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호메리카 - 『일리아스』 이후, 『오디세이아』 이전의 이야기 표지

포스트호메리카 - 『일리아스』 이후, 『오디세이아』 이전의 이야기

ALTARI LAB (엮은이),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 (원작) · 다산글방

2026-09-17 출간 · ISBN 9791160784220

소설/시/희곡국립중앙도서관 서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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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에서 끝나지만 트로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포스트호메리카』는 아킬레우스의 죽음부터 트로이 목마와 함락, 그리스군의 출항과 귀향길의 재앙까지를 하나의 긴 이야기로 이어간다.

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출판사 등록 소개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에서 끝난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트로이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고, 아킬레우스와 파리스도 살아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킬레우스의 죽음, 트로이 목마, 트로이의 함락은 정작 『일리아스』에 등장하지 않는다.

『포스트호메리카』는 고대 후기의 시인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가 남긴 총 14권의 서사시로, 『일리아스』가 끝난 바로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헥토르가 죽은 뒤 트로이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와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아들 멤논, 아킬레우스의 마지막 전투와 죽음, 그의 무구를 둘러싼 대아이아스와 오디세우스의 경쟁,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옵톨레모스와 필록테테스의 참전, 파리스의 죽음, 트로이 목마의 제작과 트로이의 마지막 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그리스군의 귀향길에 닥친 재앙까지를 하나의 긴 이야기로 이어간다.

이 책은 『포스트호메리카』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옮긴 완역본이 아니라, 퀸투스가 남긴 사건과 순서를 중심에 두고 오늘의 독자가 복잡한 인물과 전투 속에서도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현대적인 호흡으로 엮은 책이다. 반복되는 전투와 계보, 긴 비유와 설명을 읽기 쉽게 다듬으면서도 원작의 주요 사건과 정서를 살리고자 했다.

본문과 함께 트로이 전쟁의 흐름, 주요 인물과 관계, 사건표, 인물 사전, 가문·신·인간 관계도, 이름과 표기 안내, 서로 다른 전승에 대한 설명 등을 수록하여 그리스 신화와 호메로스 서사시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메로스가 이야기를 멈춘 자리에서 시작하여 트로이가 무너지고 살아남은 자들이 바다로 떠나는 순간까지. 『포스트호메리카』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트로이 전쟁의 ‘잃어버린 마지막 장’을 다시 펼쳐 보인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일리아스』를 읽은 독자라면 한 번쯤 의문을 품게 된다.

우리가 트로이 전쟁의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기억하는 아킬레우스의 죽음과 트로이 목마, 트로이의 함락은 왜 『일리아스』에 나오지 않는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 전체를 다룬 작품이 아니다. 이야기는 전쟁 10년째,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해 헥토르의 죽음과 장례에서 끝난다. 이때에도 트로이는 여전히 건재하며 아킬레우스와 파리스 역시 살아 있다. 반면 『오디세이아』가 시작될 때에는 이미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다. 두 작품 사이에는 우리가 트로이 전쟁의 ‘결말’이라고 알고 있는 수많은 사건이 놓여 있다.

고대 후기의 시인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의 『포스트호메리카』는 바로 이 공백을 이어 주는 작품이다. 헥토르의 장례 직후부터 시작해 트로이의 함락과 그리스군의 귀향길까지, 『일리아스』 이후의 전쟁을 14권에 걸쳐 펼쳐 보인다.

헥토르를 잃고 절망에 빠진 트로이에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어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아들 멤논이 참전하고, 아킬레우스는 자신의 마지막 전투를 치른다. 그의 죽음 뒤에는 무구를 둘러싼 대아이아스와 오디세우스의 경쟁이 벌어지고, 대아이아스의 죽음으로 그리스군은 또 한 명의 위대한 전사를 잃는다.

그러나 전쟁은 계속된다.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옵톨레모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장에 들어오고, 렘노스섬에 버려졌던 필록테테스가 다시 그리스군에 합류한다. 파리스의 죽음 이후에도 함락되지 않는 트로이를 앞에 두고 그리스군은 마침내 힘이 아닌 계략을 선택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트로이 목마다. 라오콘과 카산드라의 경고에도 목마는 성안으로 들어가고, 십 년 동안 버텨 온 트로이는 마침내 최후의 밤을 맞는다.

