇살

당신의 향기

낙원

예슈아

보물

여정 후기: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84쪽 · 판형 128*18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자주 묻는 질문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의 출간일과 출판사는?

나선민에서 2026-09-21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92586236.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의 저자는 누구인가요?

이예가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나선민)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빛이 남겨 둔 발자국을 따라서』 구매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92586236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가는 17,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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