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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

강동완

(도서출판)너나드리 · 2026-11-27 출간 예정

ISBN 9791191774092 · 사회과학

464쪽 · 정가 38,000원 · 종이책

출간 예정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동해안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는 2026-11-27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2021년 출간되어 국내외 언론(영국 BBC, 미국 ABC, 일본 NHK 등)의 뜨거운 조명을 받은 《서해5도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의 후속작이자, 해양 생활쓰레기를 통해 북한 사회를 분석하는 '통일크리에이터' 강동완 교수의 두 번째 현장 탐사 보고서이다.

저자는 서해5도(백령도·연평도 등)에서의 연구를 마친 후, "북한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서해로 떠밀려왔다면, 동해안은 어떠할까?"라는 질문 하나로 강원도 고성 명파해변으로 내달렸다. 2021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4년에 걸쳐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7번 국도와 동해안 해안가 42곳을 샅샅이 뒤지며 수거한 총 560종, 1,086점의 북한 생활쓰레기 포장재를 다각도로 분석·분류하여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이 책이 지닌 독보적 가치>

교류 중단 시대의 유일한 '간접 북한 연구'

남북 관계 교류가 전면 중단되고 공식 매체(노동신문, 조선중앙TV)의 정형화된 선전물만 접할 수 있는 한계 속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라는 '가장 솔직한 1차 사료'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실제 소비 기호와 일상을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지방 공장 및 유통망 지도의 완성>

포장재에 기재된 공장명, 주소, 전화번호, 국규(국가규격) 번호를 추적하여 평양 중심에 편중되었던 기존 북한 연구를 지방 도시(원산, 함흥, 라선 등)로 확대시켰다.

<현장 연구의 결정판>

철조망과 명사십리 백사장을 마주하며 지난 4년간 마대 자루와 집게를 들고 동해안을 뒤진 저자의 집념이 담긴 통일 인문학 학술서이자, 북한 주민들의 삶에 다가가고자 하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현장 기록물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이 책은 한반도 동해안 해변에 표류해 온 북한의 생활 쓰레기와 상품 포장재를 단순한 해양 오염 폐기물이 아닌, 북한 주민들의 일상과 소비문화를 복원하는 인문·사회학적 아카이브이자 정밀한 물증으로 접근합니다.

저자는 동·서해안의 지리적·해양학적 유입 특성 차이에 주목하여, 서해안에서 주로 발견되는 비닐 포장재와 달리 동해안에서는 페트병과 용기 형태의 실물이 원형을 유지한 채 대량 유입된다는 점을 밝혀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빵류(57점, 41종), 에스키모·아이스크림(79종), 우유·요구르트(68종), 과자류(51종), 음료·탄산단물(98종, 128점), 치약(39종, 185점), 칫솔(112점)을 비롯한 의약품 및 생활잡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품목을 세밀하게 분류하고 데이터화했습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김정은 시대 식료공업 및 브랜드의 다변화와 표준화 실태입니다. 평양 중심의 대형 식료공장뿐만 아니라 원산, 함흥, 청진, 라선 등 동해안 주요 대도시의 거점 공장 및 무역회사들(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오일종합가공공장, 함흥록산무역회사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군을 추적합니다. 포장지에 국규(국가규격) 및 ISO 22000 인증 마크, 영양성분표를 기재하여 형식적인 품질 표준화를 내세우는 변화상을 보여줍니다.

둘째, 체제 선전과 과장·허위 광고의 이면입니다. 북한 상품들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포장지와 광고 문구를 통해 체제의 우월성과 '애민 정치'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드러냅니다. '영리한 너구리' 같은 친숙한 만화영화 캐릭터를 적극 차용하거나, 빵과 음료 등에 "당뇨병, 심장혈관질병 예방", "세포가 젊어지는 미용효과", "노화 방지 및 피로회복" 등 만병통치약 수준의 허위·과장 광고 문구를 기재하여 주민들에게 심리적 착시와 위안을 유도하는 북한 사회의 단면을 고발합니다.

셋째, 특이 원료와 군수·보건 부문의 일상화입니다. 식량 및 자원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빵에 '물고기뼈가루'를 넣거나, 설탕 대용으로 '8월풀당'을 사용하고, 물에 타서 냉동고에 얼려 먹는 '고체단물가루'를 유통하는 독특한 생활상을 포착합니다. 나아가 보건 기관인 함경남도위생방역소나 군수공장 연계 조직 등 이외의 기관에서 생산된 이색적인 가공품들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경제 및 보건위생 실태를 입체적으로 증언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들어가며

1장 북한상품 의미 읽기

2장 북한상품 현실 읽기

1_ 당과류

01 과자

02 사탕

03 단묵

04 껌

2_ 제빵류

05 단설기

06 단빵

07 겹빵

08 단졸임소빵

09 기타

3_ 음료류

10 단물

11 탄산단물

12 생수

13 기능성음료

4_ 유제품류

14 우유

15 요구르트

5_ 빙과류

16 얼음과자

17 에스키모

6_ 식품류

18 즉석국수

19 우동

7_ 양념류

20 맛내기

21 후추가루

22 양념가루

8_ 주류

23 소주

24 생맥주

25 막걸리

9_ 의약품류

26 치료약

27 링거

28 건강식품

10_ 잡화류

29 세수비누

30 샴푸와 린스

31 치약

32 칫솔

33 화장품

34 신발

35 수지통

부록

디자인 서체

주요공장 현황

품목별 주요공장 현황

국규가 아닌 다른 규격 제품

ISO22000, ISO9001 품질인증 제품

나가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34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사회과학.

분량·판형: 464쪽 · 판형 185*25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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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동해안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도서출판)너나드리에서 2026-11-27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1774092.

『동해안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의 저자와 출판사는?

강동완 / (도서출판)너나드리.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동해안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464쪽입니다. 정가는 38,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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