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픽션, 현대인의 고민을 고전으로 읽다』는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인간의 존엄과 진정한 사랑을 갈망했던 한 여성의 가장 담대한 첫 고백!'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펼쳐 보이는 18세기 감성소설의 정수!"
* 이성과 감성의 경계에서 피어난 영혼의 고백!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첫 소은 18세기 영국 문학사에서 여성의 주체성과 내면적 성찰을 독창적인 문체로 풀어낸 이정표적 작품이다. 작가는 당대 관습적이고 통속적인 연애소설의 틀을 거부하고, 철학적 사유와 뜨거운 감수성이 공존하는 한 여성의 영혼에 대한 기록을 완성해 냈다. 본 작품은 자아를 찾아 방황하고 진정한 유대를 열망하는 한 인간의 고독한 투쟁을 서정적이면서도 냉철하게 묘사한다.
1. 주요 등장인물
* 메리: 본작의 주인공으로, 비극적 감수성과 깊은 사색적 지성을 지닌 인물이다. 부모의 무관심과 가부장적 정략결혼이라는 불행 속에서도 미덕과 자아 탐구를 그치지 않는다. 빈민 구호와 자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자 애쓰며, 지적·정서적 교감을 진정한 사랑의 가치로 삼는다.
* 앤: 메리가 유년 시절 만난 절친한 친구이자 헌신의 대상이다. 신분과 처지가 어려움에도 메리와 영혼의 유대를 형성한다. 건강 악화로 리스본 요양길에 오르나 결국 사망하며, 메리의 가슴속에 깊은 상실감과 더불어 열렬한 자애심의 씨앗을 남긴다.
* 헨리: 메리가 리스본에서 만난 지적이고 세련된 신사이다. 음악과 예술, 철학적 사유를 공유하며 메리와 깊은 감정적 교류를 나눈다. 메리에게 기존의 정략결혼이 주지 못했던 참된 영혼의 일치와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인물이다.
* 남편: 가문의 이해관계와 재산 상속을 위해 메리와 결합한 젊은 자산가이다. 메리의 내면적 깊이나 감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로, 메리에게 혼인은 정서적 결속이 아닌 신체적·법적 속박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가부장적 사회의 전형이다.
2. 줄거리
주인공 메리는 부모의 외면과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성장한다. 자연과 책을 벗 삼아 독자적인 사색을 이어가던 메리는 앤이라는 진실한 친구를 만나며 처음으로 영혼의 교감을 경험한다. 그러나 가문의 재산을 지키려는 가부장적 계산에 따라 마음에도 없는 남편과의 정략결혼을 강요받게 된다. 형식적인 혼례 직후 남편은 유럽 대륙 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메리는 병약한 친구 앤을 돌보는 데 전념한다.
앤의 폐결핵 증세가 심각해지자 메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요양을 떠난다. 낯선 이국땅에서 메리는 앤을 정성껏 간호하지만, 그곳에서 지적이고 기품 있는 신사 헨리를 만나게 된다. 메리와 헨리는 예술과 영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깊이 매료되고, 메리는 인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참된 애정과 지적 충만함을 느낀다.
하지만 앤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메리는 홀로 영국으로 돌아오고, 런던 근교의 외딴 마을에 머물며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돕는 자선 활동에 몰두한다. 열악한 빈민가를 돌보다 부패열에 걸려 사투를 벌이는 등 고난을 겪으면서도 이성과 감수성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멈추지 않는다. 한편 헨리 역시 중병을 얻은 채 영국으로 돌아와 메리의 근처에 거처를 잡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비극적 예감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3. 작품의 영향
훗날 『여성의 권리 옹호』를 집필하며 현대 여성주의의 초석을 놓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사상적 맹아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당대 루소 스타일의 감성주의가 지닌 한계를 비판함과 동시에, 여성의 이성과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자율적 자아'의 형태를 제시하였다. 특히 남성에게 종속되는 수동적 존재로서의 여성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자선과 지적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주체로 서고자 하는 여성상을 선구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이 작품은 낭만주의 문학의 형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울스턴크래프트가 보여준 자연과 인간 내면의 미묘한 상응, 숭고미에 대한 탐구, 그리고 사회적 압제와 내면적 열망 사이의 비극적 갈등은 19세기 낭만주의 소설과 여성 문학의 중요한 자양이 되었다. 딸인 메리 셸리(『프랑켄슈타인』의 작가)를 비롯한 후대 작가들에게 자아를 찾고자 하는 진정성 어린 문학적 모범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여전히 고전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닌다.
'거친 세상의 폭풍 속에서도 이성과 감성의 빛을 잃지 않았던 영혼의 기록!'
"지금, 당신의 가슴을 울릴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문학적 승화를 만나보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머리말
작가 소개
제1장. 방관과 외로움
제2장. 유년의 그늘
제3장. 앤과의 유대
제4장. 정략결혼
제5장. 결속 없는 혼인
제6장. 깊어지는 병마
제7장. 리스본 여정
제8장. 바다 위의 사색
제9장. 포르투갈 도착
제10장. 헨리와의 만남
제11장. 영혼의 교감
제12장. 앤의 임종
제13장. 싹트는 연정
제14장. 홀로 선 귀국길
제15장. 고독한 항해
제16장. 폭풍우 속 구호
제17장. 숭고한 묵상
제18장. 고국의 땅
제19장. 빈민가의 자선
제20장. 병마와 배은망덕
제21장. 감수성에 대하여
제22장. 지성과의 대화
제23장. 헨리의 편지
제24장. 남편의 소식
제25장. 템스강의 봄날
제26장. 악화되는 병세
제27장. 마지막 약속
제28장. 어머니의 비통
제29장. 영원한 이별
제30장. 피할 수 없는 현실
제31장. 천상의 안식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84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문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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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에서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73957970.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역자 : 김광석; / 본투비.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3,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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