『포스트호메리카』의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서로 다른 신화와 문학 작품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장면들이 하나의 연속된 서사 속에서 제자리를 찾는다는 데 있다. 아킬레우스의 죽음, 대아이아스의 비극, 파리스의 최후, 트로이 목마, 프리아모스의 죽음과 트로이의 멸망은 각각 독립된 일화가 아니라 한 사건이 다음 사건을 불러오는 거대한 전쟁의 마지막 과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 작품은 영웅들의 승리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갈수록 승자와 패자의 경계는 흐려지고, 영광을 좇아 싸웠던 영웅들은 죽음과 상실, 신들의 분노와 인간의 오만이 남긴 대가를 차례로 마주한다. 트로이의 함락이 곧 이야기의 행복한 결말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포스트호메리카』는 『오디세이아』로 이어지는 세계를 자연스럽게 예고한다.

이 책은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가 남긴 14권의 사건과 순서를 중심으로, 오늘의 독자가 하나의 긴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도록 현대적인 호흡으로 엮었다. 고대 서사시에서 반복되는 전투와 계보, 긴 비유와 설명을 정리하면서도 주요 사건과 인물, 작품의 정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사건표와 인물 사전, 가문·신·인간 관계도, 이름과 표기 안내 등 다양한 부록을 마련해 그리스 신화의 복잡한 인물 관계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읽은 독자에게는 두 작품 사이의 공백을 연결하는 이야기가 되고, 트로이 전쟁의 결말을 제대로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흩어져 있던 신화의 장면들을 하나의 서사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에서 끝난다. 그러나 트로이 전쟁은 그곳에서 끝나지 않았다.

호메로스가 이야기를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 아킬레우스의 죽음과 트로이 목마, 불타는 트로이와 살아남은 자들의 출항까지 이어지는 『포스트호메리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장을 비로소 하나의 이야기로 만나게 하는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프롤로그 - 호메로스가 말하지 않은 전쟁의 끝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01 『포스트호메리카』란 무엇인가?

02 지금까지의 전쟁

03 주요 인물과 관계

04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무대

05 이 책을 엮으며

1부 마지막 영웅들이 찾아오다

1장 헥토르가 죽은 뒤

2장 아마존의 여왕

3장 펜테실레이아와 아킬레우스

4장 새벽의 여신이 보낸 아들

5장 멤논과 안틸로코스

6장 죽어야 할 아들과 죽지 않는 어머니

2부 가장 강한 자들이 사라지다

7장 아킬레우스의 마지막 전투

8장 아킬레우스의 시신을 둘러싼 전투

9장 아킬레우스가 남긴 자리

10장 아킬레우스의 무구

11장 가장 강한 자의 죽음

3부 아버지들의 전쟁을 물려받다

12장 트로이의 마지막 희망, 에우뤼퓔로스

13장 다시 밀려나는 그리스군

14장 아킬레우스의 아들

15장 아버지의 갑옷을 입은 소년

16장 두 아들의 전쟁

4부 아버지의 무덤에서 성벽까지

17장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18장 버려진 궁수, 필록테테스

19장 파리스의 마지막 화살

20장 오이노네의 밤

21장 끝나지 않는 전쟁

22장 넘지 못하는 성벽

5부 성벽을 넘어 트로이로 들어가다

23장 힘과 계략

24장 목마를 둘러싼 신들의 싸움

25장 목마 속으로

26장 버티는 시논과 눈먼 라오콘

27장 스스로 허문 성벽

28장 카산드라의 예언

6부 트로이는 무너지고, 바다는 그들을 삼켰다

29장 목마 밖으로

30장 늙은 왕이 죽은 자리

31장 살아남은 자와 살아남지 못한 자

32장 사라진 별

33장 죽은 자의 요구

34장 개가 되었다가 돌이 된 여자

35장 카페레우스의 바위

에필로그 - 영웅들이 사라진 자리

■ 부록

01 『포스트호메리카』 사건표

02 『포스트호메리카』 인물 사전

03 가문·신·인간 관계도

04 이름과 표기 안내

05 우리가 알고 있던 트로이 전쟁과 무엇이 다른가?

06 앞서 말해진 운명과 되돌아오는 장면들

07 원전 및 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9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448쪽 · 판형 14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자주 묻는 질문

『포스트호메리카』, 어떤 책인가요?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에서 끝나지만 트로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포스트호메리카』는 아킬레우스의 죽음부터 트로이 목마와 함락, 그리스군의 출항과 귀향길의 재앙까지를 하나의 긴 이야기로 이어간다. (ALTARI LAB (엮은이),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 (원작), 다산글방 펴냄)

『포스트호메리카』의 출간일과 출판사는?

다산글방에서 2026-09-17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91160784220.

『포스트호메리카』의 저자는 누구인가요?

ALTARI LAB (엮은이),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 (원작)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다산글방)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포스트호메리카』 구매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BN 9791160784220으로 검색하면 정확한 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가는 2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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