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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렬 시인의 첫 번째 내는 시집이다.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은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지만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비어 있는 의자 하나, 저녁 강물의 물결, 오래된 골목, 노부부의 손, 어머니의 침묵, 그리고 이름 없이 피어난 들꽃까지…, 그 작은 풍경들이 어느 날 문득 마음에 들어와 한 줄의 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양남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이 시집은 제가 걸어온 시간의 발자국이며, 세상을 바라본 마음의 기록입니다. 평범한 하루도, 스쳐 가는 바람도, 한 사람의 눈빛도, 오래된 추억도 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엮었습니다.
시는 세상을 바꾸지는 못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고, 잊고 지냈던 마음 하나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힘은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을 펼쳐 주신 모든 분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 하나가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양남렬 시의 세 갈래 특징 중 첫째는 문장에 빈도 있게 나타나는 주요 사물인 바다와 강과 물과 관련된 심상이었다. 시에서 물, 강, 갯벌, 바다는 생명력, 치유, 그리고 끝없는 순환을 상징한다. 시인이 이를 문장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삶의 근원적인 고향을 그리워하거나, 내면의 상흔을 극복하고 포용하여 정서적 치유를 하려는 긍정적 정서라고 볼 수 있다.
두 번 째는 앞의 주요 사물 언어와 기타 여러 사물과 사건에 투영된 떠남과 외로움과 그리움과 기다림이었다. 시인은 소중한 대상의 떠남, 그 대상에 대한 그리움과 홀로 남겨진 현실의 외로움 속에서, 언젠가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는 기다림의 심리를 비장하거나 애잔하게 진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세 번째는 위로와 부모님들의 시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시와 위로의 관계는 인간의 상처를 언어로 마주하고 치유하는 상호 연결의 관계다. 특히 부모는 최고의 위로제다. 시는 평범한 일상의 언어를 정제하여 마음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독자는 그 속에서 자신과 닮은 마음을 발견하며 깊은 정서적 안정을 얻게 된다. 이 내면의 상흔 극복과 포용, 정서적 치유의 시편이 가득한 이 시집이 많은 독자를 만나 공감하고 위로 받기를 바란다.
-공광규 시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머리글 4
1장. 홀로 기다리는 여인, 등대
제부도 12
함박눈 내리는 거리 13
강변에 서서 14
강변 연가 15
갯벌 16
바다 17
영랑호에서, 어제 18
영랑호는 말이 없다 19
11월의 빈집 20
숲으로 가는 길목에서 22
금당실, 시간이 머무는 곳 24
빨간 등대 25
아스팔트 사랑 26
말죽거리 변명 28
샤갈이 없는 샤갈의 마을 30
2장. 회색 벽돌 틈에 갇힌 숨결
그림자의 무게 32
바람의 자국 33
어둠의 소리 34
바람의 문법 36
시간의 정원 38
봄의 소리 39
어떤 소리 40
시월의 새벽 42
계단 아래의 시간 44
제3장. 누구도 상처받지 않게, 은은하게
허수아비의 꿈 50
지팡이의 꿈 51
빈 그릇의 노래 52
나팔꽃 사랑 54
나팔꽃 탄식 55
양파의 눈물 1 56
양파의 눈물 2 58
개구리 울음소리 60
고등어 한 마리 62
빈 배 64
나목 65
갈대 66
물그림자 67
흐르는 강물처럼 68
빈 의자 69
산나물 보따리 70
자전거 72
제4장. 눈꽃이 되어 너를 기다린다
2월에 74
3월의 신부 75
연정 76
두름길 77
회상 78
고독 80
세월 81
우리 안의 만파식적(萬波息笛) 82
그립지 않은 것이 없더라 84
깊다 더러는 멀다 86
작은 위로 88
파도가 지우지 못한 불빛 90
환절기 92
제5장. 수평선의 끝자락을 당겨 보니
어머니와 아들 94
어머니 생일 95
아버지의 수평선 96
아버지와 파도 소리 98
엄마는 100
어머니 102
그날의 나는 103
너 떠난 뒤에도 104
너를 보내고 107
친구 108
해설
공광규_내면의 상흔 극복과 포용, 정서적 치유의 시편 1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26쪽 · 판형 130*210.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에 기록된 실제 발행일은 2026년 9월 1일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이 확인된 도서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양남렬 시인의 첫 번째 내는 시집이다.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은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지만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비어 있는 의자 하나, 저녁 강물의 물결, 오래된 골목, 노부부의 손, 어머니의 침묵, 그리고 이름 없이 피어난 들꽃까지…, 그 작은 풍경들이 어느 날 문득 마음에 들어와 한 줄의 시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양남렬 (지은이), 필리리스토리 펴냄)
필리리스토리에서 2026-09-01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89758547.
양남렬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필리리스토리)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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