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낙원』는 2026-11-18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오늘의 평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켜내는 것”
공존과 연대의 내일을 열어가는 청소년을 위한 인권·평화 입문서
SNS 속에 자주 등장하는 새하얀 백사장, 에메랄드빛 바다, 이국적인 섬의 아름다운 풍경들. 그러나 이 낙원의 모습 뒤에는 우리가 잊고 지낸 어두운 과거가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유럽의 작은 섬 아일랜드, 카리브해에 둘러싸인 아이티,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스리랑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하와이, 따뜻한 휴양지 오키나와, 한국인의 힐링 명소 제주도, 바다와 어우러진 놀이공원 월미도까지. 지금은 장엄한 일몰과 눈부신 해변으로 사랑받는 여행지지만 한때 이곳들은 제국주의 열강의 수탈지였고 총성이 멈추지 않는 군사 기지였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핏빛 땅이었다.
《검은 낙원》은 이 일곱 섬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룬다. 그러나 단순한 역사교양서에 그치지 않는다. 섬들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 이면에 예외 없이 ‘인권’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권이라는 렌즈 없이는 역사 속의 비극과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섬들은 지리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기후도, 언어도, 문화도, 인종도 서로 다르다. 그러나 섬들에 남은 역사의 흔적은 놀라울 만큼 꼭 닮아 있다. 제국주의 침탈과 식민 지배, 전쟁과 학살, 강제노동과 수탈의 흔적이 겹겹이 새겨져 있다. 이 책에 《검은 낙원》이라는 제목을 붙인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섬들의 아픈 역사만을 기억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언 땅을 뚫고 고개를 내미는 봄꽃처럼, 수많은 폭력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평화를 일구어낸 보통 사람들의 저항과 삶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오늘의 평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43900: 독자 대상 청소년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역사·지리·관광.
분량·판형: 260쪽 · 판형 145*21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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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에서 2026-11-18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87875758.
박민경 / 생각지도.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60쪽입니다. 정가는 18,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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