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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건너는 마음

김예진;저자 : 정다빈;저자 : 상융;저자 : 남하루;저자 : 온기영;저자 : 손정민;저자 : 성현민;저자 : 이화연;저자 : 강대진

그리고북 · 2026-10-21 출간 예정

ISBN 9791123017044 · 문학

148쪽 · 정가 14,800원 · 종이책

출간 예정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출간되면 알려드릴게요

『오늘을 건너는 마음』는 2026-10-21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 소개

오늘을 건너는 마음

99 시집 시리즈 1 | 그리고북 엮음

아홉 명의 시인, 여든한 편의 시.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건너온 아홉 개의 목소리가 한 권의 시집으로 만나다.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그리고북이 기획한 ‘99 시집 시리즈’의 첫 번째 시집으로, 아홉 명의 신인 시인이 각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아홉 편씩의 시를 엮은 공동 시집이다.

김예진, 정다빈, 상융, 남하루, 온기영, 손정민, 성현민, 이화연, 강대진.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감수성을 지닌 아홉 명의 시인은 사랑과 그리움, 가족과 기억, 관계와 상실, 고독과 노동, 그리고 삶을 이어 가는 의지를 저마다의 언어로 풀어낸다.

어떤 시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에서 따뜻한 위로를 발견하고, 어떤 시는 익숙한 사물과 공간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나간 사랑의 흔적을 더듬거나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가 있는가 하면, 삶의 무게를 견디며 다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은 하나의 정답이나 결론을 향하지 않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온 시간이 서로 다른 문장으로 표현되고, 그 문장들이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을 비춘다. 시인들의 언어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낯설고 묵직하게 독자에게 다가가며 잊고 있던 감정과 기억을 불러낸다.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완성된 문학적 성취를 선언하기보다, 자신의 언어를 찾아가는 신인 시인들의 첫걸음을 기록하는 책이다. 그리고북의 ‘99 시집 시리즈’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시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세상과 나누고, 그 목소리가 독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이어 가는 출판 기획이다.

시집의 마지막에 놓인 「아직」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자리에서도 새로운 문장이 시작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아직 쓰이지 않은 내일을 향해 마음을 여는 시집이다.

아홉 명의 시인이 건너온 오늘, 그 마음이 이제 독자의 오늘에 닿는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시는 끝내, 살아낸 사람의 언어다

아홉 명의 시인, 여든한 편의 시. 오늘을 견디고 건너온 마음들의 첫 번째 기록.

시는 특별한 사람만의 언어가 아니다. 사랑했던 사람, 잃어버린 사람, 누군가를 기다렸던 사람, 삶의 무게 앞에서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선 사람. 자신의 시간을 온몸으로 살아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가 될 만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바로 그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아홉 명의 신인 시인이 각자 아홉 편씩 써 내려간 여든한 편의 시가 담겨 있다. 이들은 같은 문학적 출발선에 서 있지 않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언어를 다루는 방식도 다르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자신의 언어로 증언하고 있다는 것.

아홉 개의 시 세계, 하나로 묶을 수 없는 삶의 얼굴들

김예진은 자연과 일상의 풍경에서 사랑과 위로를 발견한다. 정다빈은 익숙한 사물과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며 기억과 존재의 경계를 흔든다. 상융은 닿지 못한 말과 부재의 흔적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묻고, 남하루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사랑과 불안의 내면을 펼쳐 보인다.

온기영은 식탁과 반찬통, 가족의 손길에서 세대를 건너는 사랑을 길어 올린다. 손정민은 자연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연과 관계의 의미를 되짚고, 성현민은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포착한다. 이화연은 계절과 삶의 풍경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을 돌아본다. 강대진은 고독과 노동, 돌봄과 재난의 현장에서 삶을 버텨 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이처럼 이 책의 시들은 하나의 정서로 묶이지 않는다. 어떤 시는 다정하고, 어떤 시는 낯설며, 어떤 시는 아프고, 어떤 시는 거칠 만큼 솔직하다. 그 차이가 바로 이 공동 시집의 힘이다.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시인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대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얼마나 많은 얼굴을 지니고 있는지 보여 준다.

잘 쓰인 문장보다 먼저, 살아 있는 목소리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신인 시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사실만으로 의미를 얻는 책이 아니다.

이 시집이 주목하는 것은 시의 출발점이다. 누군가는 사라진 공간에서 기억을 발견하고, 누군가는 가족을 돌보는 손길에서 사랑을 배운다. 누군가는 끝내 전하지 못한 말을 시로 남기고, 누군가는 노동의 흔적과 위태로운 생명의 순간을 통해 살아 있다는 사실의 무게를 되묻는다.

