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는 2026-10-23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일까?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상처가 더디게 낫고, 근육이 줄어드는 변화를 우리는 흔히 ‘나이 탓’으로 돌린다. 하지만 평생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연구해 온 강경선 교수는 노화를 조금 다르게 바라본다. 노화란 몸이 단순히 낡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치고 다시 만드는 힘이 점차 약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생명의 재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린 시절이었다. 꼬리가 잘린 도마뱀이 다시 꼬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생명은 어떻게 스스로를 복구하는가’라는 질문을 품었고, 이는 훗날 줄기세포 연구로 이어졌다. 우리 몸에서도 매일 수많은 세포가 사라지고 다시 만들어진다. 젊을 때 상처가 빨리 낫고 피로에서 쉽게 회복되는 것도 몸 안의 재생 시스템이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수록 이 힘은 왜 약해지는 것일까?
이 책은 줄기세포를 중심으로 혈관, 면역, 만성 염증, 단백질 등 노화와 재생을 둘러싼 여러 요소의 관계를 하나씩 풀어간다. 혈관이 늙으면 몸의 회복이 왜 더뎌지는지, 면역은 왜 나이가 들수록 제때 멈추지 못하는지, 만성 염증은 어떻게 노화를 앞당기는지를 살펴보며 우리 몸의 노화가 어느 한 장기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된 변화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줄기세포치료와 제대혈, 재프로그래밍, 오가노이드, 이종장기이식과 장기대체 기술 등 재생의학의 현재와 미래도 소개한다.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되살리고 장기의 기능을 대신하려는 과학은 어디까지 왔으며,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인간의 노화와 수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도 짚어본다. 동시에 운동과 근육, 식사와 단백질, 수면, 혈당과 내장지방, 스트레스 등 평소의 생활습관이 몸의 회복과 재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별한 회춘법을 찾기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 책은 예전과 달라진 몸을 실감하기 시작한 중장년층, 나이 드는 부모의 건강이 걱정되는 자녀 세대, 막연한 건강정보보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할 만하다. ‘무엇을 먹으면 젊어진다’라거나 ‘이것만 하면 노화를 막는다’라는 식의 정보가 아니라, 우리 몸은 왜 늙고, 왜 회복이 느려지며,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바라는 장수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걷고 생각하고 움직이며 자신의 일상을 오래 지켜가는 것이다. 『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는 바로 그 삶을 가능하게 하는 몸의 ‘재생’에 주목한다. 늙지 않는 비법을 말하는 대신, 몸속에 남아 있는 재생의 힘을 오래 지키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길을 들려주는 줄기세포과학자의 안내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늙는다는 것은 몸이 낡는 것이 아니라, 다시 고치는 힘이 약해지는 것이다.
사람은 언제부터 늙기 시작할까. 주름이 생길 때일까, 흰머리가 늘어날 때일까, 계단을 오르며 숨이 차기 시작할 때일까.
우리는 나이 들며 생기는 변화를 너무 쉽게 ‘세월 탓’으로 돌린다. 피로가 예전보다 오래가도, 상처가 늦게 나아도, 근육이 줄고 여기저기 아파도 “나이가 들었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는 이 익숙한 체념에서 출발한다. 평생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연구해 온 강경선 교수는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노화란 망가진 것이 쌓이는 현상이 아니라, 고쳐지는 능력이 점차 약해지는 과정이다.”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우리 몸은 가만히 있는 완성품이 아니다. 피부와 혈액, 장과 면역세포를 비롯한 수많은 세포가 끊임없이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지며, 매 순간 손상되고 동시에 복구된다. 젊은 몸과 늙은 몸의 차이는 손상을 입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손상된 뒤 얼마나 빨리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느냐에 있다.
저자는 이를 오래된 건물에 비유한다. 수백 년 된 건물이 지금도 건재한 것은 처음 쓴 벽돌과 기둥이 영원히 썩지 않아서가 아니라, 깨진 기와를 갈고 낡은 기둥을 끊임없이 보수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며, 그 '수리공'의 중심에 줄기세포가 있다.
