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선비들, 정조를 울리다』는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조선은 우리가 무심코 상상하는 그저 그런 전제 왕권이 지배한 나라가 아니었다. “인심이 동의하는 바를 공론이라 하고, 공론이 있는 바를 국시國是라고 한다”라는 이이李珥의 말처럼 조선은 공론정치를 지향했고, 이로 인해 관료를 넘어 재야 유생들에게까지 상소를 올리는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1565년 22차례에 걸쳐 연명 상소운동인 ‘백인소’를 시작으로 집단 상소가 이어졌다. 조선 시대 일상에서 현대적 의미를 길어내는 작업에 천착하고 있는 지은이는 류이좌(추정)의 《천휘록》을 바탕으로 1792년 조선 최초의 ‘만인소’를 꼼꼼하게 복원했다. 이 과정에서 권점圈點(벼슬아치 후보자 이름 밑에 지지를 표시하는 점 찍기), 근실謹悉(상소 남발을 막기 위한 성균관의 확인 절차) 등 여느 역사책에서 볼 수 없는 조선사의 내밀한 사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머리말_열려 있는 청원문화
프롤로그_어머니의 눈물
편지_아니 갈 수 없는 길|어머니의 눈물_위험한 길
01 도산별과_새로운 희망
영남_반역의 땅|정조의 즉위_희망과 절망 사이|도산별과_새로운 영남의 희망
02 반발_류성한의 상소
발화_류성한의 상소|비판_당파를 넘어|확산_윤구종 사건|의도_정조의 생각
03 분노_공론의 수렴과 소행
소식_영남의 행보|의결_여론 형성과 도회|상소운동_공론이 갖는 권위|소행_상소운동의 시작|지역_배소 유생들의 활약
04 소청_본격화된 상소운동
조직_소두와 공사원|운영_상소 준비와 예산|소두의 재선출_이념의 강조
05 1차 봉입_이산의 눈물
근실_상소를 막는 빌미|실랑이_그리고 묘수|봉입_왕의 눈물|비답_아픔과 공감
06 회유_그리고 2차 상소
성균관_근실불허의 책임|회유_내려진 관직|고민과 출사_늦어지는 상소운동|재소 준비_명분과 소두의 재선출|부조_도움도 명분에 맞게|2차 봉입_형식적 비답
07 삼소_시도와 좌절
왕의 회유_이제는 돌아갈 때|왕이 내린 비용_받아도 문제, 받지 않아도 문제|설득_명분에 따른 거부|갈등_명분과 현실|말미_사도세자의 기일|중지_그리고 낙향
에필로그_만인의 청원, 만인소운동
영남_만인소 이후|배경_조선의 권력과 상소의 권위|의미_만인소의 가치와 영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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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9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역사·지리·관광.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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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푸른역사에서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56123637.
이상호 / (도서출판)푸른역사.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정가는 12,37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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