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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김효주

(도서출판)비엠(B. M.) · 2026-09-22 서점 등재 확인 중

ISBN 9791188963126 · 종교

408쪽 · 정가 20,000원 · 종이책

서점 등재 확인 중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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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소개

밧세바의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먼저 다윗과의 불륜, 우리아의 죽음, 그리고 그 이후에 태어난 아들의 죽음을 떠올립니다. 성경은 그녀의 삶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사람의 인생에 찾아온 욕망과 죄, 상실과 고통,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지나 다시 시작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래서 밧세바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여인의 실패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죄로 인해 무너진 인생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밧세바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윗의 욕망과 권력의 한가운데 놓이게 되었고, 남편 우리아를 잃는 비극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다윗의 아내가 되었지만, 그녀의 삶에 찾아온 상처와 죄의 결과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죄를 엄중하게 다루셨고, 그 과정에서 밧세바는 말할 수 없는 상실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끝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과 상실의 자리에서 다시 생명을 일으키셨고, 밧세바에게서 솔로몬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이 책은 밧세바의 삶을 단순한 인간적인 관점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밧세바의 이야기는 다윗 왕조의 어두운 한 장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역사가 어떻게 인간의 죄와 실패를 뚫고 계속 이어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죄는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지만 하나님의 언약을 폐기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실패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솔로몬은 단순히 한 왕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윗 언약의 계보 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이어지는 구속사의 한 고리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밧세바를 직접 이름으로 부르기보다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라고 기록합니다. 그 표현 속에는 감추어지지 않는 과거와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죄와 실패까지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밧세바를 단순히 “다윗을 범죄하게 만든 여인”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사람의 인생이 죄와 상처와 죽음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고, 그 삶이 어떻게 더 큰 구속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지를 살펴봅니다. 밧세바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이야기와도 닮아 있습니다. 우리 역시 지나간 실수와 상처, 돌이킬 수 없는 선택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끝난 것처럼 보이는 자리에서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밧세바의 인생은 실패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죽음에서 끝나지 않았고, 상처에서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생명을 일으키셨고, 그 생명을 통해 다윗의 왕조를 이어 가셨으며,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는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실패한 자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깊어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보다 깊으며, 우리의 인생이 아무리 무너져도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밧세바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실패와 상처까지도 사용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성경 속 한 여인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서 평

한 장면으로 끝나지 않는 인생

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한 사람의 인생을 다루지만, 실제 그 인생은 성경의 많은 사람과 관련되어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밧세바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은 먼저 다윗과의 사건을 떠올린다. 왕의 시선을 받았던 여인, 우리야의 아내, 솔로몬의 어머니라는 이름이 그녀를 따라다닌다. 그러나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밧세바의 인생은 정말 그 사건 하나로 설명될 수 있는가?”

성경은 밧세바의 어린 시절이나 평범했던 삶을 자세히 기록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녀에게 삶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에게도 가족과 일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윗의 욕망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완전히 흔들렸다.

성경은 다윗의 죄를 미화하지 않는다. 그의 욕망은 간음으로 끝나지 않았고, 거짓과 조작과 죽음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성경은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삼하 11:27)라고 분명하게 선언한다.

그러나 밧세바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남편의 죽음과 아이의 죽음이라는 깊은 상실이 찾아왔다. 성경은 그때 밧세바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기록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가 설명하기 어려운 고난을 지나갔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이후의 삶도 기록하게 하셨다.

밧세바는 다시 아들을 낳았고, 그 이름은 솔로몬이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삼하 12:24)라고 기록한다. 이것은 이전의 고통이 없었던 일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잃어버린 것을 모두 되찾았다는 뜻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상실 이후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다는 뜻이다.

이것이 밧세바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출발점이다.

회복은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다. 상처가 없었던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때로는 상처와 기억을 안고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과거가 남아 있어도 미래까지 과거에 결정되지는 않는다.

밧세바는 이후 솔로몬의 어머니가 되었고, 훗날 왕 앞에 서서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한때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해 흔들렸던 여인이 새로운 책임을 감당하는 자리로 나아간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는 거기에서도 끝나지 않는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그녀를 “우리야의 아내”라고 기록한다(마 1:6). 성경은 그녀의 과거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그 이름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안에 놓는다. 인간의 죄와 실패가 얽힌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계속되었고, 마침내 그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히 밧세바의 인생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녀의 삶을 통해 고난과 상실을 지나가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고,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묵상하려는 것이다.

혹시 당신에게도 한 사건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너무 빨리 결론 내린 시간이 있는가. 실패 때문에 자신을 실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상실 때문에 앞으로의 삶까지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밧세바의 이야기를 기억하라.

당신의 상처가 당신의 이름은 아니다. 당신의 실패가 당신의 마지막도 아니다. 지금의 고난이 인생의 마지막 장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우리는 한 장을 보지만 하나님은 책 전체를 보신다.

밧세바는 자신의 이야기가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까지 이어질 것을 알지 못했다. 우리 역시 우리의 인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그러므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끝으로 이 책은 밧세바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고난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말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모든 인간의 역사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구원의 소망을 함께 바라보고자 바라고자 권면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목 차

프롤로그 / 1

제1장 왕의 시선이 머문 밤 / 7

제2장 한순간에 무너진 평범한 삶 / 23

제3장 울 수밖에 없었던 여자 / 45

제4장 끝난 줄 알았던 자리 / 61

제5장 솔로몬 / 75

제6장 과거가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다 / 89

제7장 왕의 어머니가 되다 / 105

제8장 고난이 사명이 되는 순간 / 119

제9장 하나님은 책의 마지막 장을 아직 쓰지 않으셨다 / 135

제10장 나의 인생 전환점은 언제인가 / 149

제11장 상처는 흔적이지만 낙인은 아니다 / 167

제12장 다시 피어나는 인생 / 185

제13장 다윗의 회개와 밧세바의 새로운 시작 / 203

제14장 솔로몬과 여디디야 : 무너진 자리에 태어난 새로운 역사 / 219

제15장 다시 찾아온 위기 / 237

제16장 아도니야의 반란 / 253

제17장 밧세바가 왕 앞에 서다 / 269

제18장 솔로몬의 왕위 / 291

제19장 한 여인의 인생이 역사가 되다 / 315

제20장 마태복음 족보에 기록된 한 여인 / 335

제21장 감추지 않는 성경 / 349

제22장 인간의 실패보다 큰 하나님의 은혜 / 363

제23장 밧세바와 십자가의 복음 / 379

에필로그 / 39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23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종교.

분량·판형: 408쪽 · 판형 148*22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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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도서출판)비엠(B. M.)에서 2026-09-22 출간 예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됐던 도서입니다. 실제 출간·판매 여부는 서점에서 ISBN 9791188963126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저자와 출판사는?

김효주 / (도서출판)비엠(B. M.).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밧세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408쪽입니다. 정가는 20,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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