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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따라 판결과 처벌을 내리는 나라 조선에서 법을 불공정하게 이용하는 자들과 맞서 싸운다!
이 작품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조선이 남긴 역사 기록물을 토대로 오늘날의 변호사라 할 수 있는 외지부(外知部)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이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나 권력자가 마음대로 처벌할 수 있었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임금이라고 해도 사형을 집행하거나 처벌을 할 때는 대신들과 논의해야 하고, 법전의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따져야 한다. 지방 수령도 당연히 송사를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즉, 조선은 최대한 법에 의거해 판결과 처벌을 내린 나라였다.
주인공 홍랑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후 남장을 한 채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는 법의 울타리 안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외지부로 활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과 얽히고 여러 사건이 발생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사건은 대부분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 소설의 흥미로운 전개를 위해 송사 절차와 과정에서 생략된 부분이 많긴 하지만 실제로 진행된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에, 예나 지금이나 힘없고 가난한 이들이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다. 그러나 어디든 그 법을 불공정하게 이용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이 이야기는 홍랑과 그의 동료들이 불공정한 자들에 맞서 싸우며 세상에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하나, 누상동 …… 7
둘, 뎨김 …… 39
셋, 결송입안決訟立案 …… 75
넷, 노비 문기 …… 103
다섯, 입안 …… 131
여섯, 증인 …… 161
일곱, 부민고소部民告訴 …… 210
여덟, 한훤덕의 죽음 …… 236
아홉, 속량 …… 277
열, 사라진 송철 …… 296
작가의 말 …… 307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312쪽 · 판형 21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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