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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의 별자리를 따라가는 시간여행, 『별 헤는 밤의 필사』-
우리는 살아가며 문득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어느새 누군가의 부모로, 혹은 사회의 일원으로만 정의되곤 합니다. 여기, 빛바랜 옛 국어 교과서의 문장들을 통해 잊고 지냈던 청춘의 별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 있습니다. 바로 엄마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써 보는 필사집, 『별 헤는 밤의 필사』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명문장들입니다. 젊은 시절 우리의 기억에 깊이 박혀 있는 문장은 우리를 그 시절의 교실로 안내합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봄날,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면 일어나 또박또박 읽어 내려가던 국어 교과서, 그리고 연필로 꾹꾹 눌러쓰던 사각거림의 기억 말입니다.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베끼는 작업이 아닙니다. 그 시절의 꿈과 순수함, 그리고 열일곱의 ‘나’를 다시 만나는 경험입니다. 거울 속 내 모습은 변했을지라도, 가슴 속 한구석에는 여전히 누군가의 꽃으로 피어나고 싶어 했던 소녀와 소년의 열망이 살아있음을 이 책은 일깨워줍니다.
부모님께는 옛 교과서 속의 단아한 시인 윤동주와 김춘수의 ‘꽃’을 통해 청춘의 기억을 선물하고,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춘은 아직 쓰이지 않은 페이지”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을 수 있기에 더욱 빛나는 그 페이지를 이제 다시 펼쳐보십시오. 하루 중 아주 잠깐이라도 서두름을 내려놓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문장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순수했던 마음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지금도 청춘의 별자리를 쫓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문장들이 당신의 우주를 더욱 찬란하게 가꾸어 줄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청춘의 별자리를 쫓아가는 시간여행, 『별 헤는 밤의 필사』
우리는 살아가며 문득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어느새 누군가의 부모로, 혹은 사회의 일원으로만 정의되곤 합니다. 여기, 빛바랜 옛 국어 교과서의 문장들을 통해 잊고 지냈던 청춘의 별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써 보는 필사집, 『별 헤는 밤의 필사』입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던 명문장들을 실었습니다. 젊은 시절 우리의 기억에 깊이 박혀 있는 문장은 우리를 그 시절의 교실로 안내합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봄날,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면 일어나 또박또박 읽어 내려가던 국어 교과서, 그리고 연필로 꾹꾹 눌러쓰던 사각거림의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베끼는 작업이 아닙니다. 그 시절의 꿈과 순수함, 그리고 열일곱의 ‘나’를 다시 만나는 경험입니다. 거울 속 내 모습은 변했을지라도, 가슴 속 한구석에는 여전히 누군가의 꽃으로 피어나고 싶어 했던 소녀와 소년의 열망이 살아있음을 이 책은 일깨워줍니다.
“청춘은 아직 쓰이지 않은 페이지”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을 수 있기에 더욱 빛나는 그 페이지를 이제 다시 펼쳐보십시오. 하루 중 아주 잠깐이라도 서두름을 내려놓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문장을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순수했던 마음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지금도 청춘의 별자리를 쫓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문장들이 당신의 우주를 더욱 찬란하게 가꾸어 줄 것입니다.
엮은이의 말
젊은 시절, 나보다 겨우 몇 살 더 많던 어떤 분이 말했다.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늙는 거야.”
그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는데, 나이 들어가며 하루하루가 조금씩 빨라지더니 이제는 쏜살같이 흘러가 버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울 속의 내 모습과 달리, 마음은 점점 철없던 시절로 되돌아간다. 좋으면 아무 생각 없이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삐치면 며칠 내내 말도 하지 않고 밥도 거르던 그때로.
학창 시절,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미남 국어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읽고 쓰며 가슴을 촉촉이 적시던 글귀들을 다시 다듬으며, 풋풋하고 해맑았던 나를 찾아보고 싶어 필사 여행을 떠난다.
