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콤무니칸스』는 2026-12-01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왜 가장 가까운 사람과 자꾸 어긋날까
듣고, 공감하고, 표현하며 다시 연결하는 힘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따뜻한 소통 수업
하루 종일 메시지를 주고받는데도 정작 마음을 나눌 사람은 없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은 더 쉽게 어긋나고, 이해받고 싶어 꺼낸 이야기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오기도 한다. 왜 우리는 이토록 연결된 시대에 더 외로운가.
《호모 콤무니칸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다시 사람과의 연결을 통해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저자는 소통이 타고난 성품이나 말솜씨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제대로 듣는 법,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법, 참거나 터뜨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하는 법, 갈등 뒤에 다시 손을 내미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경청, 공감, 표현, 회복, 안전의 다섯 가지로 정리한다. 그중에서도 안전은 나머지 네 가지가 가능해지는 바탕이다.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낄 때 비로소 마음을 열고 상대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심리학과 뇌과학, 상담과 교육 현장의 사례를 통해 몸과 마음이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쉽게 설명한다.
1부와 2부에서는 연결의 시대에 외로움이 깊어지는 이유와 사람에게 다친 마음이 관계에서 멀어지는 과정을 살핀다. 3부는 듣기, 감정, 표현, 자기 인식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힘을 기른다. 4부는 애착 유형, 신뢰, 갈등, 경계, 관계중독, 가족을 다루며 가까운 관계에서 반복되는 반응을 새롭게 읽도록 돕는다. 5부는 화면 너머의 대화와 일터의 침묵, 기업교육,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소통으로 시선을 넓힌다.
부록에는 개인과 조직의 소통 진단, 상황별 대화 문장, 4주 소통 연습 프로그램을 담았다. 관계에 지친 사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어려운 사람, 가족과 동료에게 다시 다가가고 싶은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소통 수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말을 잘하는 법보다 먼저, 마음이 안전해지는 법
사람에게 다친 마음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다시 열린다
AI 시대, 끝내 사람으로 남기 위한 소통의 기술
소통을 잘한다는 것은 말을 유창하게 하거나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일까. 시중의 많은 소통서는 말하는 기술과 대화의 요령을 알려 준다. 그러나 우리는 방법을 몰라서만 침묵하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다가갔다가 상처받은 기억 때문에 입을 닫고, 거절당할까 두려워 진심을 감추기도 한다. 마음이 안전하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화법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호모 콤무니칸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소통의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사람이 왜 관계에서 멀어지는지를 살핀다. 상처받은 마음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문을 닫는 과정, 가까운 사이에서 과거의 반응이 되풀이되는 이유, 말보다 먼저 몸이 위협을 감지하는 순간을 차분하게 풀어낸다. 소통이 어려운 사람을 부족하거나 이기적인 사람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반응이 생겨난 배경부터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장점은 자기 이해와 관계의 기술을 분리하지 않는 데 있다. 경청과 공감, 감정 라벨링, 나 전달법, 갈등 회복, 건강한 경계 설정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다룬다. 애착과 신뢰, 가족관계, 관계중독에서 출발해 회의와 피드백, 심리적 안전감, 기업교육까지 적용 범위도 넓다. 독자는 이론을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대화 습관을 돌아보며 실제 관계에서 사용할 말을 연습할 수 있다.
저자 나명진은 오랫동안 무기력과 중독, 관계의 문제를 연구하고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왔다. 그 경험은 이 책의 문장을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만든다. 상대를 무조건 이해하거나 모든 관계를 유지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상대에게 닿는 법, 관계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거리와 경계를 함께 이야기한다.
AI는 우리의 말을 정리하고 더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사과문을 대신 써 주고 대화의 방법도 제안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의 표정과 목소리를 살피고, 곁에 머물며, 다시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일은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기술이 사람의 언어를 빠르게 익혀 가는 지금, 이 책은 인간에게 끝내 남는 소통이 무엇인지 묻는다.
사람 때문에 마음을 닫았더라도 다시 사람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낫습니다.”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믿음이자, 관계에 지친 독자에게 건네는 조용한 초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프롤로그 _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기술, 소통
1부 | 닿지 못하는 사람들 — 연결의 시대, 우리는 왜 외로운가
1장 외로움 | 하루 종일 누구와도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
2장 기술 | 우리는 소통이 어렵다
3장 좌절 | 다 채워준 사랑이 아이의 성장을 막는다
4장 어긋남 |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을 뿐 미워서가 아니다
2부 | 사람을 떠난 자리 — 관계에서 멀어진 마음은 무엇에 기대는가
1장 상처 | 사람이 그립지만, 다가가기 두렵다
2장 다섯 가지 힘 | 사람과 사람을 잇다
3장 안전 | 몸이 먼저 안다
3부 | 나로부터 — 나를 아는 힘이 너에게 닿는 힘이 된다
1장 듣기 | 가까운 사이라서 놓쳤던 말들
2장 감정 | ‘괜찮아’ 밑에서 울고 있는 마음
3장 표현 | 참거나 터뜨리거나
4장 자기 인식 | 내가 미워한 그 모습이 나였다
4부 | 너와 나 사이 — 상처도 회복도 결국 사람 에게서 온다
1장 애착 유형 | 너와 나의 밑그림이 다를 때
2장 신뢰 | 마음은 한순간에 떠나지 않는다
3장 갈등 | 사랑하는데 왜 자꾸 서로를 아프게 할까
4장 경계 |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5장 관계중독 | 사랑이 갈증이 될 때
6장 가족 | 가장 가깝고도 먼 관계
5부 | 우리 모두 — AI 시대, 사람으로 남는 법
1장 화면 너머 | 연결될수록 외로워지는 우리
2장 일터 | 말하고 싶었지만, 끝내 입을 닫았다다
3장 기업교육 | 가르치려 할수록 마음은 멀어진다
4장 사람만이 하는 소통 | AI가 끝내 대신할 수 없는 것
부록
1 대화가 막힐 때 펼쳐 보는 지도
2 나의 소통 자가 진단, 조직 소통 진단 척도
3 상황별 대화 스크립트
4 4주 소통 연습 프로그램
5 온라인 부록
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18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철학.
분량·판형: 288쪽 · 판형 150*22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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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에서 2026-12-01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2549729.
나명진 / 피톤치드.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88쪽입니다. 정가는 19,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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