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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나는 나에게 어떤 편지를 쓸 것인가. 이 질문 앞에서 열여섯 사람은 거대한 유언 대신 평범한 하루의 장면들을 꺼냈다. 딸이 끓인 미역국, 아이가 부르는 목소리, 가족과 마주 앉은 찻잔, 퇴근 뒤 두 아이가 기다리던 아빠의 저녁, 입학식의 빈자리와 결승선의 눈물이 한 사람의 생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날에도 밥은 따뜻했다》는 강원교육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의 AI 에세이 창작 프로젝트에서 완성한 열여섯 편의 글을 묶은 책이다. 참여자들은 AI와의 대화로 생각을 여러 방향으로 펼치고, 끝내 남길 장면과 문장은 스스로 골랐다. 삶의 마지막을 묻는 질문은 죽음이 아니라 자신이 오래 사랑했고 지켜온 사람과 시간, 그리고 자기 이름으로 이어진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목차
편집자의 말 | 자기 삶을 처음 읽는 순간
프롤로그 | 마지막 날에 돌아온 하루들
1부. 끝내 돌아온 곳은 집이었다
어제, 딸이 끓여준 미역국 — 이진아
엄마, 이리 와 — 윤호연
찻잔을 사이에 두고 — 추나리
거실 소파에 남은 웃음 — 최영표
2부. 사랑은 가까울수록 서툴렀다
가장 따뜻해야 할 사람에게 — 김정은
잘 가, 서툴렀던 나 — 송희순
판 한가운데 서지 않아도 좋은 밤 — 박소영
나를 기다리던 불빛 — 황혜경
3부. 지나온 날들이 삶이 되었다
아빠의 저녁 — 김진범
입학식의 빈자리 — 조남석
결승선에서 딸이 울었다 — 이장한
열 개의 손가락을 세던 밤 — 윤철규
4부. 마침내 나에게 돌아왔다
흙이 되는 시간 — 김민희
한 생의 울타리 — 김기철
자네, 이만하면 행복했다 — 김현영
붉은빛이 사라질 무렵 — 김진규
에필로그 | 열여섯 이름으로 남은 문장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580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전자출판물 · 내용 분류 문학.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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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OOKS에서 2026-08-31 출간 예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에 출간예정으로 등록됐던 도서입니다. 실제 출간·판매 여부는 서점에서 ISBN 9788998663056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진아;저자 : 윤호연;저자 : 추나리;저자 : 최영표;저자 : 김정은;저자 : 송희순;저자 : 박소영;저자 : 황혜경;저자 : 김진범;저자 : 조남석;저자 : 이장한;저자 : 윤철규;저자 : 김민희;저자 : 김기철;저자 : 김현영;저자 : 김진규;기획자 : 박장희; / JBOOKS.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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