그 안에는 정제된 서정도 있고, 아직 거칠지만 쉽게 외면할 수 없는 고백도 있다. 그리고 그 차이를 지우지 않는 것이 이 책의 중요한 선택이다.

시는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아름다울 필요가 없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각자의 결을 지닌 채 한 권의 책 안에서 공존할 때, 우리는 시가 얼마나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부터 태어날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된다.

아흔아홉을 향한 첫 번째 아홉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그리고북이 기획한 ‘99 시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이미 이름을 얻은 시인의 성취만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언어를 세상에 내놓으려는 새로운 목소리에 주목한다. 아홉 명이 아홉 편씩 참여하는 형식은 단순한 숫자의 조합이 아니다. 각자의 시 세계를 존중하면서도 하나의 공동 작품으로 완성해 가는 출판적 실험이자 약속이다.

이 책의 출간이 아홉 명의 시인에게 완성이 아닌 시작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독자에게는 아직 만나지 못한 시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이 아니라, 아직 쓰이지 않은 다음 문장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완성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어제의 상처를 품고 오늘을 견디며, 내일이 어떤 모습일지 알지 못하면서도 다시 걸어간다.

이 시집은 그 불완전한 시간을 외면하지 않는다. 사랑과 상실, 고독과 위로, 노동과 희망이 뒤섞인 삶의 한가운데에서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책의 마지막에 놓인 「아직」은 모든 이야기를 닫는 결론이 아니라 다음 시간을 향해 열리는 문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인들의 이야기도, 우리의 삶도, 앞으로 쓰일 시도.

『오늘을 건너는 마음』은 그렇게 선언한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냈고, 아직 써야 할 문장이 남아 있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목 차

프롤로그 3

詩人 김예진 9

은하수 건너는 밤 10

대복이의 하루 11

작은 천사, 홍자 12

너의 바다가 되어 13

붉은 기억과 하얀 침묵의 만남 14

안개 핀 팔각정에서 15

처서(處暑)의 바람 16

외할머니의 낡은 앞치마 17

안온한 밤을 위하여 18

詩人 정다빈 21

104호 어르신 22

사진사 23

목욕탕이 있던 자리 24

네가 낡은 집에 살았을 때가 있다 25

산의 고요 26

덧니 27

바다가 무엇을 28

사막에서 온 29

사랑하는 노래야 30

詩人 상융 33

태어나지 못한 것에게 34

지워진 말에게 35

닿기 직전에 멈춘 손에게 36

닿지 못한 사람에게 37

피지 못한 계절에게 38

쓰이지 못한 이름에게 39

돌아오지 않은 것에게 40

끝나지 못한 하루에게 41

이 제사를 받지 못할 나에게 42

詩人 남하루 45

요람에서 잠듭시다 46

찻잔 48

명작 50

로터스 52

고래 54

숲속 56

연극 58

볕뉘 60

파랑 62

詩人 온기영 65

콩물 66

반찬통 68

제비집 70

너의 손 72

식탁 74

하나의 양산 아래 76

너의 은하수 78

나는 나비 80

나의 은하수 83

詩人 손정민 87

빛바랜 시간 88

닫히지 않는 창문 89

밤이슬 90

갈대 91

비의 이름 92

고요와 요동 사이 94

석산(石蒜) 95

연(緣) 96

시절인연 97

詩人 성현민 101

무도회장 102

향수(鄕愁) 104

손 105

서랍 106

성냥 107

해몽해몽(海夢解夢) 108

총량의 법칙 110

애증 111

마모 112

詩人 이화연 115

시가 피는 꽃 116

일종의 축복 118

임무 120

내가 만든 노래 121

11월의 빗물 122

가을을 걷다 123

가을의 전설 124

첫사랑 125

원더버드 126

詩人 강대진 129

텅 빈 방 130

느린 동행 131

김장 132

뒤늦은 청춘 133

하루살이의 전쟁터 134

홍수 136

엠뷸런스 안에서 138

그리운 영화 139

아직 140

에필로그 145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48쪽 · 판형 127*18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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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오늘을 건너는 마음』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그리고북에서 2026-10-21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3017044.

『오늘을 건너는 마음』의 저자와 출판사는?

김예진;저자 : 정다빈;저자 : 상융;저자 : 남하루;저자 : 온기영;저자 : 손정민;저자 : 성현민;저자 : 이화연;저자 : 강대진 / 그리고북.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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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48쪽입니다. 정가는 14,8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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