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AI - 기술, 예술, 인간의 경계를 다시 묻다』는 2026-10-19 출간 예정입니다. 출간되면 서점 판매 링크와 함께 이메일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중앙대학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SICRC)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연구소지원형-국외형)의 지원을 받아 「감성 AI 기반 글로벌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생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협력연구소인 UCLA Art|Sci Center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성 AI(Affective AI)를 둘러싼 기술적·예술적·문화적 쟁점을 국제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연구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창작 및 해석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감성 AI 기반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적 기억과 감정의 시청각적 표현 및 서사 구조를 분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창작·해석·확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해 축적되는 다양한 학술·창작 활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감성 AI 콘텐츠 총서’의 발간을 기획하였다.
인공지능은 이제 정보를 처리하는 도구를 넘어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창작의 매개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콘텐츠 제작 방식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사회문화적 맥락을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과제를 제기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AI 기반 이미지 생성과 스토리텔링의 영역에서는 생성의 정확성과 효율성뿐 아니라 인간의 감성과 문화적 차이를 창작 과정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해진다. 감정과 정서는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이미지 및 사운드의 구성에 영향을 미치며, 창작자·콘텐츠·사용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창작에 반영하는 과정은 감성 키워드와 의미–감정 간 대응 체계를 토대로 텍스트·이미지·사운드가 서로 전환되고 결합되는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메커니즘으로 구체화된다.
감성 AI를 둘러싼 이러한 탐구는 기술 개발에만 머물지 않는다. 생성형 AI의 기술적 실험과 함께 결과물에 대한 미학적·문화적 해석, 사용자의 정서적 반응과 문화적 수용성에 대한 분석이 병행될 때 감성 AI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감정 표현과 해석에는 문화권을 가로지르는 공통점과 함께 사회문화적 맥락에 따른 차이도 나타난다는 점이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동일한 감정이라도 문화권에 따라 언어, 표정, 색채, 음악, 서사 구조 등을 통해 서로 다르게 표현되고 수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과 북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감정 코드와 문화적 기억, 시청각적 표현 방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하는 작업은 문화적 다양성과 상대성을 반영한 감성 AI 콘텐츠를 구상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나아가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와 사운드, 이야기가 어떠한 정서를 전달하고, 서로 다른 배경의 사용자가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하는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시 콘텐츠 생성에 반영되어 ‘창작–반응–해석–재창작’의 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이러한 구조는 사용자의 감정 변화와 반응에 따라 이미지, 사운드, 서사의 흐름이 달라지는 비선형적·상호작용적 스토리텔링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
이러한 논의는 인공지능의 감정 재현 가능성 그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나아가, 인간과 인공지능이 감정과 기억, 문화적 차이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표현과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라는 보다 중요한 화두로 이어진다. 감성 AI 콘텐츠 총서는 감성 AI에 대한 기술 소개서를 넘어, ‘인간과 AI가 감정을 매개로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인간·기계·예술의 관계를 다시 사유하는 학제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총서가 문화콘텐츠 연구의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그 논의가 이론·창작·교육·전시·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정보(출판사 제출)
제1부 기술 – 감성 AI의 이론적 기반
인공지능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 문화적 맥락 속 의미와 감성을 반영한 데이터와 평가의 변화김학구 3
감정을 읽는 AI는 무엇을 배우는가- 감성 알고리즘과 모델의 현재, 그리고 다음 질문오지형 23
감정을 학습하기 - 텍스트를 넘어 인간의 상태를 읽는 기술권혁준 41
제2부 창작 – 예술적 상상력의 확장
이미지 생성에서 감정 설계로 - 감성 AI 시대의 애니메이션 창작김탁훈 61
납득의 속도 - 매끄러운 이미지와 노이즈한상임 77
AI 영화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AI 영화 제작 가이드손지현 97
‘국악처럼 들리는 것’들의 시대 - 소수문화 전공자의 영역 확장에 관하여유리나 119
제3부 담론 – 미학, 산업, 사회적 논제
AI 영화와 자동성의 욕망- 회귀의 언캐니에서 부재의 으스스함으로문재철 141
문화 상대성과 보편성 사이의 감성 AI- OTT 서사의 정동적 지형학박영석 165
영화산업에서 AI- No Other Choice남경희 191
AI가 인간의 뇌를 위로하는 방식육은희 207
제4부 비전 - 미래 전망과 실천적 제안
AI 그림과 실험실 다이아몬드, 그리고 인간의 자리- 미래 전망과 실천적 제안: 인간-기계-예술의 새로운 공존 모델박진완 229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출판사 제출)
부가기호 94300: 독자 대상 전문 · 발행 형태 전집·총서·다권본·시리즈 · 내용 분류 사회과학.
분량·판형: 245쪽 · 판형 148*210.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 부가기호 뜻은 국립중앙도서관 ISBN 안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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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이삭에서 2026-10-19 출간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 서지정보 기준). ISBN 9788992613002.
박진완;저자 : 문재철;저자 : 김탁훈;저자 : 김학구;저자 : 오지형;저자 : 한상임;저자 : 권혁준;저자 : 박영석;저자 : 손지현;저자 : 유리나;저자 : 육은희;저자 : 남경희; / (도서출판)이삭. 출간 후 상세 정보가 갱신됩니다.
종이책으로 출간 예정입니다. 분량은 245쪽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 등록 기준이며, 별도 판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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