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 차례』는 2026-10-24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송미숙 시집은 그녀의 첫 시집이다. 등단 이후 써온 시들을 특히 서정성 짙은 시들로 구성하였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송미숙의 시집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 차례』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말함’이 무의식에 깔려 있다. 모든 사람이 말을 하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쉽게 기록되고, 어떤 사람의 말은 쉽게 지워진다. 권력을 가진 사람의 한마디는 뉴스가 되지만, 가난한 사람의 평생은 기록되지 않는다. 시는 작은 목소리를 한 편의 세계로 만든다. 세상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게 하는 것, 세상이 듣지 않는 목소리를 들리게 하는 것이 시다. 시의 여백은 단순한 종이의 빈자리만을 뜻하지 않는다. 시인은 세계의 이러한 비언어적 발화를 듣는 사람이다. 그녀의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줄 차례』에서 “내 이야기”의 ‘나’는 반드시 인간일 필요도 없다. 흘러 다니는 음악일 수도 있고, 사라진 바람일 수도 있다. 그녀의 시는 침묵하는 사물에게 발화권을 준다. 이것이 그녀의 시적 상상력의 강렬한 힘이다. 역설적으로 송미숙의 시는, 오히려 질문을 남긴다. 시는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타자의 이야기다. 하여, 그녀의 시는 혼잣말처럼 허공을 향해 중얼거린다.
-김동원(시인, 문학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송미숙 시집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콜라주
관람자
아리아드네의 실
마시멜로
꿈 대여료
늙은 해녀
1인분의 몫으로 살아남기
모래시계
난전(亂廛)
관계
그대
기억을 만드는 과정
제2부
910411240002
기다리는 일
오프닝 참아내기
부유하던 형상이 소리를 낸다
고양이 12마리 찾기 게임
레테의 강
삼월의 봄
여름
메타포
몽중
반추의 끝
이상한 감각
제3부
플라스틱 우산
나의 루틴
돼지국밥
통속 소설
빨간 하이힐
얄팍한 과자
신발
정령
신문지
허기
에포케
장마
제4부
Polaroid 카메라
속앓이
한낮의 소멸
권태
산고
급류
늙은 빨강 머리 앤
장 담그는 날
침잠
통증
단상
풍경
제5부
사랑의 꿈
세레나데
검은 기억
하늘길
겨울비
퓰리처상 사진전에서
어둑새벽
유치환 우체통
그대라는 바다
보사노바 한 조각
고양이
입추
해설-김동원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36쪽 · 판형 130*22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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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마을에서 2026-10-24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56063117.
송미숙 / 작가마을.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36쪽입니다. 정가는 12,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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