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는 2026-10-28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스웨덴 비르카에서 발견된 바이킹 전사 무덤 Bj.581의 주인과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 카지미에시 푸와스키 장군은 오랫동안 남성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유골 분석 결과 전자는 여성으로 밝혀졌고, 후자는 간성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전쟁의 역사는 왜 이들을 당연히 남성이라고 생각했을까?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는 역사에서 잊히거나 지워진 여성 전사들의 이야기를 되살리며, 여성이 언제나 전쟁의 한복판에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서아프리카 다호메이 왕국의 여성 정예 부대 아고지에, 남성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군에 입대한 여성들, 제1차 세계대전의 러시아 여성 결사대대, 제2차 세계대전의 소련 여성 저격수와 영국 특수작전국(SOE) 요원들, 미국 여성항공비행단(WASP)의 조종사들까지. 수많은 여성이 시대와 지역을 넘어 전쟁에 참여했고, 때로는 군대를 지휘하고 전투의 향방을 바꾸었다. 그들이 무기를 든 이유도 애국심과 생계,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 정치적 신념, 모험심 등으로 다양했다. 남성들이 전쟁에 참여한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저자 세라 퍼시는 여성 전사들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엇을 ‘전투’로 규정하고 누구를 ‘군인’으로 인정해 왔는지 묻는다. 공성전에서 무기를 들고 싸운 여성은 왜 군인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남성과 똑같이 싸운 여성은 왜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예외적인 존재가 되었을까? 현대전에서 실제 교전에 참여한 여성조차 왜 공식적으로는 전투에서 배제되었을까? 이러한 질문은 여성의 전투 배제가 단순히 군대 안의 직무 문제가 아니라 시민권과 성평등, 권력의 문제임을 드러낸다. 근대 국가에서 군 복무는 정치적 권리를 요구하는 중요한 근거였으며, 전투 경험은 군대 내 지위와 권력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여성을 전투에서 배제하는 것은 군대에서의 역할을 제한할 뿐 아니라 권리와 기회에 접근하는 길을 좁히는 일이기도 했다.
이 책은 남성 중심의 군사사에서 지워진 여성들의 역사를 복원하는 동시에, 전쟁을 남성의 영역으로 만들어 온 제도와 관념을 파헤치며 우리가 알고 있던 군사사를 새롭게 쓰는 역사 논픽션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군사사 속 뿌리 깊은 가부장적 서술에 맞서는 ‘출정의 나팔소리’ 같은 책.”
— 《아메리칸 히스토리컬 리뷰》
“매혹적이다… 군사사에서 여성들이 배제되어온 역사적 현실에 맞선다.”
— 《BBC 히스토리 매거진》
“여성의 전투 참여에 관한 역사적 기록뿐 아니라 그 역사가 어떻게, 왜 지워졌는지를 폭넓고 통찰력 있게 탐구한다. 특히 권위주의 정권이 여성의 권리를 억압하는 일이 빈번해지는 오늘날, ‘여성을 전투에서 배제하는 것이 가부장제의 지배 전략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파헤치는 이 매혹적인 책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
—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
“세라 퍼시의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매혹적인 책이다. 여성은 수동적인 희생자가 아니라 군인이자 전략가로서 오랫동안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여성들이 전장에서 사라진 것은 19세기 중반 이후의 일이지만, 아프리카의 여성 전사들은 그보다 한 세기 더 싸웠다. 20세기에는 여성 군인과 저격수, 조종사들이 두 차례 세계대전의 승리에 기여했지만, 전쟁이 끝나자 다시 집으로 돌아가 역사 속에서 잊혔다. 퍼시의 생생한 역사 서술은 오늘날 여성이 전투에 참여하도록 허용하는 일이 결코 새롭지 않음을 보여준다. 여성들이 언제나 해낼 수 있었던 일을 일깨워주는 놀라운 책이다.”
— 오드리 커스 크로닌, 카네기멜론대학교 안보·기술 석좌교수
“퍼시는 전투에 참여해온 여성들의 역사를 집대성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전투 배제를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며, 여성과 전쟁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는다. 흡인력 있는 서술과 도발적인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역사서다.”
— 찰리 카펜터,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 국제정치학 교수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는 전쟁은 여성의 일이 아니라는 오래된 신화를 치밀하게 해체한다. 퍼시는 탄탄한 연구와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 속 여성 전사들의 활약을 복원하고, 여성을 전투에서 배제해온 관행이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까지 여성을 ‘비전투원’으로 규정해온 관행은 여성들이 전장에서 세운 공적을 지우고, 사회에서 권력과 지도력을 발휘할 기회마저 제한한다. 전쟁이 벌어지면 여성은 ‘집’에 머물며 안전하게 지낸다는 통념은 결코 사실이 아니었다.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는 군사사에서 소외되어온 여성 전사들의 역사를 복원하고, 여성들이 시대를 막론하고 용감하고 유능한 전사로 활약해 왔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책이다.”
— 그웬 스트라우스, 『나인』 저자
“퍼시는 전쟁 속 여성에 대해 탁월한 분석을 제시한다. 여성은 싸우지 않는다는 신화를 무너뜨리고, 전장에서 그들의 역할을 망각한 역사를 바로잡는다. 오랜 세월 수많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행군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갔음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책이다.”
— 숀 맥페이트, 『전쟁의 새로운 규칙』 저자
“퍼시는 세계사적 시야에서 역사 속에 묻힌 여성들의 전쟁 참여를 능숙하게 복원한다. 폭넓은 시야와 세밀한 서술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연구다.”
— 《토론토 스타》
“공성전과 반란, 내전이 이어지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여성 전사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여성사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범위 면에서 놀라울 만큼 방대하고 치밀한 연구에 기반한 책이다. 모든 군사 도서관에 반드시 비치해야 할 책.”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차례
서문: 무명전사의 무덤
1부 전장의 여성들
1장 여장군들
2장 비전투 종군자
3장 포위에 맞서
4장 여성 부대들
5장 남장 여군
2부 세계대전
6장 제1차 세계대전
7장 제2차 세계대전, 소련
8장 제2차 세계대전, 영국
9장 제2차 세계대전, 독일과 미국
10장 전후 과도기
3부 미래의 싸움
11장 여성 반군들
12장 성 평등과 전투 배제
13장 걸프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전투 배제의 종말
결론: 묻혀버린 역사
감사의 말
도판 출처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93900: 독자 대상 전문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역사·지리·관광.
분량·판형: 624쪽 · 판형 145*21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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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에서 2026-10-28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2099606.
세라 퍼시 / 메멘토.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624쪽입니다. 정가는 38,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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