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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쓰는 사람들

정현정;저자 : 윤성임;저자 : 김예서;저자 : 고진선;저자 : 정경한;저자 : 송민아;저자 : 조영심

그로잉북스 · 2026-08-31 서점 등재 확인 중

ISBN 9791122087291 · 문학

152쪽 · 정가 14,800원 · 종이책

서점 등재 확인 중종이책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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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흔히 특별한 사건이나 대단한 성취가 있어야 자신의 삶을 글로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쁘게 살아온 시간은 너무 평범해 보이고, 가족과 나눈 일상이나 직장에서 겪은 수많은 순간은 기록할 만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여기기 쉽다. 『삶을 쓰는 사람들』은 바로 그 생각에서 출발해, 평범한 사람의 하루에도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음을 보여 주는 공저 에세이집이다. 정현정, 윤성임, 김예서, 고진선, 정경한, 송민아, 조영심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기억과 가족, 일과 기술, 배움과 변화의 순간을 글로 옮긴다. 정현정은 에세이를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을 다시 만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윤성임은 컴퓨터에서 생성형 AI까지 이어진 기술의 변화 속에서 경력과 배움이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지를 돌아본다. 김예서는 AI가 낯설었던 중장년 학습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시와 이미지로 표현하고 실제 책의 공저자가 되는 과정을 기록한다. 고진선과 송민아, 조영심은 엄마와 가족, 세대의 시간을 통해 오늘의 자신을 바라보고, 정경한은 아버지가 남긴 흔적과 자신의 직장생활, AI 시대의 인생 2막을 함께 되짚는다. 이 책의 차별점은 성공한 사람의 결과를 보여 주는 데 있지 않다. 가족을 돌본 시간, 직장을 떠난 시간, 새로운 기술을 처음 배운 순간, 부모를 뒤늦게 이해하게 된 날처럼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경험을 한 사람의 고유한 삶으로 복원한다. 독자는 일곱 저자의 기록을 따라가며 자신의 평범한 하루 역시 기록할 가치가 있으며, 지나온 경험은 사라진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이어 주는 자산임을 발견하게 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요약

『삶을 쓰는 사람들』은 삶을 잘 정리한 사람들의 성공담이 아니라, 살아온 시간을 이제야 천천히 바라보기 시작한 사람들의 기록이다. 책의 첫머리에서 정현정은 “쓸 이야기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에서 에세이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문제의식은 일곱 저자의 글을 관통한다. 평범한 하루, 부모에게 들었던 한마디, 오랜 직장생활, 육아로 멈춘 듯했던 경력, 새로운 기술 앞에서의 두려움도 다시 바라보면 한 사람의 삶을 설명하는 중요한 장면이 된다. 윤성임의 글에서는 전산과 인터넷, 스마트폰, SNS, 메타버스, 생성형 AI로 이어지는 기술 변화가 한 개인의 생애와 만난다. 퇴사로 끊어진 듯했던 16년의 경력은 새로운 교육과 배움 속에서 다시 연결되고, 과거의 경험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는 자산이 된다. 김예서는 AI와 캔바를 활용한 수업에서 중장년 학습자가 자신의 경험을 시화로 만들고 실제 공저자가 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기술이 사람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다른 한편에는 가족의 시간이 있다. 고진선은 외할머니와 엄마, 친할머니와 시어머니까지 이어지는 여성들의 삶을 통해 한 사람의 현재가 여러 세대의 사랑 위에 놓여 있음을 기록한다. 송민아는 마흔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된 엄마의 평범한 말들 속에서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고, 조영심은 엄마가 된 뒤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자신 역시 성장해 온 시간을 되돌아본다. 정경한은 아버지가 남긴 사주풀이 한 장에서 시작해 삼성전자에서의 30년과 AI 시대의 인생 2막까지 연결하며, 삶의 후반에도 새로운 질문과 도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삶을 쓰는 사람들』의 글들은 소재도 세대도 다르지만 한 가지 방향을 향한다. 지나온 삶은 버려지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 읽고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것이다. 글쓰기는 과거를 꾸미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며, 기술은 사람의 삶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기록하고 이어 주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 독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부모와 가족, 일과 배움, 그리고 아직 글로 남기지 않은 자신의 시간을 떠올리게 된다.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 다른 사람에게 첫 문장을 시작할 용기를 건넨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전하는 가장 오래 남는 가치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01. 「삶을 쓰는 사람들」정현정

02. 「나를 지나온 기술들」윤성임

03.「당신도 처음이었다」김예서

04. 「나의 엄마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고진선

05.「못 남긴 아버지의 글」정경한

06. 「모든 계절에는 엄마가 있었다」송민아

07.「엄마가 꿈이었던 것처럼」조영심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서지 풀이

부가기호 0381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문학.

분량·판형: 152쪽 · 판형 155*254.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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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삶을 쓰는 사람들』의 출간일은 언제인가요?

그로잉북스에서 2026-08-31 출간 예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됐던 도서입니다. 실제 출간·판매 여부는 서점에서 ISBN 9791122087291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삶을 쓰는 사람들』의 저자와 출판사는?

정현정;저자 : 윤성임;저자 : 김예서;저자 : 고진선;저자 : 정경한;저자 : 송민아;저자 : 조영심 / 그로잉북스.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삶을 쓰는 사람들』은 전자책·오디오북으로도 나오나요?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152쪽입니다. 정가는 14,800원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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