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피리 삼현육각』는 2026-11-03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민속음악은 늘 현장에서 태어나고,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순간들이 기록으로 남을 때, 전통은 비로소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디 구전으로 전해지는 가락과 장단은 그 자체로 완결적이지만, 동시에 후학에게는 불가피하게 불분명한 단초를 남기곤 합니다. 그렇기에 악보화의 시도는 단순히 편의를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학습과 계승을 위한 책임 있는 다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오노을 경기피리 Ⅱ [서울경기 피리 삼현육각]은 지영희 선생님께서 1969년 국악예술학교(現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피리교본에 남기신 귀중한 손 사보 자료를 다시 정리하고 서울시무형유산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인 최경만 스승님께 전수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연주자의 실제적 시선으로 새롭게 손질한 성과물입니다. 특히, 서울·경기지방의 음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김새인 혀치기, 더름을 비롯한 다양한 농음과 연주법상 다른 지공에서 연주하는 경우 혼란을 덜고자 지공표기(①,②,④,⑥,⑦) 등을 상세히 명시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아울러 쉼표를 덜어내고 한 호흡으로 연주하는 부분을 슬러(slur)로 표기하여 가독성을 높힘으로써 ‘올곧은 전승’이라는 관점과 동시대 연주의 ‘현장감’이라는 관점에 초점을 두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바로 이 두 지점이야말로 교육과 전승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악보가 지나치게 고정적일 때 연주의 자유는 위축되고, 반대로 기록이 부재할 때 전승의 길은 희미해집니다. 이번 작업은 그 중간 지점을 찾으려는 작은 모색이자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서울경기 피리 삼현육각 책을 펴내며
추천사
악보와 관련하여
1장 - 경기제 관악영산회상 피리보·총보
2장 - 취타풍류 피리보·총보
3장 - 염불풍류 피리보·총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93670: 독자 대상 전문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예술.
분량·판형: 156쪽 · 판형 210*29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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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풍류에서 2026-11-03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91408522.
오노을 / 지금풍류.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56쪽입니다. 정가는 22,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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