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인간, 호모 퀘렌스, 질문을 전시하다』는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질문을 전시하다』는 사유하며 써온 지난 글에서 질문을 꺼내 미래의 가능성을 살피는 인문·사회문화 에세이다. 문화정책학자 이흥재는 정년퇴임 뒤 7년 동안 쌓아 온 글과 생각을 질문의 흐름으로 다시 엮었다.
등장하면서부터 지식여행 동반자가 된 AI와 대화하는 동안 싹 텃던 관심은 어느새 “나는 무엇을 질문하며 살아왔는가”라는 성찰로 되돌아가며 깊어진다. 저자는 자신의 질문을 돌아보고 더 나은 질문으로 성장시키는 인간을 ‘호모 퀘렌스’라고 부른다.
이 책은 ‘궁금함→관계→변화→조화→공감’으로 질문이 확장되는 방식으로 구성해, 다섯 개의 전시실에 50편의 글을 배치한다.
질문을 주제로 삼는 데서 더 나아가, 독서 과정에서 질문이 변하도록 짜놓아 이 흐름이 다양한 글을 하나로 묶는다. 문화와 기술, 교육과 공동체, 여가와 여행, 나이 듦과 미래사회를 일상의 질문으로 연결한다. 각 글의 처음과 끝에 마련한 질문은 읽는 동안 생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공자의 문답학습처럼 질문과 답이 서로를 성장시키는 공진화, 질문하는 인간의 변화를 뜻하는 ‘퀘레볼루션’을 제안한다. 그 동안 읽고 메모했던 논어 글들을 실제로 적절한 곳에 인용하기도 했다. 또한 숨어 있는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질문의 힘을 ‘질문자본’이라는 말로 풀어낸다.
전시된 저자의 질문과 주제 앞에 잠시 머무는 독자가, 마침내 자기 삶의 질문을 가지고 나서도록 초대하는 책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답이 빠르게 쏟아지는 시대, 우리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는 오히려 희미해지기 쉽다.
『질문을 전시하다』는 바로 그 자리에서 질문하는 인간의 역할과 삶의 태도를 되묻는다.
문화정책의 현장과 교육·연구를 거친 저자는 자신의 오래된 사회문화 관련 글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펼친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완성된 확신보다 시간과 경험을 통과하며 달라지는 생각의 모습이다.
이 책의 매력은 이러한 성찰을 ‘질문 전시장’이라는 구성으로 독자의 경험에 이어 붙인다는 데 있다.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궁금함으로 시작한 독서는 관계의 결을 발견하고,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며, 조화와 공감의 의미를 묻는 사유로 깊어진다.
AI와 인간의 협력, 공동체의 신뢰, 문화의 사회적 역할이 이 다섯 질문의 흐름 속에서 만난다.
‘처음의 질문’과 ‘더 생각할 점’ 사이에서 독자는 자신의 관점이 움직인 자리를 발견하게 된다.
정문과 정답의 공진화는 하나의 답을 얻은 뒤에도 탐구를 계속할 수 있는 사유의 태도를 보여 준다. 그래서 ‘질문자본’은 익숙한 삶에 잠재한 가치를 발견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에 이름을 붙인다.
이 책은 AI 시대의 인간다움을 고민하는 독자, 배움·문화·공동체의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말을 건넨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질문 하나가 삶을 따라오게 하는 것,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려는 가장 오래가는 선물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책을 펴내며 : 나를 다시 꺼내 보다
프롤로그 : 질문, 없나요?
서설 : 왜 질문을 전시하는가
1부 궁금하나요?
1.1 궁금한 건 많은데, 질문이 없다
1.2 전승을 뛰어넘는 창조, 창조를 지탱하는 전승
1.3 수상한 75세, 무엇을 돌보나?
1.4 사생활, 진정 마지막 쉼터인가
1.5 ‘공진화 생태품격’이 뭔가요?
1.6 미리 써두는 이력서, 지속가능 행복보험
1.7 정답(正答)은 정문(正問)에서 출발
1.8 인간이 해야 할 일, AI가 하면 안 되는 일
1.9 질문진화시대의 마지막 질문은?
1.10 창발성자본론
2부 관련 있나요?
2.1 HAI, 두레박을 타는 기심(機心)과 인심(人心)
2.2 사랑이 커서 수고를 끼친다
2.3 믿음이 안심사회의 출발선이었다
2.4 여가는 몸이요, 여유는 마음이라
2.5 관계의 미학, 성숙한 리듬으로
2.6 4무(四毋)소통
2.7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2.8 콘텐츠와 콘텍스트의 짝춤
3.9 천박한 레토릭의 족쇄
1.10 네트워크자본론
3부 새로워지나요?
3.1 고기 맛과 바꾼 음악세계
3.2 LA 은대구 조림 ≡ 의정부 부대찌개
3.3 인본(人本)주의 길에서 만난 인본(仁本)주의
3.4 나무에게 배운 다섯가지
3.5 AI시대의 독서
3.6 여행은 인간을 남기고
3.7 이웃 사람들이 어린애를 업고 찾아와
3.8 밖에서 빛난 K-컬쳐 에너지, 이제는 소셜 디자인 안으로
3.9 사라진 말, ‘아니되옵니다’, 지금은?
3.10 상조자본론(相助資本論)
4부 조화롭나요?
4.1 3간의 조화
4.2 이해관계 조율의 공진화
4.3 AI와 인간의 지능결합, 본질은 인간혁명
4.4 학습창발사회, 실험으로 여는 미래
4.5 메마른 사회의 문화적 하이드레이션
4.6 무엇을 따르려느뇨
4.7 리더는 무엇으로 기억되는가, 트럼프와 장자
4.8 앞으로 갈 때, 머물 때, 물러날 때
4.9 공공의 시간은 거짓을 품지 않는다
4.10 사회관계자본론
5부 공감하나요?
5.1 공감에도 근육이 있다
5.2 문화, 사회를 바꾸는 정치
5.3 문화 물타기는 이제 그만
5.4 진화가능성을 경영하다
5.5 소멸을 잠재우는 8력
5.6
5.6 에이전틱 AI 시대, 규제가 아닌 가드레일을 세워야
5.7
5.7 공공신뢰가 시스템이 된답니다
5.8
5.8 서로 손잡고 의심하기
5.9
5.9 사람이 모여드는 사람
5.10
5.10 사회공감자본론
에필로그 : 미래는 질문하는 이가 만들겠지요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3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사회과학.
분량·판형: 254쪽 · 판형 14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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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봄에서 2026-11-30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91122248005.
이흥재 / 책봄.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54쪽입니다. 정가는 17,0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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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된 도서입니다. 서점 등재 전 단계의 공식 서지 정보이며, 출간 후 소개·표지 등 상세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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