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을 8년간 돌본 기록이다. 사진작가 듀안 마이클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 헌사한 시로 사작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잃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기록한 일기와 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로가 되어준 바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알라딘 Open API 제공 도서 정보
우리의 삶은 별의 죽음에서 비롯되었다. 140억 년이 흐른 뒤 우리가 되었고, 모든 것은 같은 물질에서 왔다. 이토록 희박한 확률로 태어난 존재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잃는다.
발레리 킴 웰던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 제리를 14년간 돌보았다.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그는 웃음과 품위를 잃지 않았지만, 그녀는 끊임없는 불안과 죄책감, 분노 속에 살았다.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했고, 그럼에도 세계는 조금씩 증발해갔다.
그녀는 매주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갔다. 파도 아래에서 고통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고, 본질적이지 않은 것들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면서 뼈대만이 남는 시간을 통과했다. 답을 찾는 일을 멈추고 그 고요함 속에서 다른 종류의 질문들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14년의 기록이다. 일기와 시, 사진으로 이루어진 이 작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무엇이 남는지를 담담하게 들여다본다.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안에 머물렀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03660: 독자 대상 교양 · 발행 형태 단행본 · 내용 분류 예술.
분량·판형: 126쪽 · 판형 180*24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작가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을 8년간 돌본 기록이다. 사진작가 듀안 마이클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 헌사한 시로 사작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잃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기록한 일기와 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로가 되어준 바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레리 용옥 김 (지은이), 닻프레스 펴냄)
닻프레스에서 2026-09-28에 출간했습니다. ISBN 9788997605781.
발레리 용옥 김 (지은이)입니다. 자세한 저자 소개는 출판사(닻프레스) 제공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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