― 엄마, 백승연
한때 풋풋한 소녀였던 엄마는 세월의 무게를 묵묵히 견뎌내며 누구보다 강인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는 오랫동안, 세상에서 우리 엄마만큼 강한 이는 드물 것이라고 믿었다.
엄마는 언제나 나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해결사였고, 삶의 길잡이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약해진 엄마는 종종 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본다. 때로는 고개를 떨구며 지난날의 청춘을 애틋하게 그리워하기도 한다.
쉴 새 없이 재잘대던 소녀 시절, 국어 시간에 읊조리던 작은 글귀들이 지금의 엄마에게 따스한 위안이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란다.
― 딸, 박영채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 차례
엮은이의 말
감수인의 말
추천인의 말
제1장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001 깃발 유치환 18
002 서시(序詩) 윤동주 20
003 청춘예찬(靑春禮讚) 민태원 22
004 떠나가는 배 박용철 24
005 청포도(靑葡萄) 이육사 26
006 날개 이상 28
007 학문 프랜시스 베이컨 30
008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 최남선 32
009 무지개 윌리엄 워즈워스 34
010 상록수(常綠樹) 심훈 36
제2장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011 꽃 김춘수 42
012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44
013 거울 이상 46
014 나의 침실로 이상화 48
015 절정(絶頂) 이육사 54
016 사슴 노천명 56
017 참회록(懺悔錄) 윤동주 58
018 오감도(烏瞰圖) 이상 60
019 바다와 나비 김기림 64
020 집 떠나는 홍길동 허균 66
제3장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021 님의 침묵(沈默) 한용운 72
022 인연 피천득 74
023 행복 유치환 76
024 별 알퐁스 도데 80
025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82
026 진달래꽃 김소월 84
027 빈처(貧妻) 현진건 86
028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88
029 이니스프리의 호도(湖島)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90
030 나룻배와 행인 한용운
제4장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031 세월이 가면 박인환 98
032 별 헤는 밤 윤동주 102
033 신록예찬(新綠禮讚) 이양하 106
034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108
035 북천이 맑다커늘 임제 110
036 추일 서정(秋日抒情) 김광균 112
037 낙엽을 태우면서 이효석 114
038 여승(女僧) 백석 116
039 그날이 오면 심훈 118
040 금강산(金剛山) 기행 이광수 120
제5장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041 향수 정지용 126
042 산 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130
043 어머니를 그리며(思親) 신사임당 134
044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136
045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138
046 겨울밤 노천명 140
047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김영랑 142
048 고향 정지용 144
049 정읍사(井邑詞) 작자 미상 146
050 가시리 작자 미상 148
제6장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
051 목마와 숙녀 박인환 154
052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안톤 슈낙 158
053 승무(僧舞) 조지훈 160
04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상용 162
055 청산별곡(靑山別曲) 작자 미상 164
056 청산리 벽계수야 황진이 166
057 가을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 168
058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시킨 170
059 국토 예찬(國土禮讚) 최남선 172
060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윤선도
제7장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61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백수광부의 처 182
062 나비 윤곤강 184
063 제망매가(祭亡妹歌) 월명사 186
064 장진주사(將進酒辭) 정철 188
065 조침문(弔針文) 유씨부인 190
066 청초 우거진 골에 임제 192
067 천만 리 머나먼 길에 왕방연 194
068 오백 년 도읍지를 길재 196
069 나비야 청산 가자 작자 미상 198
070 논개(論介) 변영로 200
제8장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071 광야(曠野) 이육사 208
07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210
073 기미독립선언문(己未獨立宣言文) 조선민족대표 33인 214
074 나의 소원 김구 216
075 춘향전 작자 미상 218
076 수양산 바라보며 성삼문 220
077 이런들 어떠하리 이방원 222
078 이 몸이 죽고 죽어 정몽주 224
079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집현전 학사 226
080 훈민정음(訓民正音) 세종 22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8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문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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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서재에서 2026-09-01 출간 예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됐던 도서입니다. 실제 출간·판매 여부는 서점에서 ISBN 9791189213541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동주 ;저자 : 유치환; / 구름서재.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16,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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