젊을 때는 이 수리공이 충분하고 활발해 상처를 빠르게 복구하고 손상된 근육도 잘 회복시킨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줄기세포의 수와 기능이 떨어지고, 혈관이라는 도로망이 낡고, 면역의 조절 능력이 흐트러진다. 여기에 꺼지지 않는 만성 염증까지 더해지면서 복구 속도가 손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노화는 줄기세포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줄기세포·혈관·면역·염증이 서로 연결되어 만들어내는 ‘재생 시스템 전체의 변화’다. 이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유, 같은 상처인데 젊을 때보다 늦게 낫는 이유,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이유, 특별한 병 없이도 여기저기 아픈 이유를 ‘재생’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의 과학과 미래의 의학을 함께 보여준다.
줄기세포 치료와 제대혈에서 시작해 재프로그래밍, 오가노이드, 이종장기이식과 장기대체, 나아가 웨어러블 로봇까지 다루며 고령사회의 의학과 기술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준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재생’은 첨단 의료기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책의 후반부에서 강조하는 것은 걷고 근육을 쓰는 것,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제대로 잠을 자는 것, 혈당과 내장지방을 관리하는 것, 염증을 낮추는 식사를 하는 것,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것처럼 오늘부터 할 수 있는 평범한 일들이다. 재생의학의 눈으로 보면 운동은 몸의 재생 신호를 깨우는 행동이고, 단백질은 근육과 조직을 다시 만드는 재료이며, 수면은 몸이 밤새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젊어지는 비법’을 약속하지 않는다. 20대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지도, 줄기세포 하나가 모든 노화를 해결한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대신 훨씬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얼마나 늦게까지 걷고, 생각하고, 회복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100세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스스로 걷고 먹고 사람을 만나고 생각하며 살 수 있는 시간이다. 수명보다 ‘건강수명’이 중요한 이유다.
제목의 ‘봄’은 바로 이 책이 말하는 재생을 상징한다. 겨울을 지낸 나무가 과거로 돌아가거나 어린 묘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봄이 오면 그 가지에서 다시 새순이 돋는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나이 드는 것을 피할 수는 없어도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는 달라질 수 있다. 몸이 가진 재생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힘이 오래 작동할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젊게 늙는 법’이다.
나이가 들어도 우리 몸에는 다시 봄이 올 수 있다.
그 봄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오늘 조금 더 걷고, 근육을 지키고, 제대로 먹고, 잘 자고, 사람과 연결되는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는 줄기세포과학자가 평생 연구해 온 생명의 재생 원리를 통해, 노화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삶의 과정으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문 | 다시 살아나는 몸
1장 노화의 본질과 생명체의 시간
2장 왜 혈관이 늙으면 몸 전체가 늙는가
3장 면역이 늙으면 왜 몸은 항상 아픈가
4장 몸속의 작은 불씨, 염증
5장 노화와 단백질
6장 재생은 어떻게 다시 시작되는가
7장 재생은 이미 시작되었다_세포치료, 제대혈, 재프로그래밍
8장 재생의학이 확장되는 두 갈래 길_오가노이드, 이종장기이식
9장 재생치료가 인체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
10장 제대혈, 재프로그래밍, 오가노이드, 장기대체의 올바른 ‘순서’ 설계
11장 재생의료 장기 교체 시대,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12장 장기보다 먼저 닳아버리는 ‘줄기세포의 체력’
13장 일상생활에서 줄기세포 체력을 지키는 방법
14장 줄기세포 체력을 높이는 운동 전략
15장 노화 속도를 결정짓는 7가지 핵심 과학
16장 줄기세포를 살리는 식단
17장 폴리페놀과 텔로미어
18장 미래의 인간노쇠 치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19장 입는 로봇, 늙어가는 몸을 다시 움직이게 하다
20장 노화 시계를 늦추는 7가지 과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5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기술과학.
분량·판형: 272쪽 · 판형 14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아직 서점 판매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판매가 확인되면 이 자리에 구매 버튼이 생깁니다. 위의 출간 알림을 신청하시면 출간일에 서점 링크를 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예미에서 2026-10-23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4664124.
강경선 / 예미.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72쪽입니다. 정가는 21,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언어자본 (2026-10-20)
약의 탄생 반니출판 · 2026-10-23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페니실린 큰글자책 성림북스 · 2026-10-23
변신 비행기 씽고의 비행기 박물관 (도서출판)초록아이 · 2026-10-23
해커스 일반기계기사 필기 한권합격+무료특강 (주)챔프스터디 · 2026-10-23
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된 도서입니다. 서점 등재 전 단계의 공식 서지 정보이며, 출간 후 소개·표지 등 상세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매일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