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두메산골의 유년부터 발전소 현장의 청춘, 산을 오르며 다시 만난 부모와 고향까지 한 사람의 생애를 따라가는 시집이다.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장면들을 절제된 언어로 담아낸다.
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산을 오르며 세상을 배웠고,
사람을 만나며 삶을 배웠습니다.
이 시집은
하동 두메산골에서 시작된 한 소년이
전력산업과 건축 현장을 지나며
부모와 동료,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다시 읽은 기록입니다.
『집으로 가는 바람』이
누군가의 마음에도
조용한 바람 하나로 머물기를 바랍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집으로 가는 바람』은 한 사람의 생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담담하게 따라가는 시집이다.
하동 두메산골에서 보낸 유년, 기계공고 시절, 발전소 현장에서 보낸 청춘, 산을 오르며 다시 만난 부모와 고향, 그리고 예순의 중턱에서 돌아보는 삶까지. 이 시집은 특별한 사건보다 그 시간을 함께 살아낸 사람들의 얼굴을 오래 바라본다.
이 시집은 화려한 수사보다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장면들을 절제된 언어로 담아낸다. 정안봉의 비탈길, 모시 홑이불, 고장 난 디젤엔진, 원자로의 침묵, 터빈의 굉음, 산길의 바람은 모두 지나온 시간을 비추는 기억의 풍경이 된다.
『집으로 가는 바람』은 산을 노래한 시집이면서도 결국 사람을 향하는 시집이다. 오래 걸어온 길 끝에서 저자는 깨닫는다. 삶의 길은 결국 사람에게 이어져 있었음을.
이 시집은 독자에게 특별한 답을 주려 하지 않는다. 다만 각자의 삶을 천천히 돌아보게 하는 조용한 바람 하나를 건넨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산을 오르며
1부 산골 소년, 산에게 길을 묻다
첫 빛
운명의 기계 ― 산골 소년의 일지 1
성장통 ― 산골 소년의 일지 2
푸른 목장 ― 산골 소년의 일지 3
모시 홑이불 ― 산골 소년의 일지 4
구천 평의 설계도 ― 산골 소년의 일지 5
외딴집에 찾아온 봄 ― 산골 소년의 일지 6
빛을 동경하던 소년 ― 산골 소년의 일지 7
단단한 선택 ― 산골 소년의 일지 8
쇳가루의 기억 ― 산골 소년의 일지 9
독학의 방 ― 산골 소년의 일지 10
접어둔 도면을 펼치고 ― 산골 소년의 일지 11
2부 산 너머로 길을 내다
길을 넓히는 손 ― 청년의 일지 1
길 잃은 골짜기 ― 청년의 일지 2
어깨로 배우는 삶의 무게 ― 청년의 일지 3
백 통의 손 편지 ― 청년의 일지 4
첫 출근, 그리고 이직의 길목 ― 청년의 일지 5
동해 바다의 첫 새벽 ― 청년의 일지 6
빛의 시작 ― 전력일지 1: 원자로
회전하는 시간의 궤적 ― 전력일지 2: 터빈
암흑을 깨우는 맥박 ― 전력일지 3: 발전기
거인들이 맞잡은 손 ― 전력일지 4: 송전탑
도시를 깨우는 열기 ― 청년의 일지 7
질문 하나 ― 청년의 일지 8
정안봉의 외딴집 ― 청년의 일지 9
애눌루스(Annulus)의 밤 ― 청년의 일지 10
푸른 불꽃이 튀던 밤 ― 청년의 일지 11
바람 부는 쪽으로 ― 청년의 일지 12
오래된 도면을 다시 펴고 ― 청년의 일지 13
3부 백두대간을 따라 더 깊은 곳으로
만복대에서
천년의 질문
계절의 국경
길 없는 능선
검은 숨
겨울 산
돌아서는 용기
산을 닮는다는 것
소백의 겨울 수업
갑사를 내려오며
4부 예순의 중턱, 다시 오를 산을 찾아서
저무는 강 앞에서
퇴근
253시간의 기도
능선의 모서리에서
선을 지키는 사람 ― 감리일지 1
밥값 ― 감리일지 2
사람을 살리는 일 ― 감리일지 3
울타리의 안쪽 ― 감리일지 4
보이지 않는 구멍 ― 감리일지 5
눈꽃 아래서
다시 현장으로
5부 돌아보는 길
아버지와의 시차
빈집
손의 계절
빈자리
전화번호를 지우며
대청봉의 편지
아침가리골
영봉 아래에서
작은 그릇
뿌리
다시 산골 소년
집으로 가는 바람
산을 내려오며
손주들에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84쪽 · 판형 12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하동 두메산골의 유년부터 발전소 현장의 청춘, 산을 오르며 다시 만난 부모와 고향까지 한 사람의 생애를 따라가는 시집이다.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장면들을 절제된 언어로 담아낸다. (조홍석 (지은이), 바른북스 펴냄)
바른북스에서 2026-09-01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76214551.
조홍석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바른북스)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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